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농번기를 맞아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손돕기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농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실제로 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한번 더하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35개 부서 및 농업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총 330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배꽃 인공수분, 고추 정식, 모판 준비, 마늘쫑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공주시 정안면의 한 마늘밭에서 중견기업 홍삼단(주), 정안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마늘쫑 뽑기 작업을 도왔다. 이 작업은 포기마다 하나씩 손으로 마늘쫑을 뽑아야 하는 수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고된 작업 중 하나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한번 더하기 운동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최원철 시장이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아산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화)에 실시된다. 공주시는 총 49곳의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용인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회 첫날 열린 축구와 배드민턴, 태권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용인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을 홍보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선수단과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 “용인을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기량을 잘 발휘해서 값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을 빛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과 함께 문화예술, 생활체육, 교육, 교통 등의 모든 분야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민선8기 들어 체육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계속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민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대회 첫날 다양한 종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광주지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남구는 16일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3년차까지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이행과 소통 행정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100점)와 2024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까지 5개 분야를 반영했으며,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항목별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해 총점 87점 이상을 기록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공약 이행과 주민소통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제시는 올해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 및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1억5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 및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 및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에 6천3백만 원을 투입,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를 25농가에 공급하고,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에 9천만 원을 투입해 12 농가에 축사 냉방기, 쿨링패드, 제빙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 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과 여름철 폭염대비 축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관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산불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산불 심각 단계 발령으로 정기 교육 참석이 어려웠던 근로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으며, 산불 감시 업무 특성을 고려해 서천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서천군 안전보건체계와 활동 △산불 감시 업무 재해 사례 및 예방 수칙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외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내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교육의 현장성을 높였으며, 근로자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근무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군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제4차 정책현답’을 실시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기웅 군수와 관련 부서장, 실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문산 구동2리천, 판교 배수지 유실사면, 비인 산사태 복구지, 성산천 재해복구지 등 5개 사업장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김기웅 군수는 “항구복구는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농경지 보호와 주민 생계안전까지 꼼꼼히 살펴 재해에 강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재해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유사 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15일,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관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포함해 5년간 340억 원(국비 238억 원)의 대규모 정부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농촌생활권 탈바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삼희 하동 부군수를 비롯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이후 10개월간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농식품부와 수시로 협의하며 개별사업의 계획을 조정, 구체화해 최종협약안을 도출해 낸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 경제활력 제고 등 지역 주도의 통합적인 농촌 발전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패키지로 지원해 하동군을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는 하동군의 ‘컴팩트 매력도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15일 산청읍 복지관 앞마당에서 ‘만나 봄’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 주간행사 일환으로 대형산불로 연기한 후 이날 진행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이승화 군수도 참여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 산엔청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댄스, 기타, 국악 교실 참여자들의 공연, 산청군실버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 슐런, 점자·수어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제기차기, 딱기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물품 판매 및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