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양산시는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등급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는 ▲일반사항 ▲점검대상 선정 ▲점검방법 ▲후속조치 ▲안전문화 확산 등 5개 분야, 2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양산시는 경상남도 내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양산시는 경상남도에서 추진 예정인 2026년 집중안전점검 후속조치 지원사업에서 최대 3억원 사업비 중 도비 30% 지원 혜택도 받게 된다. 양산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84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신설된 집중안전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시장과 부시장 등이 현장에 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한국서각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이만기)는 2~7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제24회 한국서각협회 김해지부전을 개최한다. 제1전시실은 한국서각협회 경남지회 회원 작품을, 제2전시실은 김해지부 회원 작품을 전시해 총 160여 점을 선보인다. 목재, 석재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서각 예술의 폭넓은 표현 세계와 작가 개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직접 서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탁본 체험을 마련한다. 서각협회 김해지부전은 서각으로 예술적 교류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기간 서각 예술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써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김해청년학교 2학기 개강을 맞아 김해시장 특별강연, 수강생과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청년학교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청년의 길, 나의 이야기 그리고 김해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50분간 특강하며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을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청년 시절 직접 참여했던 의료봉사 활동 경험을 통해 도전과 책임, 그리고 실천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의료봉사에 참여했던 경험, 그리고 태국과 필리핀 등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국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홍 시장은 “당시에는 우리가 도움받는 나라였지만 지금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됐다”며 “세상을 바꾸는 힘은 결국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도 두려워 말고 진짜 하고 싶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2일 11시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 400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김경필 경제칼럼니스트의 ’머니(Money), 내 삶의 주인공 되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당일 같은 장소에서 여성일자리박람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김해 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여성 창업가 6팀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열렸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주제로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해시여성센터 주관 ‘명랑가족 운동회’, ‘아빠랑 캠핑가자’, 김해아동문학회 ‘공감 양성평등 문학세상 시화전’, 김해성폭력상담소 ‘상황심리극 마주보기’ 등이다. 김해시는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이자 양성평등기금 조성 25주년을 맞아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양성평등기금 공모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캐릭터 ‘토더기’가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은 정부 부처,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활용하는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활용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으로, ‘토더기’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시상된 캐릭터들과 함께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자체 ·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다. 김해시는 지난 7월 ‘정부/지자체 캐릭터’ 부문에 토더기를 출품하여 예선을 통과했으며, 광역지자체 3곳 및 기초지자체 7곳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본선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8.1.~8.20.)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는 토더기가 총 12만 9천여 표 중 최고 득표인 25,453표를 얻어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대중 선호도를 입증했다. 토더기는 금관가야의 유물인 ‘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글로컬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선정이 창원시와 지역사회의 미래 혁신을 이끌 중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컬랩 사업은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이라는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 분야를 기반으로, 향후 9년간 3단계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국립창원대학 내 연구소를 미래 혁신의 플랫폼으로 삼아 ▲ 기초연구를 통한 혁신적 성과 창출 ▲ 핵심 연구인력 양성 ▲ 지역 내 연구 생태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143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다각도의 연구와 지원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글로컬랩 사업을 통해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위산업과 AI 분야가 결합된 방산 설계·제조·평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지역 내 혁신 성장과 기업 지원, 창원만의 특화 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대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직원투표, 시민투표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노력상을 신설하여 선발 인원을 확대했으며,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직원 설문조사 절차를 신설하여 공정성 및 관심도를 제고 했으며, 수상 실적을 상훈 정보에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제도 운영도 한층 강화했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사전컨설팅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1명) 토지정보과 임경수 팀장의‘구난・대피시설 길안내 서비스 구축・운영’▲우수(2명) 도로과 강상우 주무관의 ‘전국 최초, 빗물받이 막힘 예방 공용 수방자재함 설치’, 전략산업과 양승범 팀장의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 G-1(ONE) 구성’ ▲장려(3명) 납세과 박서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박문경(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19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은석요양원 프로그램과 식사 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난 한 달간 총 16회 62시간 봉사하는 등 총누적 봉사 시간이 320회 1,270시간에 이른다. 박씨는 “주위의 자원봉사자들에 비해 한참 부족한 것 같은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힘내라고 주신 상이라 여기고 묵묵히 자원봉사를 이어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정예우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날은 표창장 수여, 공공배달앱 ‘땡겨요’ 및 ‘뜨거웠던 우리의 여름’ 영상 시청,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현황 발표, 시장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부터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해 현장 긴급 복구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 △폭염으로 쓰러진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시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족연금을 모아 양육시설에 물품을 기탁한 시민 △농촌지역 대동물 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한 시민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쓴 시민 19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 3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지난 8월부터 운영된 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영상과 7~8월 무더위 속에서 함께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직원 간에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오후 7시,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특설무대에서 ‘제24회 마산어시장 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관광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축하공연과 문화행사로 마산어시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마산어시장축제는 마산의 대표 수산물인 전어 등 풍어를 기원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먹거리 행사다. 마산어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며, 축제 기간 3일간 즉석경매, 지역가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어시장 전역에서 펼쳐진다. 천태문 마산어시장 상인회장은 “‘가을전어 머리에는 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어회와 구이 맛은 일품이다”며 “올해는 5,000여 명이 방문해 어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마산어시장은 단순한 전통시장을 넘어 지역민의 삶과 역사가 깃든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