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구립 청소년시설들이 올 한해 다수의 정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구는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5개의 청소년시설(직원 포함)이 여성가족부, 국가보훈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이사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 같은 수상에는 도봉구 청소년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 구는 지난해 8월 센터를 열고 청소년시설들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시설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시설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구와 청소년시설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과 함께 관련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부 수상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기관별 수상 실적으로, 창동청소년문화의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협치로 구민 만족을 넘어 감동 행정을 추진하는 관악구가 한 해의 성과를 구민들과 공유하고 2025년 풀뿌리 민주주의 관악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간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협치와 참여예산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협치공동의장인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박승한 민간공동의장과 협치위원, 강중원 주민참여예산위원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업제안자 등 약 1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 특히 관악의 선도적인 풀뿌리민주주의와 협치 구정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전·현직 민간협치의장협의체인 ’서울협치회의‘ 최정옥 회장과 타 자치구 의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먼저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의 뜨거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2024년 실행한 3개 협치과제와 25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약 13억 원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했다. 이외에도 올해 발굴·선정하여 2025년 실행 예정인 4개 협치 과제(3억2천만 원)와 35개 주민참여예산(13억7천만 원) 사업을 전시했다.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로구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승강편의시설 신규 설치 공사가 마무리돼 20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은 그동안 승강기(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곳 중 하나였다. 특히 계단 이용이 불편한 경우, 지하철역 출구인 지상에서 지하의 대합실이나 승강장 사이를 오가려면 타인의 도움이 필수적이었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 설치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승강기 설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지난 2022년 6월 공사에 착공, 이달 20일 승강기 공사를 마쳤다. 이번에 남구로역에 설치된 승강기는 13인승 규모의 승강기 총 3대다. 역사 내부에 지하 1층 대합실과 지하 4층 승강장을 오가는 승강기 2대가 설치됐고, 외부에 설치된 나머지 1대는 지상과 지하 1층 대합실을 연결한다. 지난 20일에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대합실에서 승강기 설치를 축하하는 개통식이 열리기도 했다. 구로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용역을 통해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최적 노선안을 도출하고, 이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에 해당 노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광역교통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며, 상위 법정계획에 반영되어야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철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김포시와 철도교통망 확충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정지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양천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고,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완화하는 등 양 자치단체의 주요 숙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윈윈 방안이 제시됐다. 최적 대안으로 도출된 노선은 2호선 신정지선 종점 까치산역에서 약 2.4km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를 거쳐 경기도 김포까지 연결되는 방안이다. 이는 서울 남부와 경기도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네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20일 금천진로진학지원(독산동)센터에서 일반고등학교의 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금빛학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금빛학교’에 총 27억 6천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한 보조금 규모도 2019년 3억 2천만 원에서 올해 6억 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했다. 사업 결과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로 크게 높아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학력 향상 및 진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올해부터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지원 방식을 탈피해 학교가 현장 여건에 따라 보조금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로 입시와 학습, 동아리, 학교 자체 사업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크게 높였다. 각 학교는 ▲ 수능집중반, 면접지도 등 대학 입시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또래 선생님, 심화 및 보충수업 등 학력 향상 프로그램 ▲ 과학 실험, 문학기행, 합창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12월 23일 ‘2024년 금천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송정이앤씨, 시은교회, 한일크린㈜을 금천 나눔의 전당에 새롭게 등재했다. 금천 나눔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 11월 구청 1층에 설치됐다. 현재 총 44여 개의 개인, 기업, 단체 등이 등재돼있다. 등재 기준은 누적 금액으로 현금은 개인 3천만 원 이상, 기업·단체는 5천만 원 이상, 현물은 1억 원 이상 기부한 경우 금천 나눔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진다. ㈜송정이앤씨는 2020년부터 성금 5,200만 원, 시은교회는 2011년부터 성금 5,049만 원, 한일크린㈜는 2016년부터 5,800만 원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기부해주신 나눔의 전당 헌액 대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인성이앤씨에서 금천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성이앤씨는 2003년에 설립되어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지반조성 포장공사업과 습식·방수공사업 분야에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건설기초산업의 지반보강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다. 특히, 친환경 토목 시공기술인 차수 그라우팅 공법을 개발하고, 전문화해 2024년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친환경 설계시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인성이앤씨는 친환경 기술 개발 외에도 사회적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나눔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금천구 독산1동 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곳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12월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과 ㈜인성이앤씨 김성중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성이앤씨 김성중 회장은 “선한 삶을 만들고, 선순환의 사회를 만들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장학금은 공부 환경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4년 16개 동 주민자치회 합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1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지난 6년간 주민자치회에 헌신한 5개 시범 동인 불광2동, 갈현1동, 갈현2동, 응암2동, 역촌동에 감사패 수여와, 16개 동별 사업을 통한 은평구 미래 그려보기, 우수 프로그램 체험, 영상으로 보는 2024년 주민자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일선에서 일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 한편 은평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대표 기구로서 주민총회를 통해 매년 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08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전국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GTX-A 노선의 연신내역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관계 직원들과 함께 오는 28일 개통을 준비 중인 GTX-A 연신내역을 찾아 대합실과 승강장 시설, 지하철 3‧6호선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등을 살펴보는 등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GTX-A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며 당부했다. 연신내역을 경유하는 GTX-A 노선은 파주와 동탄을 잇는 수도권 핵심 노선으로, 주요 지역인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등을 경유한다. 연신내역은 기존 3호선과 6호선, 통일로와 연서로 등의 교통망에 GTX-A가 추가됨으로써 서울 서북부의 교통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불어 GTX-A는 연신내역과 서울역을 5분대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은평구의 생활권 확대와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은평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연신내 지역은 GTX-A 개통으로 상권 활성화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한국지방세연구회가 주최한 '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오션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9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시는 ▲증여 취득세 고충 민원 해결 ▲납세자 알 권리 충족 ▲납세자 권익 향상 ▲신뢰받는 지방세정 구현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선제적 권익보호 ▲현장소통 강화 ▲납세자보호관 역량강화 ▲밀착형 홍보 등을 다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가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선정대리인 운영 방향및 제도개선을 비롯해 시민 공감을 통한 현장 소통 강화로 납세자 권익향상에 중점을 두고 적극행정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열려 올해 6회차로, 올해 처음으로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선정대리인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