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민과의 대화의 장을 다시 시작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효자5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효자5동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올해 하반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5대 분야 18대 전략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시정 운영 방향 공유 뒤,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효자5동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효자5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대한방직 공장부지 복합개발 사업 △황방산 터널 개통 △서부권 복합 복지관 건립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효자5동의 향후 시정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우시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답변 후에 시정에 적극적인 반영을 해당 부서에 요청했다. 시는 이날 시민과의 만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로 큰 피해가 우려되자 구민 안전과 예방 위주의 종합적 방재 대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나섰다. 남구에 따르면,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비 대응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 전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구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포함한 ‘2025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폭염 대책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 폭염취약계층 4,800명 집중 관리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하고 폭염경보가 지속돼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800여 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식사배달 방문과 안부 전화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IT기술로 ‘위급상황 실시간 대응’ I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7월 3일과 4일 이틀간 충북 청주시 일대에서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스타트업×충북×PoC)’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스포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은 충청북도와 스타트업의 실증(PoC)기반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현지 체험이나 네트워킹을 넘어 충청북도 스타트업과 코스포의 회원사가 만나 충북이 겪고 있는 어려움(생활인구·헬스케어·모빌리티·문화콘텐츠 분야)을 체험하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스타트업 간 기술·서비스 매칭과 사업화를 모색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하여 실질적 비즈니스 가능성을 높이는 등 지역혁신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코스포 회원사 26명, 충북 스타트업 22명, 충북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포 회원사 및 충북 스타트업은 생활인구·헬스케어·모빌리티·문화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위즈돔 ▲예스퓨처 ▲프렌트립 ▲케어링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레이메드 ▲이지코리아 등 유망 기업들이 참여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주시는 4일 유기농 체험교육센터에서 충북 북부지역 3개 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충북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 임원들의 정보교류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100여 명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농업 관계 기관단체장, 3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정보 교류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시군별 우수시책 소개가 이뤄지며 정보를 교류했고, 농업경영인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군별 농업 발전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 이복해 회장은 “충북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는 농업경영인들에게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3개 시군이 협력해 충북 북부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창구’ 운영 현장을 찾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달 20일 삼정 경로당을 방문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약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민원창구는’ 이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군이 운영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민원 상담을 비롯해 무인 민원 발급기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민원창구 현장을 찾아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해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원 행정의 기본”이라며 “어떤 민원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천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오카야마시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참석과 양 도시 간 문화·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오카야마시는 2002년 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오모리 마사오 시장, 다구치 히로시 시의회 의장, 오가와 노부유키 부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시민방문단 등 총 40명이다.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7월 2일, 부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장과 차담회를 가진 뒤 본회의장을 견학하며 의정 활동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문학창의도시 홍보관을 찾아 부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정책과 문학 콘텐츠를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에서 부천시장과 접견을 가진 뒤 열린 공식 환영 만찬에서는 다구치 히로시 의장에게 명예시민패가 수여됐다. 이어 전통무용 공연과 기념 촬영을 통해 환대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 의원 방문단은 7월 3일 정책 연수를 겸해 별빛마루도서관과 스마트경로당 사업 시찰을 위해 오정노인복지관을 찾았다. 같은 기간 시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로튼 토마토 100%,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바디 호러 로맨스 가 8월 개봉을 확정하며, 충격적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연출&각본: 마이클 생크스 | 출연: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공동배급: ㈜플레이그램 | 공동제공: 라이카시네마] 는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각의 북미 배급사 네온(NEON)과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관계의 한계에 부딪힌 오래된 커플이 이사한 곳에서 서로의 몸이 점점 붙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담은 바디 호러 로맨스이다. 8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놀라운 비주얼로 보는 순간 새로움과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극적으로 커진 두 사람의 눈이 눈썹부터 서로에게 이끌리듯 붙어버리고 급기야 눈동자까지 붙어버리기 직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붙었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몸이 어떤 이유로 붙어버리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의 직진 로맨스에 아버지 서현철이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이 차선책의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의 조건부 허락을 받아냈다. 이날 데이트를 마치고 차선책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이번은 그녀에게 입을 맞추려다 차선책의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에게 현장을 들키고 말았다. 격분한 차호열은 “이제는 말로는 안 되겠다”며 차선책을 방 안에 가두고 이번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했다. 소식을 들은 이번은 차선책이 걱정돼 담을 넘어 들어갔지만 막대기를 든 아버지 차호열과 세 오라버니의 단단한 경계에 막혔다. 이후에도 꼭두새벽부터 집 앞을 지키며 기다렸지만 가족들은 철벽 방어로 두 사람의 만남을 완강히 차단했고, 차선책 역시 몰래 탈출을 시도했지만 갖가지 장애물에 막혀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하녀 방울이(오세은 분)를 통해 이번의 상황을 알게 된 차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한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사운영과 관련해서 단축수업, 임시휴업, 조기방학 등 탄력적인 일정 조정방안을 검토하고, 각급학교별 여건에 맞춰 지역별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시설 관련하여 여름철 사용량 증대로 에어컨, 냉방기, 변압기 등의 전기설비 등에 과부하나 고장이 생길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미 실시한 여름철 안전점검과 별도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돌봄교실의 경우도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응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급식운영과 관련해서 조리실 내 냉방기와 환기시스템을 점검하고, 식자재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조리환경의 온‧습도 유지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둘 것을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지금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영 교육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별 수영장 인프라 격차로 인해 수영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학생들도 직접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학교 내에 설치된 대형 이동형 수영장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영장까지의 이동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며, 이동 중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다. 이동형 수영장 활용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충남형 생존수영교육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80분 수업을 기본차시로 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부력체험 생존영법, 생존뜨기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영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생존뜨기 지상 연습기구를 활용한 대안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생존수영교육 이수학생에게는 소정의 인증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장과 유휴공간에 설치된 생존수영교육장에는 이론 교육장, 교육용 풀장,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1일 1회 소독과 배수 여과, 수온 관리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