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4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이 네 번째 자리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수환 시 경찰청장, 디자인 관련 기업·협회의 대표와 전문가들, 부산 디자인 혁신 협의체(공공시설물 관련 유관기관)와 도시비우기 협의체, 시민공감디자인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가 참여한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공모전’ 관련 영상을 참석자와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로 시와 시 경찰청 간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시 경찰청은 과도한 신호기 설치로 교통사고 다발, 기능과 안전성을 저해하지 않는 ‘교통신호기 정비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시의 ‘도시비우기 사업’과 연계,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4일 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과 뉴코아 아울렛 앞에서 진행됐으며,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보건소 직원,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금연 구역 안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2024.8.17.)에 따른 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간접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학교 주변 흡연을 근절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신중년 지원기관인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11월 16일 토요일 주말 시범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평일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신중년 세대를 위하여 사전 조사를 통해 신중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커피 핸드드립 프로그램, 신중년 K-POP댄스, 부자가 되는 부동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총 33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주말 1회만 운영하는 것이 아쉽다.”, “주말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신중년 세대의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통해 색다른 에너지를 선사하고, 유용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주말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토대로 신중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멋진 인생 후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방범 및 화재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약 200여 명의 경비 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참석해 방범 및 화재 예방, 시설물 안전사고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부산진경찰서의 공동주택 범죄 예방 교육과 부산진소방서의 화재 초기 진화 방법 강의로 구성됐으며, 관리주체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은 지난 15일‘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도박 근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근절해야 하는 만큼 이번 챌린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상터미널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상구청, 사상경찰서,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으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속적인 점검·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업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상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