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도를 방문해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란도에서는 2026년 4월 준공 예정인 고성군 해양치유센터를 필두로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자란관광만 구축(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자란도 해상보도교 건립사업 등 다양한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은 고성군이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핵심 사업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해양치유권역 내 각종 시설의 공사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도의 자연환경을 해양치유와 결합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이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고성군이 해양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함께‘2024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재)귀뚜라미문화재단’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진민 회장,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이중화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성군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71명, 대학생 23명에게 총 1억 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성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고성군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아낌없는 장학금 지원을 해 주신 귀뚜라미그룹 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24일 고성읍 동물보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고성군은 유기동물에 대한 군민 인식 변화를 제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행정절차 이행 및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8월 공사에 착공했다. 동물보호센터는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654.38㎡ 규모로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내부시설로는 개, 고양이 보호실, 진료실, 수술실,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 반려동물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 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은 반려인들 간의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현재의 임시보호소는 창고를 개조한 시설로 노후화와 좁은 공간으로 유기동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축 동물보호센터 건립으로 유기동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동물복지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립충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교육 및 시설물 관리자에 대한 소방·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기능을 소개하고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리 법령에 대한 설명과 경비노동자의 인권보호에 대해 다양한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어려워하는 장기수선계획 및 충당금 적립에 대한 부분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방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 60%이상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생활을 위하여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주체의 윤리의식 및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도천동자원봉사회가 주관한‘2024년 사랑 나눔 밥차’행사가 지난 23일 윤이상기념공원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의 밥차 지원, 통영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의 장어 협찬, 그리고 도남사회복지관의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부스와 보건소의 암건강검진 홍보부스 운영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약 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이웃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자원봉사단체인 꽃다비예술단의 무대 공연이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 행사장이 활기를 띄었다. 이명악 도천동자원봉사회장은 “이번 사랑 나눔 밥차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통영시가 이러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지난 23일 통영시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통영시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농촌건강반의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상,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숟가락난타 △라인댄스 △하모니카 △전통가요 △장구 등 각 단위별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또한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 시음·시식회를 비롯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딸기잼·고추장 나눔, 반려식물 문화 촉진을 위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강정 체험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여성 리더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체적인 여성 리더십으로 농업·농촌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에서 주관하는“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 대상, 관광디자인 분야”대상 시상식을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 이연택 회장님 외 3명의 전문 위원이 참석해 통영시 수상을 축하하고 통영시 관광디자인 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 시상식은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개발· 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 관광산업·관광마케팅·관광디자인 등 7개 분야에 공모를 거쳐 9월 24일 결과를 발표했으며, 오늘에 이르러 찾아오는 시상식을 개최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2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투나잇, 통영’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상반기는 ‘나이트 프린지’공연, 하반기는‘모던보이즈’.‘캔들라이트’로 등 통영만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상설 운영해 야간관광도시 통영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또한‘투나잇 통영! 99투어(오싹투어, 선셋힐링투어, 야간예술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8일 오후 4시 30분 ‘2024년 고성군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대표의 출국 보고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 보고는 고성고 3학년 조의진, 고성중앙고 2학년 장주희, 고성중앙고 1학년 김민장 학생이 참여학생을 대표하여 ‘2024년 고성군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소감과 향후 일정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조의진 학생은 “평생 해보지 못할 귀한 기회를 주신 군수님과 고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우리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번 ‘2024년 고성군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고성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수참여자와 면지역 중학교 추천자를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통해 미국 명문대학(UCLA, 버클리大, 스탠포드大)과 그리피스 천문대, 요세미티 국립공원, 실리콘밸리 등 현지 문화·산업시설을 엿볼 기회 가질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명문대학 견학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2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과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고성읍주민자치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화재진압과 복구를 위한 2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토론훈련은 군수 주재로 재난상황실에서, 현장훈련은 부군수 주재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간 통합연계로 진행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각 훈련상황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여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의 목표는 유관기관과 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초기에 신속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서 모든 참가자가 실전처럼 바쁘게 움직이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대형재난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현실에서 안타까운 재난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고,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한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박은선)는 지난 18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3기 통합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1부 순서로 진행된 도시재생 특강에서 ‘향후 거제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석환 교수(경성대학교)는 “거제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지방도시의 공통된 문제점이며, 거제시의 도시재생을 위하여 시민의 역량강화와 거점시설의 공공성과 사업성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며, 도시재생 이해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13기 통합 도시재생대학은 12기 교육내용을 기반으로 4과목의 심화수업을 12월 초까지 운영하며 과정별 특화수업과 그룹별 워크숍, 선진지 답사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마을미디어 전문가 양성과정 △특화자산발굴 및 문화예술 창작과정 △재미난 골목여행 콘텐츠 과정 △그래픽 및 드로잉 프로그램 교육과정 총 4개의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도시재생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