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1일 연일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야외 작업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와 해양드라마세트장 정비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환경공무직과 현장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 ▲그늘막 및 휴게시설 적정 배치 ▲시원한 물·음료 및 휴식시간 제공 ▲폭염 5대 안전수칙 안내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폭염 속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현장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폭염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시고 몸에 이상을 느끼는 즉시 응급 신고 및 안전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는 71톤/일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과 200톤/일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처리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민간위탁 방식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저도 연륙교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 및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창원시는 하승철 하동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캠페인이 열린 저도 연륙교는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며, 유리 바닥으로 이루어진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창원의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리 끝에는 ‘저도’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를 가볍게 걸으며 창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즐길 수 있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에는 저도 연륙교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며 “창원의 숨겨진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강보호 ▲시설관리 ▲농‧축수산 ▲가뭄·수질 ▲홍보 및 대응체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11일에는 폭염에 대한 행정 대응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폭염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금주 4일간 직접 현장점검을 추진한 실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현장 및 노인일자리 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건강보호 분야 ▲폭염저감 시설, 물놀이장을 비롯한 사회 기반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 시설관리 분야에 관한 대책을 먼저 점검했다. 또한, ▲가축‧어류 폐사 등 농‧축‧수산 피해 예방책을 담은 농‧축산 분야 ▲농업‧생활용수, 녹조 대응과 관련한 가뭄‧수질 분야의 대응상황도 점검하고, ▲재난상황 전파와 폭염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지 여부를 파악하는 홍보 및 대응체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적으로 역대 최고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600대(1,70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는 19개 읍면동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전달된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시즌별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진권 BNK경남은행 동부영업그룹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를 후원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창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하여 직접 방문하여 국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접수 받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창원시에는 박규섭 전문보좌역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6명이 방문하여 민원 상담과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행사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특례시청 본관 3층 제3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정책 제안이나 민원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오전에는 구.롯데백화점 마산점을 방문하여 백화점 폐점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해 인근 상권 관계자 등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지난 2025년 7월 1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양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부울경 상생발전의 핵심 인프라 구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 노포역에서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까지 총연장 약 46.8km 구간에 광역철도를 구축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수도권 수준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부~울~경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실현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선·도시철도와의 환승 연계 강화, 부산․울산 중심지와의 생활권 통합, 지역 내 역세권 개발 및 경제 활성화, 출퇴근․통학 교통 편의 획기적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양산시는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와 공동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예타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했으며, 지난 3월 한국개발연구원 KDI를 직접 방문하여 예타 통과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앞으로 양산시는 광역철도 노선의 조속한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그리고 지역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중심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5 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이 7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방사청 등 13개 기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영풍전자 등 130여 개 체계·중소기업이 참여하며, 290여 개 전시 부스에서 우리나라 대표 무기체계, 핵심부품·소재 장비들을 선보인다.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부품·소재, 장비’ 의미를 살려 방산 중소기업의 체계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무기체계와 연계한 국산화 개발품 전시 등 방산육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게 된다. 또한 AI, 무인기술 등 첨단 무기체계 발전 방향과 연계하여 고성능 부품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무기체계 부품산업의 비전도 제시한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허성무 국회의원 등 방위산업 관련 산·학·연·관·군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K-방산 발전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대연회장에서 제96차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장도시인 진주시와 개최도시인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16개 기초지자체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현안과 공동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김해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홍태용 김해시장의 환영사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 결과 공유, 정책 건의사항 심의 의결, 시군별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회의를 개최한 김해시는 지난해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로서 지역 간 상생과 교류의 장을 다시 한번 마련했다. 홍태용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는 경남도를 비롯한 시·군 모두의 협력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김해만이 가진 고유의 역사·문화·산업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와 경쟁하고 교류하는 진정한 글로컬 시티 김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 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제55회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6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김해시는 지난 7월 4일 총 62명이 출품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23명(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3 , 장려 4, 특선 4, 입선 9)이 개인상을, 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김해 예나지나도예의 문경유 작가가 출품한 ‘봄날의 햇살처럼 눈부신 날에…’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전통 다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니멀한 형태 구성에 은장식 매화 양각부조를 결합한 도자기로 매화의 형상화와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경남공예품대전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나아갈 도내 작품 42점 가운데 김해시에서만 14점이 출품돼 경남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인다. 홍태용 시장은 “귀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김해 작가 여러분과 모든 수상자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해시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우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장과 북면 감계 물놀이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현장근로자, 안전관리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각 시설의 안전 상황과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사화공원 특례사업 현장에서는 ▲공원시설물 및 기반시설 조성 현황 ▲공사자재 및 장비 관리 실태 ▲폭염 대응 시설 설치·운영 및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북면 감계 물놀이장에서는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물놀이 용수교체 등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응급처치 대응체계 및 안전요원 배치 기준 ▲이용객들을 위한 그늘 쉼터와 음수대 운영 상황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여름철 폭염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사전 조치와 대비 체계를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