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SG워너비가 약 5개월간의 전국투어를 성료했다. SG워너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G워너비 콘서트 '우리의 노래' 2024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의 노래'는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로,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전국투어다.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광주, 대전, 부산을 거쳐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전국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SG워너비는 '우리의 노래'라는 콘서트 타이틀명에 걸맞게 우리가 함께 불러왔던 노래들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오프닝 무대를 선사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내사람'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내사랑 울보'', '느림보', '죄와 벌', '살다가',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등 시대를 대표했던 우리의 노래로 감성을 자극했다. 레전드 방송사고였던 '기침나무' 재연부터 국악팀과 함께 꾸민 '아리랑'을 비롯해 '해바라기', '라라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제3대 전남도 총괄건축가로 최일 전 동신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과 도시환경의 공공적 가치 구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최일 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 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 전문가로 앞으로 2년간 전남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조정, 자문 등 역할을 한다. 전남도는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건축·조경·도시 등의 민간전문가를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기획, 설계뿐만 아니라 공사 전 과정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일 총장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안목이 전남 공공건축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남의 건축문화를 한 단계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는 건축물을 조성해 전남의 가치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오전 전남교통연수원을 방문, 운영 현황 보고를 받고 전남 6개 운수 조합·협회 기관과 함께 전남의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했다. 전남교통연수원은 1988년 개원해 2015년 강진 성전면으로 이전했다. 올 한 해 6만여 명(운수종사자 교육 2만 3천 명·도민교육 2만 명·안전교육종합체험관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송경태 전남교통연수원 이사장은 6개 운수 조합·협회 기관장을 대표해 “운수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남교통연수원을 직접 찾아준 김영록 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교통연수원 임직원은 도내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원내 시설을 함께 시찰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수원과 각 운수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도민의 따뜻한 손과 발이 돼 주는 운수업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업계에서 건의한 내용에 따라 전남 운수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긴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전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의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가 시작된다.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측은 오늘(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운명 같은 우연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이홍주, 강후영의 반복된 우연이 담겨있다. 먼저 열아홉 이홍주와 강후영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지현우가 박상원의 제작사 대표직 제안을 수락했다. 어제(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6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에 대한 기억들이 떠오르는 듯한 엔딩이 펼쳐지며 주말 저녁을 들썩이게 했다. 36회 시청률은 19.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의 고지를 눈앞에 뒀다. 이날 필승은 아픈 공마리(한수아 분)를 돌보기 위해 그녀의 집을 찾았고 공진택(박상원 분)은 오직 필승의 말만 받아들이는 마리를 보며 그를 향한 경계심을 풀어갔다. 공진단(고윤 분)은 진택이 필승을 감싸는 행동을 보이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촬영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주인공의 중도 하차 지시를 내리는가 하면 대본까지 멋대로 수정했고, 진단의 횡포를 알게 된 진택은 그를 엔터 임시 대표 자리에서 해임하게 해 사이다를 안겼다. 지영의 손을 놓지 않고 있던 필승은 지영과 진단이 다정하게 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깊은 감성으로 글로벌 스타의 역량을 드러냈다. 홍지윤은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 출연해 K-트롯돌 발굴 오디션 '연자발굴단'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홍지윤은 '연자의 후예' 팀에 속해 메인 보컬 대결을 펼쳤다. 그는 외국어가 되냐는 질문에 "사실 '화밤'에서 처음으로 글로벌로 5개 국어로 노래한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홍지윤은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어 홍지윤은 이시카와 사유리의 '아마기 고에'를 선곡했다며 "'아마기 고개'라는 뜻인데 오르기 힘든 험난한 고개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홍지윤은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가창은 물론 서사가 담긴 표정 연기와 제스처,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무대 후 홍지윤은 김연자의 선택을 받아 A등급을 유지했다. 김연자는 홍지윤 무대에 대해 "엔카는 3분 드라마인데 전주 때부터 주인공이 되는 거다. 그걸 정확히 표현해 줬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틴프레시와 키치한 매력을 오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 (스타 투 어 영 컬쳐)’ 타이틀곡 ‘SO BAD (소 배드)’와 첫 정규 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데뷔곡 ‘SO BAD’부터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까지, 틴프레시와 키치한 매력을 오가는 무대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성장을 증명했다. 먼저 ‘SO BAD’ 무대를 선보인 스테이씨는 틴프레시 에너지를 선사했다. 데뷔 당시에는 코로나19 시기라 팬들과 함께할 수 없었지만 3년 8개월이 흐른 후 팬들과 함께 부르고 만드는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무대 배경은 데뷔 무대와 같아 감동을 더했고, 팬들의 응원법과 떼창에 스테이씨의 개성 있는 보컬, 화려한 칼군무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그룹 LAS(라스)가 OST 가창자로 나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LAS (아빈, 슬레이)가 가창에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연출 이형민 / 극본 박지하 / 제작 삼화네트웍스·SLL)' 여섯 번째 OST 'Day & Night (데이 앤 나이트)'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ay & Night'는 밤에도 낮에도 쉴 새 없이 찾아오는 어떤 소중함에 대해 표현한 곡이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아빈과 슬레이의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LAS는 'Day & Night'에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녹여 포근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드를 더한다. LAS는 완벽한 보이스 조합을 선보이며 신선한 몰입감을 더하고,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선물할 전망이다. LAS는 AVIN과 SLAY가 결성한 팀으로, 지난 2022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ERO (히어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 'Playlist (플레이리스트)', '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신하균이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를 통해 압도적인 연기차력쇼를 펼치며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현재 신하균은 ‘감사합니다’에서 사람을 믿지 않는 차가운 감사팀장 신차일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신차일이 냉혈한에 감정 표현이 많지 않은 인물임에도 신하균은 눈빛과 말투, 목소리와 표정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끌어나가며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감사합니다’ 5회는 JU건설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이 ‘현장식당 운영권 비리를 감사하라! 안 그러면 모든 JU건설 현장식당 이용자가 피해를 볼 것이다’는 내용의 협박편지를 받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신차일은 이를 토대로 감사를 진행하던 중 황대웅(진구 분) 등 일부 임원들로부터 거센 저항을 받았고 어쩔 수 없이 감사를 중단한다는 사과문과 함께 한발 물러나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이는 신차일이 판 함정일 뿐이었다. 그는 감사를 중단한다는 사과문을 본 협박범이 음식 테러를 저지를 것을 예상하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협박범을 기다렸다. 마침내 협박범과 마주한 신차일은 도망가는 그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성적도 공부 습관도 완벽한 ‘과친자’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하지만 도전학생은 어머니와 ‘과학고 진학’을 놓고 양보 없는 설전을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티처스’에서는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3 도전학생이 새벽 4시 30분부터 일어나 공부를 하며 ‘미라클 모닝’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홀로 스스로 공부하는 ‘유니콘’ 같은 도전학생의 모습에 조정식은 “이거 진짜 실화야? 역대급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장영란은 도전학생 어머니가 고민을 얘기하려 하자 “어머니 가만히 계세요. 질투 난다”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전현무는 “문제없는 도전학생은 없다. 분명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성적표 공개를 바로 진행했다. 이에 장영란은 “말만 잘하고 성적은 안 좋을 수도 있다”라며 희망사항(?) 같은 루머를 생성했다. 한혜진도 “하도 반전을 많이 봐서…”라며 성적을 보면 문제점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들의 예상과 다르게 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