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개최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모습 진주시는 오는 31일 진주성 호국종각 및 김시민 장군 동상 앞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다문화가족 및 청년 등 시민대표, 그리고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도 함께 참여하며, 2024년의 성과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자’는 기원을 담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과 ‘심장박동’의 스트릿 댄스, 초청가수 공연, LED트론댄스 등이 펼쳐지고, 본행사는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되는 순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망촛불 점등, 시민 합창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계란, 차 등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되고 새해 소원지 붙이기,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원 밀집 예방을 위해 2022년부터 본행사는 호국종각 앞에서, 떡국 나눔 등 부대행사는 잔디광장 및 촉석루 옆 탐방로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전문 안전요원과 공무원들을 행사장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 산불 발생 우려에 따른 ‘산불예방·대응’ 강화 - 산불예방·대응체계 구축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 - 진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사회불만 세력의 방화 가능성에 따른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산불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29명을 6개 권역으로 전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읍면동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116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감시와 계도 활동을 펼치면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예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드론감시단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순찰 사각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여기에 경상남도에서 운용하고 있는 AI 기반 산불 조기 감지 시스템에 진주시 산불감시 카메라 3개소를 연계하여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연기 및 화재를 탐지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카이 나눔, 행복 사천’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활동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카이 나눔, 행복 사천’ 12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명은 지난 21일 수제 생크림을 빵 위에 아이싱하고, 딸기를 잘라 케이크를 꾸미고 쿠키와 초를 꽂아 마무리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60개를 완성했다. 그리고,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카드를 동봉해 연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완성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 사천시장애인복지관, 경남장애인지체협회 사천시지회를 통해 장애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자는 “케이크를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다른 활동을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활동에 참여한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 대방마을 골목길, 4가지 테마의 골목길로 변모 ‘큰고을 대방 굴항’ 도시재생 벽화 조성사업 준공! - 4가지 테마로 새롭게 변모한 대방마을 골목길 - 사천시 대방마을의 골목길이 어둡고 칙칙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마을의 고유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최근에 큰고을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인프라 개선 골목길아트 벽화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9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춰 굴항길, 바다길, 어업길, 꽃길 등 4가지 테마로 표현했다. 굴항길은 대방진 굴항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벽화로 전통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어업길은 죽방렴과 어업 활동 등의 표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업활동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바다와 연결된 바다길은 푸른 바다와 사천시를 대표하는 상괭이를 표현해 바다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표현했고, 꽃길은 청룡사 겹벚꽃, 와룡산 철쭉 등의 벽화로 지역의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굴항길과 어업길은 지역의 역사적 사실이나 문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북구청은 ‘’주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희망 넘치는 북구“라는 주제로 ▲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적·예방적 복지 추진 ▲ 간호직 배치를 통한 현장중심 복지+건강 기능강화 ▲ 찾아가는 보건복지 추진 인력 사기진작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스비스를 제공을위해 노력할 것이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민간기관과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기관과 단체, 담당부서가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23일 오후 2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내 창업지원기관, 단체, 담당부서 등 36명이 참석해 제주 창업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제주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 권익대 한국평가데이터 개인CB사업부장의 ‘빅데이터 기반 제주특별자치도 창·폐업분석’ 주제발표 후 오영훈 지사 주재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센터장은 주요 성과로 보육기업 412개사 육성, 46개사 투자 유치, 878억 원의 민간 투자유치 실적을 소개하고, 보육기업 발굴-보육-투자-스케일업-졸업-재투자를 통한 제주 혁신 창업생태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한국평가데이터의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의 제주지역 창·폐업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제주지역 창업률은 2018년 18.1%에서 2024년 11.2%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폐업률은 11.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23일 오전 도남시장과 제주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을 잇따라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남시장을 찾은 오영훈 지사는 상인들을 만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과 강희경 도남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 유일의 상가주택형 전통시장인 도남시장은 1층에 잡화, 의류, 옷 수선 점포가, 지하층에는 농축수산물 매장과 식당들이 밀집한 공유주방으로 구성돼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해 사회관계망(SNS) 등 온라인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시장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남시장의 공유주방은 상권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 지사는 “공유주방이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고 시장상인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문제의식-진단-처방-실행으로 이어지는 4단계 프로세스를 통한 체계적 정책 추진으로 행정혁신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열고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법으로 4단계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4단계 프로세스에 대해 “현안이 도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문제인식’, 데이터 기반 비교분석을 통한 ‘진단’,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처방’,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과 추진을 담당하는 ‘실행’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4단계 프로세스를 적용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제주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꼽았다. 기존 시스템의 문제를 인식하고 섬이라는 제한된 환경에서의 한계를 분석한 뒤 의료대란 전에 선제적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이송․전원 지침을 마련했으며, 닥터헬기와 소방·해경·경찰헬기를 망라한 통합 운영 협력체계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례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농협은행 양산시지부는 23일 양산시에 쌀 20kg 313포(1,500만원 상당)와 이불 545채(4,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농협은행 양산시지부 김원묵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농협은행의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과 이불은 양산시가족센터와 자원봉사센터와 읍면동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정국 혼란 속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 확대회의’를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산시와 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고용노동청, 상공회의소 등 30여 개의 주요 경제·안전·복지 분야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양산시는 이미 자체적으로 민생안정TF팀을 구성하여 위기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나 양산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번 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단체들과도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대응에 동참시키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경제분야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기업안정 대책 △산업 및 창업 분야 안정 대책 추진 △골목상권 공동체와의 소통 강화 및 사업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 운영 △안전한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영농활동 빛 수산분야 민생경제 안정화 등에 관한 업무를 공유했다. 복지분야는 △지역고용 상시 모니터링과 고용위기 사업장 및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