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 투어 최초로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하는 ‘어메이징 브릿지(Amazing Bridge)’가 설치돼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
‘마스터즈 라운지’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와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응원 타월 증정과 16번홀 핀 위치를 갤러리가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날 포토콜에 참석한 선수들은 “16번홀에서 플레이가 기대된다.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팬 분들께서 대회장으로 오셨으면 좋겠다. 선수들도 갤러리 분들과 함께 신나고 재밌게 호흡하고 즐길 것”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일까지 가능하다.
갤러리 입장권 요금은 1일권은 2만 원, 전일권은 3만 원이다. 렉서스 고객은 현장 구매 시 동반 1인까지 50% 할인이 적용된다. 토요타 렉서스 딜러 임직원과 KPGA 회원도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다. 입장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매 라운드 선착순으로 대회 공식 굿즈를 증정한다.
갤러리 주차장은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 8759번길 117)에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운행한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2개 노선이 운영되고 갤러리 및 렉서스 오너 주차장과 여주역 지정 승차 구역에서 운행된다.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총 102명의 선수가 나선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최종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