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배영초등학교는 10월 11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경연대회에서 2개 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영초 풍물부는 지난 5월 25일 10개 학교가 경연한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청소년부에서 최우수상(1위)를 차지하며, 이번 전국 규모 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 초·중·고 학생이 참가한 청소년부 10개 팀 중에서 배영초 풍물부는 ‘부산농악’으로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과 개인상인 연기상(문체부 장관상)을 6학년 박성진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배영초 한영란 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부산농악’ 전수학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단히 연습한 결과”라며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값진 결과를 이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애쓰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영초는 조선통신사축제, 한·일 어린이 문화교류, 전주대사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가 망양로 산복도로 전 구간에 걸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초량동 초량로와 수정동 진성로에도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초량로 금수사~부산고 입구 구간 800m와 진성로 수정5동 삼거리~부산진역 입구 구간 930m 등 2개 구간 1.73km에 걸쳐 중앙선과 횡단보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동구의 산복도로 망양로 3.3km 구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 동구는 LED 도로표지병이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증대는 물론 특히, 비오는 날 야간 운전에도 탁월한 시야 확보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범일삼거리~범곡교차로 구간(540m)에도 LED 도로표지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동구에서 설치한 LED 도로표지병은 전원공급 없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고휘도 LED 램프를 발광시켜 야간 및 우천 시 도로선형을 보완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야간에 LED를 자동 발광하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도미술인모임 절영회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절영회 이구 고문 외 작가 37인을 비롯한 지역미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절영전 오픈식을 개최한다. 영도와 인연이 있는 미술인 모임인 절영회는 1986년도에 창립하여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 예술인들을 배출했고, 현재 서양화가인 김종호 회장을 비롯하여 총 38명의 영도미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2회 절영전에서는 절영회원 37명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전시 장소를 이원화하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영도구청 미음갤러리에서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절영전이라는 아름다운 전시를 매개로 영도 예술인과 영도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도구립예술단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0월 12일과 13일에 열린 제32회 영도다리축제에서 구립예술단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악기 체험 행사와 거리공연을 통해 그간 쌓아온 연주 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소년소녀합창단은 주사위 게임과 퀴즈를 통해 합창단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아이들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영도찬가에 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합창을 더해 화합과 감동을 선사하며 또다른 축제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다리축제에서 구립예술단의 공연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구립예술단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면서“구립예술단이 영도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예술단은 여성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봉사공연 등을 통해 구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부산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동구 통장 20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동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 15명에게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통장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주민과 유쾌한 화합을 만드는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항상 헌신하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강연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더욱 키워,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동구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11일 양일간 남구청 다목적홀과 대강당에서 구소속 현업근로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현업근로자는 현장에서 도로의 유지·보수 업무, 환경미화 업무,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 산림보호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예방 대처능력을 향상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하여 산업안전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에는 환경미화, 산림·공원·녹지관리 등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위험성평가의 이해와 참여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예방대책 등 근로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안전관리 실행방안을 소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 중심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남구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