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체육회 이사 및 체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삼문 둔치 맨발 산책로 개장기념 행사 및 제64차 생활체육 시민건강 걷기대회 결과 보고를 포함한 4건의 보고 사항과 제25회 밀양시 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회 선수 선발전 개최 등 총 4건의 심의 안건이 의결됐다. 또한 밀양시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됐다. 민경갑 체육회장은“밀양 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모든 체육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진주에서 개최된 제64회 경남도민체전에서 보여준 많은 격려와 성원 덕분에 밀양 체육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밀양시체육회는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 활천동, 건강백세교실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과 활력 UP 활천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건강백세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래교실과 원예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과 함께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함께 운영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우는 노래교실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원예교실 ▲건강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협업)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 ▲음주고글체험 및 상담(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협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도 부르고 꽃도 심으면서 예전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송행임기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27일 복합문화공간 볕뉘에서 지난해 민원 처리를 가장 많이 한 공무원 10명과 함께‘소담소담 토크’시간을 가졌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소담소담 토크’에 참석한 안 시장은 최일선에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응대 시 실무자의 고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에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갈등 발생 시 마음을 다스리는 노하우,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위한 아이디어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느끼는 고충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들이 오갔다. 안병구 시장은“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창원실내수영장을 방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영 경기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전은 ‘미래 체육 꿈나무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체육대회로, 올해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만 8,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했으며, 창원에서는 수영, 사격, 테니스, 기계체조, 리듬체조 등의 종목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이날 장금용 권한대행은 수영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영연맹 임원들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회 진행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시는 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박 추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원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들이 이번 경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 침수, 수인성 감염병, 물놀이 안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건강관리 ▲관광・휴양지 관리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농・축산 피해 및 녹조 예방 ▲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강화 대책 등 ‘5대 분야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폭염일수가 최근 5년 평균 대비 36일 증가한 만큼 시는 폭염 대응 TF팀(5개반 15명)을 운영하고 마을 방송 자동 음성 정보시스템 280여 개소, 재해문자전광판을 활용해 폭염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무더위 쉼터 470여 개소 운영, 도로 살수, 그늘막 설치, 부채 비치 등 시민 체감형 보호조치도 병행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방역을 강화하고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여름철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인구감소 시대, 지방의 생존 전략은 결국 ‘사람’에 있다는 원칙 아래 만남부터 가족의 정착, 일터의 변화까지 단계별 인구정책을 특색있게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만남–결혼–임신–출산–돌봄–주거’로 이어지는 인구특화 사업과, 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도담기업’ 지정제는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안심하며, 아이가 태어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긴 호흡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전략이다. [만남] 사랑도 정책이 되는 ‘나는 김해솔로’ ‘나는 김해솔로’는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이 있는 미혼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형성을 돕는 정착 유도형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연 2회 운영되며, 오는 6월 말 ‘로맨틱썸머링’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자 중 한 쌍이 실제로 결혼을 앞두고 있어, 감성 인구시책의 좋은 정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결혼] 가족의 의미를 담은 ‘결혼이야기 스토리 공모전’ 올해 처음 시행된 ‘결혼이야기 공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청년들의 지역사회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김해청년학교(글로컬 리더스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다. 김해시는‘도시 대전환의 원년’을 선언하며,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전환적 사고와 정책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 문제의 인식자이자 해결자, 정책의 공동 생산자로 바라보며, 청년이 직접 지역을 배우고 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형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김해청년학교는 김해시 5개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여한 ‘김해 융복합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실무 운영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김해시는 2025년 5월 20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출자·출연기관과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김해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영남루와 밀양강변을 환희와 감동으로 뜨겁게 달구며 지난 25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민 중심형 축제, 관광 연계형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는 아리랑의 수준 높은 공연은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전국의 수많은 방문객을 밀양으로 끌어들였다. 38개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는 다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밀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으며,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공연과 퍼포먼스로 벅찬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실경 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배우 송일국과 원더걸스 선예,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무대 연출과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작품으로 펼쳐낸 이번 공연은 밀양강 오딧세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4일 안병구 시장이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시장실에서 접견하고 양국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전날 체결된 밀양시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간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의 후속 일정으로 이뤄졌다. 밀양시는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 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기업과 청년 인재 교류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국제교류가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밀양아리랑을 기반으로 미래세대와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대사 일행은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 현장을 둘러본 후‘아리랑의 울림, 세계를 잇다’와‘밀양강오딧세이’를 관람하고, 25일에는 스마트팜과 우주천문대 등 밀양의 미래 산업 기반 시설 견학 및 밀양시 의회와의 공식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NC다이노스 구단이 5월 30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홈경기를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100만 창원시민·야구팬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0여 일 동안 원정 경기와 임시 홈구장 사용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NC구단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창원NC파크에서의 홈경기 재개 결정을 내려준 NC다이노스 구단과 KBO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번 복귀가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쁨이자 희망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이번 복귀를 계기로 창원이 진정한 야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NC구단과 함께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NC 구단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여 지역민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창원특례시, NC구단, 창원시설공단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야구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