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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봉축음악회 ‘대학생 찬불음악축제’

9개 대학 120명이 장엄하는 ‘찬불음악’ 무대

4월28일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9개 대학 120명이 장엄하는 ‘찬불음악’ 무대

 

봉축음악회 ‘대학생 찬불음악축제’

4월28일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서

 

동국대와 서울대 한예종 등 9개 대학

120명 대학생 찬불음악과 무용 공연9개 대학 120여 명이 출연하는 ‘대학생 찬불음악축제’가

4월28일 오후4시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펼쳐진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봉은사, 상월결사, 불교음악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단국대와 동국대, 서울대, 용인대, 이화여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 등

9개 대학에 재학중인 120여 명의 학생들이 출연해 찬불음악과 무용을 공연한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음악회로 마련된 이번 음악축제는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타악전공 학생들의 ‘마당놀이 풍물’로 막이 오른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성악·무용전공 학생들이 ‘예불 칠정례 작법 나비무 승무’,

동국대 한국음악과 성악전공 학생들이 ‘민요한마당’,

서울대 국악과 피리전공 전소현 씨가 ‘태평소협주곡-호적풍류’를 공연한다.

또한 한양대 국악과 생활전공 박혜인 씨가 ‘생황협주곡-Reflection’,

동국대 대금전공 대학원생 최민 씨가 ‘퉁소협주곡-풍전산곡’ 등을 연주한다.

이와함께 전 출연자가 ‘부처님오신날’ ‘부처님법 전해요’ 찬불가를 노래하며,

상월결사비보이단과 상월청년합창단이 비보잉과 합창을 선보이는 ‘젊음의 축제’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음악축제는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이 예술감독을, 박천지 봉은국악합주단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불교음악원 측은 “불교음악의 가치 확산과 청년대학생의 전법활성화를 위한 목표로

대학생찬불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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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복원 기자

불탑뉴스에서 정치부와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