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통합적 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등 건강상 제약이 있는 건강 취약 학생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이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공통) 응급상황 대응 ▲(학생․학부모) 건강 상태 모니터링 ▲(교원) 학생의 정서적 지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다양한 질환 이해와 학교 현장 지원 등이다. 특히 모든 교육은 의사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선도 교원을 본격 양성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연구회를 학교급별로 지정해 평가시스템을 시범 적용하며 평가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선도 교원 양성과정은 9일부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시범운영연구회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실천하고 교원 실행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제바칼로레아(IB) 평가의 준거와 전략 이해를 바탕으로 정교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춘 평가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17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하는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은 ▲‘IB’ 평가 이해 ▲‘IB’ 서․논술형 평가 적용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탐구 ▲루브릭 설계와 나눔 등 학교급별․교과별 맞춤형 분반 운영과 사례 공유로 구성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은 정책실행연구회의 선행 연구에 공감하며,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 전략을 모색하는데 뜻을 모았다. 1기 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5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소관부서별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교량 등의 시설에 대하여 5월 15일 현재 65% 이상의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점검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필요시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점검이 완료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점검을 진행하고, 이번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시설물도 소관부서 책임하에 연중 지속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5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 4층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개최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제천시체육회 임원, 제천시청 실과소장, 종목단체 관계자 및 출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의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배구 우승, 탁구, 궁도, 볼링, 풋살 준우승, 게이트볼, 태권도(학생부) 3위 등 다양한 단체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전체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개인 종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육상 최경선 선수는 여자 5,000m 금메달, 마라톤(10km) 은메달, 궁도 김성구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볼링 여자부 함길자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태권도 학생부 강승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90여 일간 민선 8기 3년 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천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4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고등급 지자체에는 ‘SA’를, 그 아래로는 4개 등급을 순차적으로 부여한다. 금천구는 2024년도 12월 31일 기준 총 63건의 공약 중 36건의 공약 추진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84.6%에 달했다. 특히, 공약 이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구는 공약 이행 전 과정을 금천구청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 제도를 운영해 공약 추진 여부를 주민의 시선에서 검토·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약 확정 단계부터 공약실천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관리계획 절차를 세분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 금천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5월 12일 '2025년 제2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했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부터 다문화·외국인 가정 학생들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사회는 다문화 및 외국인 성적우수 장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총 1,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선발 대상은 중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중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중 작년 2학기 학업성적이 상위 30% 이내인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도전! 글로벌탐험대'의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1인당 50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전액 지원으로 상향 조정돼 학생들의 개인 부담이 전면 해소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겨울방학 기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여름철 발생하는 폭염·폭우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중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된다. 대책 추진 기간 구는 폭염·수방·안전·보건·홍보 등 5대 분야 18개 세부 항목을 중심으로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폭염과 폭우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 폭염대책 :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체감형 지원강화 먼저 폭염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전담반(T/F)을 구성·운영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을 위해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도서관 등 6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한다. 올해는 체육시설 3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7~8월에는 저소득 고령가구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약자 가구를 위해 동주민센터와 숙박업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더위안전숙소를 운영하며 객실당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이촌1동 용강중학교 후문 일대와 이촌역 3-1 출구 주변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해 함께 붓을 들었다.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0명, 용강중학교 학생 10여 명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여해 용강중학교 주변 담장에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함께 그렸다. 참여자들은 직접 붓질을 하며 학교 주변과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학생들이 밝은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벽화로 아름답게 변한 담장을 보며 주민들과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리며 용산구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령시는 보령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보령시립합창단 단원을 모집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실기전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보령시립성인합창단에서는 수석단원 3명과 일반단원 1명, 보령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지휘자 1명과 일반단원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연습과 함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경연대회, 각종 시 주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한 단원들과 함께 보령시립합창단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5일 군민의 안전확보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티이엠씨(주)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한 티이엠씨(주)는 삼승면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소재부품장비핵심전략기업, 이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 등 보은군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소방(지엠방재), 건축(우상현건축사사무소), 가스(삼성가스), 전기(선두전력기술단)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였다. 아울러 최 군수는 민간전문가와 소통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부 점검 항목에 따라 안전성 및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 시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 위험 수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