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대통령실에 7대 종교지도자 11명을 초청해 '사회통합의 길, 종교와 함께' 행사를 열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오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 통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교계의 가르침을 청해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불교계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개신교에서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 목사가 참석했다. 천주교에서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참석했으며,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됐고 갈등이 격화됐다"면서 "종교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또 "종교의 기본 역할인 용서, 화해, 포용, 개방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스며들 수 있게 종교계의 역할과 몫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면서 "종교계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불교계 호국 전통 및 시국선언 발표 회의 대한불교 호국 승병장 일동은 국민의 힘 조배숙의원과 함께 7월 14일 국회소통관에서 불교계 호국 전통 및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배숙 의원은 불교는 우리 역사의 고비고비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불도를 닦으면서도 나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아니하고 승군을 조직해서 나라를 지켰던 호국 불교였습니다. 그래서 멀리는 당태종이 이 나라 침범했을 때, 그리고 또 임진왜란, 또 일제강점기, 또 민주화운동을 거치면서 수만 명의 스님과 불자들이 헌신하고 순교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불교계에서 스님들께서 지금 거대 여당인 민주당의 의도적인 법치 파괴를 보고 국가 혼란이 가중돼서 무정부 상태가 될 것을 우려해서 범 종단 불교계 시국 선언을 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시겠습니다. 오신 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김용대 조공 스님, 웅천 스님 지정 스님, 덕진 스님, 정인 스님, 그리고 또 용인에서 법원 스님, 오암 스님, 대덕 스님, 무옥 스님, 그러면 이제 우선 웅천 스님부터 발원을 하시겠고 사회로 모시겠습니다. 대한불교 호국종 총무원장 응천입니다 현 시국이 거대 여담의 의도적인 법치 파괴임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신남해수욕장 - 강원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기암괴석과 작은 등대, 에메랄드빛 바다의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비진도해수욕장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백패킹의 성지로도 유명한 비진도! 비진도해수욕장 한쪽에는 몽돌, 반대쪽에는 백사장이 펼쳐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죠. 민어도 -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서해의 몰디브라 불리는 민어도! 낚시인들에게 이미 유명한 이곳은 새하얀 굴 껍데기, 자갈이 많아 바다 보며 물멍하기 좋아요. 옥돌해변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해변에 부드러운 옥돌이 깔려있어 옥돌해수욕장으로 불리는 곳! 바다와 옥돌이 부딪히는 소리와 주변의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이죠. 구산해수욕장 -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울창한 송림숲, 깨끗한 바닷물로 유명한 곳! 소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은 무더위를 식혀줄 만큼 시원해 여름 피서지로도 인기 있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국회, 제헌 77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료: 국민과 함께 미래 향한 개헌 방안 모색 - ‘개헌의 헌정사적 맥락‘ 및 ’민주공화적 권력구조 확립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 - - 우원식 의장, “시대적 전환기 속 헌법 과제의 성찰 및 미래 설계의 시간”이 되기를 강조 -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7월 14일, 제헌 77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개헌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민국국회가 주최하고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 한국공법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헌법 질서 수립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술대회는 이목희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으며, 전학선 한국공법학회 회장과 이혜훈·정재황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환영사에서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거치며 민주주의의 제도적 공백을 메우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사회 대개혁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요구가 높아졌다"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물에 바로 뛰어들면 절대 안돼요!" 1. 물놀이에 들어가기 전, 할 일? · 3분 이상 충분한 준비운동! 준비운동 없이 입수할 경우 갑작스러운 근육 경직과 체온 변화가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사고를 방지해 주세요! · 구명조끼는 내 몸에 맞는 사이즈로 다리끈까지! 구명조끼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다리끈까지 잊지 말고 정확하게 착용해 주세요! · 음주, 식사 후 바로 입수 금지! 음주 후에는 행동이 둔해지고, 주의력과 판단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술과 음식을 먹고 바로 물에 들어가면 안돼요! "물놀이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도록 해요!" 2. 물놀이시, 주의할 점! ① 안전한 구역에서 즐겨주세요. 수영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고, 해수욕장 안전선 밖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② 40분 물놀이, 10분 휴식! 추위를 느끼거나 기운이 없을 때 물에서 나와 잠시 쉬어주세요! 나의 안전을 위해 쉼이 필요하답니다. ③ 폭염대비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으로 인한 탈수를 대비해 여유시간이 날 때마다 수분을 충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순문 시장 주재로 가뭄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계속되는 마른장마로 인해 6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크게 줄고, 폭염이 지속되어 일부 지역에서 약한 가뭄이 시작돼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농작물 피해 예방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농업용수 부족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가뭄 대비 시설․장비 현황 점검 ▲급수 및 급수 장비 지원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 대응에 가용 가능한 물자․인력을 재정비하고 ▲가뭄대책 관련 예산 조기집행 ▲관정개발 ▲재난관리기금 등 필요예산 검토 ▲가뭄 종합대책 신속 수립 및 이행 등 다양한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가용 예산과 인력․장비를 총동원하여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급수장비 재점검과 단계별 비상근무 시행, 농업용수 중점관리 등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국무회의의 정족수주요 쟁점과 입법적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1..헌법상 국무회의는 정부의 최고 정책심의기관으로서 정책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대통령의 전제나 독선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런데 국무회의의 정족수를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국무위원 다수가 사직·탄핵 등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면 정족수 미달로 국무회의가 마비될 우려도 제기된다. 이러한 논란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적 개선방안으로 ① 헌법 또는 법률에 정족수를 명시, ② 의사정족수 기준 조정, ③ 국무위원 직무대행 규정 신설, ④ 국무회의의 공개성 강화 등을 고려할 수 있다. 1..헌법 제88조제1항은국무회의는 정부의 권한에 속하는 중요한 정책을 심의한다.”라고 하여 국무회의가 정부의 최고 정책심의기관임을 규정하고 있다. 그 취지는 대통령이 정책결정 전 다양한 관점과 이익을 반영한 논의를 하게 함으로써 정책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대통령의 전제나 독선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국무회의의 정족수를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정권교체기에 전 정권 국무위원이 집단적으로 사직하거나, 국회의 탄핵소추로 국무위원 다수의 직무가 동시에 정지된 경우, 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6년 8월 8일 개최 예정인 '제7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인 '전라남도 여수시'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인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와의 높은 연계효과. · 대규모 관광객 수용 가능한 숙박 및 편의시설, 교통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행사 개최지로 적합. · 오동도, 금오도, 하화도, 장도 등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비롯하여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 보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빙그레 이글스의 창단 멤버인 이강돈, 힌희민, 김상국이 함께 시구를 맡는다. 또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와 야구 저변 확대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과 여자 야구 대표 선수가 공을 받으며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야구를 보여준다. 이강돈은 빙그레-한화 이글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빙그레의 공격 야구를 상징하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1987년 8월 27일 잠실 OB전에서 KBO 리그 통산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993년 올스타전에서는 구단 최초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대전 야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희민은 창단 초기 빙그레의 마운드를 이끈 에이스였다.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빙그레 창단 첫 승의 주인공이 됐고,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언더핸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교과서적인 투구폼과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