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중구 소공동)에서 열린 ‘2024년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올 한 해 기업이 달성한 성과를 청취하고 우수 기업 및 기업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 ▴비즈니스 매칭 및 컨설팅 ▴국내외 판로 개척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매년 1백여 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하이서울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일자리 창출‧사회공헌‧동행기업‧기업지원, 총 5개 부문 20개 기업과 기업지원 유공자 5인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오 시장은 “10여 개에서 시작됐던 ‘하이서울기업 인증’이 어느덧 20년이 흘러 올해 기준 1,100천여 개 기업(누적)이 총매출 5천억 원, 수출 성과 3조 원을 내고 있을 정도로 서울의 경제를 견인해 가고 있다”며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매출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며 경제 버팀목이 되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최근 사회‧경제적 불안 상황으로 어려움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동 공인중개사연합회가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2025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50만 원을 성북구에 전달했다. 장위동 공인중개사연합회는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하고 있다. 김민정 회장은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공인중개사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부동산시장 침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장위동 공인중개사연합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울산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임원진이 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는 고려아연, LG화학, S-OIL, 한국제지 등 울산 울주군 소재 26개 기업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는 공단 내 노사 갈등과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노정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문병국 의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제주경제가 활성화되고, 제주도민과의 지속적인 상생이 이뤄지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주)는 웅상보건소 승격에 맞춰 7천900만원 상당의 물리치료장비 등 14종 35대의 의료장비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필립모리스(주)의 자발적 기탁으로 2025년 1월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을 축하하고 이에 따른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양산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나동연 양산시장,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장비는 △간섭파치료기 △초음파치료기 △공기압마사지기 △종합운동치료기 등 10종 31대의 물리치료장비와 △체지방측정기 △스트레스측정기△자동혈압계 △신장·체중계 4종 4대의 셀프건강측정 장비이다. 특히 12월 중순에 설치된 셀프건강측정존 장비는 자가건강측정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국필립모리스(주)의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2025년 웅상보건소의 새로운 시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가 26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겨울철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720포(10kg), 난방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경 지부장은 “추운 겨울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 세대에 보탬이 되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취약계층을 위한 농협은행 거제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NH농협 거제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올해 5,0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난방용품은 가족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군자동)에 위치한 ‘광진광장’이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006년, 4,052㎡ 규모로 조성된 광진광장은 그간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구민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구는 시설물 정비는 물론,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광진광장을 ‘공원을 품은’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먼저, 여름철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바닥분수와 쿨링 포그를 설치했다. 시원한 물놀이 공간 제공은 물론, 9개 비디오 프로젝터와 27개의 반딧불 조명이 아름답고 신비한 야간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광진광장에는 ▲ 느티나무 ▲ 홍가시나무 ▲ 남천 등 수목 2,515주와 ▲ 눈향 ▲ 휴케라 등 3,434본의 초화를 심은 정원형 화단이 조성됐다. 광장을 찾는 많은 주민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데크무대를 설치했다. 이 무대는 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자녀가정을 위한 특별한 지원에 나섰다. 2025년 1월 1일부터 둘째 이후 자녀가 생애 첫 여권을 만들 때 3만원(온누리상품권)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여권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 등과 함께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8세 미만인 둘째 이후 자녀이다. 축하금은 남구청에서 발급 신청한 경우 여권을 찾을 때, 타 기관 발급자는 남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들고, 아이를 함께 양육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2025년부터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인 ‘재능꾼 어르신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경력과 재능을 가진 액티브 시니어를 발굴해, 이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능꾼 어르신 일자리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4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2025년에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예술,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축적된 경험을 실질적인 사회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시니어 인형극단 ‘은빛찬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어르신들은 창의적이고 표현력 있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본인들도 새로운 사회적 소통 기회를 얻게 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범일1 주거환경개선지구가 지난 11월 27일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12월 25일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범일1 주거환경개선지구는 동구 범일동 1438번지 일원 85,156㎡ 규모로, 1998년 '도시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지정고시됐고, 1999년 주거환경개선계획이 수립된 지역이다. 그러나 지역 여건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주민들은 민간 주도의 재개발사업을 희망하며, 주거환경개선지구 해제를 요청해왔다. 이에 동구는 적극적인 해제 추진을 위해 부산시로부터 해제 용역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용역을 추진했다. 소유자들의 동의를 얻은 뒤에는 주민 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해제를 완료했다. 이로써 범일1 주거환경개선지구는 민간 재개발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동구는 민선 8기를 맞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도심 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성과로, 올해는 범일1(85,156㎡)뿐만 아니라 좌천2(74,022.8㎡)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4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케어엔코가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되며 7억 원의 투자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3년부터 디자인사업화구축사업을 통해 ㈜케어엔코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 도출 및 제품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했다. 디자인은 제품의 첫인상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기술 중심의 스포츠 산업에서는 소비자와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케어엔코의 조병우 대표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기능적이고 정서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전략적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러한 접근은 시장 진입 시 신뢰를 구축하고 제품 차별성을 확보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4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디자인 설계와 제작 기법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케어엔코의 대표 제품 ‘Fisica’는 634개의 정밀 센서를 통해 족저압 데이터를 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