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B:MY BOYZ'가 본격적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다. 20일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측은 "최근 관객들과 함께 B:GINNER(비기너)들의 1라운드 녹화를 진행했다. 예비 시청자 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B:MY BOYZ'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과 S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투표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5일 첫 번째 경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객들이 참석해 B:GINNER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개성과 실력이 무대로 나타나며 차세대 K-POP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현존 TOP 아이돌 선배들이 직접 NEXT 아이돌을 선택한다는 'B:MY BOYZ'만의 포맷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B:MY BOYZ'와 함께할 TOP 아이돌 선배들의 정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B:MY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대한민국 면적의 12%도 안되는 곳에 인구 절반이 모여 사는 수도권 과밀화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지방의 경쟁력과 국토의 건강성은 점점 잃어가고 있다. 특히, 창원특례시 조차 인구감소로 인해 특례시 지위를 위협받고 있다. 여러 곳에서 지역 거점도시 육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창원시는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실현 △미래 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핵심과제로 삼고 ‘지역 거점도시 육성’을 대선 공약화 및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다. ▲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실현 시는 동남권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창원 의과대학 설립 △특례시 특별법 제정 및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 기준 변경 △R&D 연구기관 중심 공공기관 창원 이전 △마산 구도심 활성화 추진 등 4가지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창원 의과대학 설립'을 지속 추진한다. 그간 시는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30년 넘게 의대 신설을 추진해 왔지만 번번이 무산됐고, 그 결과 경남에서는 연간 20만명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캐릭터 브랜드 구축을 위해, 작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관광캐릭터 4종 중 하나인 호랑이 캐릭터의 이름과 팀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호랑이 캐릭터 이름 ‘호징’과 ‘호잇’, 팀명 ‘양산투어즈’와 ‘양산프렌즈’ 중에서 선호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최종 명칭 확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호징’은 양산 하북면 삼수리 출신의 세 장수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용맹한 호랑이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호잇’은 양산과 시민, 관광객을 하나로 이어주는 존재라는 뜻을 품고 있다. 팀명 후보 중 ‘양산투어즈’는 양산(Yangsan)+투어(Tour)+어스(Us)의 결합어로, 양산을 함께 여행하는 우리를 의미하며, ‘양산프렌즈’는 양산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양산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조재호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前 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농업 분야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시대변화와 농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 농업인, 귀농인, 농업인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강연에서 조재호 이사장은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 및 앞으로 인공지능(AI)이 펼쳐가는 미래 농업의 모습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업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 과제 등을 살펴봤다. 조재호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은 농림수산식품부 국제협력국장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및 제31대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하며 우리 농업산업 및 기술 발전을 이끌어간 인물로, 현재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등 농업 관련 최고 전문가이다. 특강에 앞서 안병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고령화 등 전례 없는 변화의 물결 속에 살고 있으며, 농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농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신 조재호 이사장님의 특강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와 지식을 전달받기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시-LG전자-하이프라자 인구 유지 업무협약 체결 직후 창원청년비전센터 주관으로 ‘LG전자 청년 코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이길노 LG전자 상무이사, 최차림 HS코치스 회장,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 LG 사내 전문 코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LG전자 전문코치 위촉으로 △창원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코칭 프로그램 ‘청년과 함께 라이프 가이드(Life Guide)’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프로그램 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LG전자는 사내에서 활동하는 전문 코치들을 통해 창원 청년들에게 코칭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프로그램명인 ‘청년과 함께 라이프 가이드’는 코칭을 통해 청년이 자기 진로와 성장 방향 등 삶의 목표를 끌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코치들은 총 30명으로 LG전자 기업 내부에서 활동하는 책임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창원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게 된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LG전자(주)와 LG베스트샵 운영사인 주식회사 하이프라자와 인구 유지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시ㆍLG전자ㆍ하이프라자가 상호 협력하여 ▲ 시민 역량 교육 ▲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 전입 시민 대상 가전제품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소속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창원 인구 100만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LG전자는 사내 전문 자격을 갖춘 코치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과 자존감을 강화하는 코칭을 실시해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아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30명의 코치가 취업ㆍ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코칭을 제공하고, 매년 주부, 중장년, 노인층 등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전자와 하이프라자는 창원시로 전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LG전자 제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혜택은 혼수ㆍ박람회 대상 모델 제품에 한해 적용되며, 전입 사실을 증명하는 주민등록초(등)본을 지참하면 창원시 관내 14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형 제조 기술을 총망라한 산업기술 종합 전시회로, 총 31개국 536개 업체에서 1,845개 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밀양시는 투자유치과와 나노융합과 합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밀양시의 입지적 우수성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나노융합연구단지 △밀양 뿌리산업특화단지(하남·용전일반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나노 산단과 뿌리 산단의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을 집중해서 홍보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삼 투자유치과장은“부산국제기계대전은 경남권역 내 제조업 관련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유망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우리 시의 투자 환경 및 다양한 지원 시책 등을 홍보해 투자유치를 끌어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JTBC ‘굿보이’가 히어로에서 위너로 이어지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영웅이었던 이들의 진짜 승리가 오는 31일(토)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어로’와 ‘위너’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자의 종목에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국민 영웅이 됐던 이들의 진짜 경기와 승리는 지금부터라는 통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히어로’ 버전은 포디엄에 우뚝 선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경찰이 된 짠내 그득한 현실을 대비한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원반던지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여주, 서브남, 빌런으로 로맨스 소설 속 정석 조합으로 뭉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여리여리한 하늘빛 치마에 베이지색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조은애(권한솔 분) 포스터는 정석 여주인공의 면모를 단아한 분위기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소박한 머리 장식과 가지런한 손동작은 성실하고 사려 깊은 조은애의 성품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흐트러짐 없는 태도 너머로 엿보이는 은근한 단호함은 원작 속 여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조용히 각인시킨다. 서브 남주파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수겸(서범준 분)은 부드러운 미소 하나로 설렘을 자아낸다. 담담하면서도 여유로운 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여왕의 집’ 함은정이 아빠 남경읍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어제(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6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죽음을 기점으로 인물들의 욕망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우(김현욱 분)는 회사에서 쓰러진 규철을 발견했다. 그동안 큰 힘이 되어준 아빠를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황기찬(박윤재 분)의 악행은 시청자들의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규철의 죽음을 방관한 그는 장례식장에서 슬픈 척 연기하는가 하면 YL그룹 회장의 죽음이 도윤 가족의 압박 때문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 사실을 접한 도윤 가족은 분통을 터트렸고, 참다못한 정오성(김현균 분)은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가 강미란(강경헌 분)과 날 선 대립을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기에 최자영(이상숙 분)의 등장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당당한 걸음으로 장례식장에 나타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