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월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 여승태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이달 11일 ‘달성군민상’에는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을 선정했다. 이번 두 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에게, 달성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진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인 여승태 ㈜화남피혁 대표는 부친인 여우균 전 이우장학회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여승태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과 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공헌해 높이 평가받았다. 1996년 시작된 달성군민상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1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은 각각 지역 사회에서 큰 기여를 한 인물들이다. 남명숙 전 회장은 2014년부터 10년 이상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 특히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9월 19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한 고군산발전협의회 윤갑수 회장을 비롯한 신시도, 야미도, 선유도 마을 이장단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고군산 관광 활성화와 새만금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군산군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새만금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 말 개통되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의 기대감을 표하며, 고군산 대교 개통 이후 급증한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새만금 사업 관리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제시했다. 김의겸 청장은 “고군산군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한 새만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면서,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국 농업 현장을 찾아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9월 19일에는 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형(모델)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경북 칠곡의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찾아 시범사업장 운영계획을 들었다. 칠곡군은 올해 꿀벌-농가-소비자 상생 사업 ‘칠곡 허니웨이’를 제안해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천연벌꿀 검사 시스템 조성, 칠곡벌꿀 상품화(브랜드화), 스마트양봉 시험장(테스트 베드) 구축, 병해충 경감 기술 등을 지원받는다. 이 청장은 칠곡군 꿀벌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칠곡, 고령, 성주 지역 양봉 농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진흥청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우수 기술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했다. 이 청장은 꿀벌응애, 말벌, 농약으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보급이 절실하다는 양봉농가 의견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꿀벌응애 조기진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9일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에서 열린 「울산 석유화학기업 사업재편 간담회」에서 나프타분해시설(NCC; Naphtha Cracking Center)을 보유한 울산지역 석유화학기업의 신속한 사업재편을 촉구하며 정부의 산업 구조개편 의지를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3대 방향 및 정부지원 3대 원칙 등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추진방향」을 발표했으며, 석유화학 업계도 같은날 산업계 자율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270~370만톤 규모의 NCC 감축, ▲고부가ㆍ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지역경제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산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늘 간담회는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울산지역 석유화학 기업들의 속도감 있는 사업재편 협의를 촉구하고, 관련 애로사항과정부 지원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 장관은 “기업 간 진행중인 협의에 속도를 내어 사업재편 계획을 빠르게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정부도 맞춤형 패키지 지원방안을 마련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릉시는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 1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시간제 제한급수(하루 2회 각 3시간(오전·오후 6~9시))를 19일 18시부터 전면 해제한다. 가을·겨울 가뭄을 대비해 가구별 수도 밸브 75% 자율 잠금을 통한 물 절약 방침은 유지한다. 시는 19일 아파트 제한급수 관계자 간담회(3차)를 열고, 최근 내린 강우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상승하고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도 비가 예보되어 있으며, 그간 추진한 시민 절수가 어느 정도 정착되어 절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그동안 아파트에 실시된 제한급수를 해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그간 시간제 제한급수에 동참해주신 아파트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불편을 겪게 해드려 송구하다.”며, “단비 끝에 현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28%대로 증가세에 있으나, 여전히 평년 저수율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가을·겨울철 가뭄을 대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물 절약 동참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제2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높게, 늘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금강대, 아주자동차대 4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팡팡! 공기로 달리는 드래그스터 ▲ 로봇 축구와 물류 챔피언 배틀 ▲ 컵타워 챔피언 내가 1등! ▲ 출동! 내 몸 건강 히어로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학교가 연계하여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모든 아이가 제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제시'제3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와 2025년 김제청년축제가 20일,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김제시가 주력하고 있는 특장차 산업과 청년정책을 박람회와 축제의 형식을 통해 연계 추진함으로써 이색적인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장차 박람회의 경우 특장차 산업을 통해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으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고소작업차, 초소형 전기차, 군용차량, 파괴방수차 등 ▲ 첨단 완성 특장차 전시 ▲고소작업차 탑승 체험 ▲전기 굴착기 조종 체험 ▲스피드 드론 및 드론 시뮬레이션 조종 체험 ▲사족 보행 로봇 전시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등 미래 모빌리티를 다채롭게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년 축제는 “청년, 시간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놀이공간 ▲기념식 ▲청년기념의날 퍼포먼스 ▲청년예술인 공연 ▲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 신근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후원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금을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한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기본 방침을 심의·결정하고,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과 경기를 주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착공에 일말의 지연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집행정지 결정부터 항소심까지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새만금 공항은 기업 유치와 올림픽 성사 등 지역발전의 핵심 현안과 연관된 중요 기반시설”이라며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해 동력은 유지하고, 소송 대응 반박논리는 정교하게 가다듬어 공항 건설까지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정부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국감은 국회 예산반영과 현안 해결의 교두보”라며“도 현안과 직결되는 질의사항과 장·차관 발언 등을 국비확보 논리로 다듬어 항후 국가예산 반영 성과로 연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처에 요구 중인 전북특별법 특례 관련해서는 “전북의 특수성과 불가피성을 근거로 형평성 논리를 넘어 반드시 특례 수용을 이끌어내고, 소관특례로 성과가 나며 현장체감도가 높은 특례사업의 경우 적극 홍보하여 전북의 변화상을 도민께 선보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대응과 관련해서는 “개보수 대상에 올림픽시설로 활용되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9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산2동 주민센터 앞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상담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송산2동의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시민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청년·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주차구역 제도 개선 ▲부용터널 파크골프장 조성 ▲다리목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상담을 위해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머릿속으로만 생각해 왔던 동네의 문제를 직접 찾아가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고 현장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소통해야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더욱 개선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상담 내용들을 잘 살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