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9일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축전에서 “레오 14세 교황께서 보여주신 인류애와 평화를 위한 첫 일성은 오늘날의 국제사회 분쟁 해결에 있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과 교황청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조만간 개최될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에 정부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고향을 떠나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다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8명을 특별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효도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돼서 남에게 욕먹지 말고, 남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하지 않고, 그러면서 우리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서 두 발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어떤 날에 식사를 대접하고 용돈을 드리고 호의호식 해드리는 것보다 더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한 사할린 동포에 대해 “경기도는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하는 한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역사·문화 탐방,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 맞춤 서비스 제공)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고 환영하며,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오래 사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일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하여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5개 사업에 대해 2026년 44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서귀포시는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폐기물 처리 능률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30억 원)과 재활용품 선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색달매립장 광학선별기 현대화 사업(총사업비 7억원) 등 2개 사업에 2026년 국비 17.1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아울러, 산림청을 방문하여 도시생활권 숲 조성을 위한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총사업비 20억원),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를 위한 산림병해충 복합 방제사업(총사업비 20억원), 혁신도시 바람길숲 보완으로 녹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 명품화사업(총사업비 10억원) 등 3개 사업에 2026년 국비 27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6년 국비확보를 위해 현재까지 22개 사업(총사업비 1,014.4억원, 2026년 국비 219.1억원)에 대하여 총 35회 국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5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국토교통부 정부예산안에 김천시 주요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발품 행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발품 행정은 시장에 당선되면 세일즈맨이 되어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약속에 따라,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4월 8일 이철우 지사 면담,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 방문, 5월 7일 환경부 차관 면담에 이은 것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소통 One Team'정신이 십분 발휘되어 추진됐다. 먼저, 지난 2일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된 '김천시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받아 송언석 국회의원이 중앙부처와 김천시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했으며, 이에, 배낙호 시장은 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겠다는 ‘실행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중앙부처 잇단‘노크’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김천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5월 7일 국회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이번 대선에서 국정과제로 채택하기 위한 민·관·정 정책간담회가 열린 것이다.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주관으로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이개호, 신정훈, 박수현, 황명선, 서왕진 의원 등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 수등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초대국가물관리 위원장을 역임한 허재영 상임고문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해수유통을 통한 기수역 복원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하굿둑이 필요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며, 지금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해수유통을 통한 금강의 생태계 복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란과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조기대선이 실시되지만, 지역의 사정을 감안하여 국회차원에서 반드시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강은 백제시대부터 물산과 교역의 핵심통로였으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를 품은 공간이었다. 또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은 장어, 참게 등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정부의 예산 편성 시기에 발맞춰 주요 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주시의 신규 핵심사업을 국가예산안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가 이달 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전주시의 현안 해결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먼저 우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주요 간부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력해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 모두예술 콤플렉스 건립’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국립 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조성’ △스포츠가치 확산 및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를 위한 ‘호남권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방문해 강화군의 4대 핵심과제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공식 건의했다. 강화군이 건의한 4대 핵심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남북 긴장 완화와 접경지역 지원 대책 마련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 등이다. 해당 과제들은 지난 4월 30일 인천시가 발표한 대선 공약과제 22건에도 포함된 바 있으며, 수도권과 맞닿은 접경지역으로서 중첩규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갈 전략 사업들로 평가된다. 군은 건의서를 통해, 강화군이 지닌 지리적 ․ 역사적 가치가 국가 미래 전략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특히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20분 이내에 연결 가능한 공항경제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대규모 산업 용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화군은 향후에도 각 정당 및 대선 후보 캠프에 관련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전략적 소통을 통해 공약 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핵심과제를 반영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전남도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핵심 현안이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나주 ‘에너지 AI 모델시티’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도가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10대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정당 공약에 채택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한 여러 정책과제가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미래를 밝혀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 발굴한 대선공약이 정당 공식 공약에 채택되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까지 이어져 전남 미래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별지자체 설립 및 메가시티 실현’, ‘남중권 新경제거점, 미래첨단산업벨트 구축’, ‘세계적인 생태도시 도약’의 3대 전략, 18개 핵심사업을 각 정당에 제안했다. 현재 전국 지자체 절반 이상이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전남은 소멸 위험 1위 지역이다. 지자체가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합이 필수다. 이에 시는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전남 동부권 경제협력을 시작으로, 영호남 광역연대를 통한 메가시티 출범을 지방소멸 위기 해법으로 제시했다. 특별지자체 설립 및 메가시티를 실현할 광역인프라로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전남공공건축지원센터 건립 ▲전남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신설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미래 첨단산업벨트 구축 계획도 담았다. 시는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국가 우주위성 데이터센터 구축 ▲전남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그린바이오 혁신파크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