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진욱과 정채연이 ‘에스콰이어’에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변호 플레이로 의뢰인을 마주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가 티저 포스터를 통해 차가운 상사 이진욱(윤석훈 역)과 뜨거운 후배 정채연(강효민 역)의 상극 텐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회의실 책상 너머로 의뢰인을 마주한 윤석훈과 강효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윤석훈은 차분하고 단정한 자세로 의뢰인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이야기를 경청하며, 이성과 논리로 사건에 접근하는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냉철하고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는 오랜 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송준섭 PD가 프로그램과 출연진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7월 26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곽준빈, 이은지와 신선한 조합을 이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송준섭 PD가 섭외 비하인드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대방출했다. 송준섭 PD는 추성훈을 섭외한 이유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사람”이라며 “특히 ‘아조씨’ 캐릭터에 이끌려 섭외하게 됐다. 또한 추성훈 씨도 다양한 나라의 ‘아조씨’들을 만나보고, 진짜 로컬 여행을 해보고 싶어 했다. 다른 여행 프로그램 섭외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저희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곽준빈은 ‘아저씨 킬러’ 캐릭터이기에 함께 하게 됐다고. “‘아조씨’ 추성훈 씨와 ‘아저씨 킬러’ 곽준빈 씨의 조합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를 하면서 저와 친분이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7일 관리자회의를 주재하며 2026 양산방문의 해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 문화, 교통, 환경, 위생 등 부서 간 유기적 협업으로 완성되어야 할 종합 축제”로서 “준비된 계획이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방문의 해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우리 양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산산단에 구축 중인 재새용 배터리 산업화 센터에 대해 “정부의 사용 후 배터리 산업육성계획과 연계한 우리 시가 특화할 수 있는 분야 및 후속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 및 관련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나 시장은 최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소관 분야별 안전조치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점검, 폭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7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와 주거, 돌봄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로 건강한 재가 생활이 가능하도록 통합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경남도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됐으며 부산·경남권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게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해시 홍태용 시장, 경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 유대성 김해시의사회장, 김현석 김해시한의사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시 특화사업인 ▲퇴원환자 회복지원을 위한 단기입주시설(중간집) 운영 ▲(찾아가는) ICT 건강돌봄센터 운영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해 브리핑하며 내년 사업 전국화를 앞두고 돌봄 체계를 더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님의 소중한 방문이 큰 격려이자 앞으로의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위원회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30일간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청년 131명이 참여해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등 총 50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들이 낯선 근무 환경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보건교육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 안전재난과 하창구 주무관, 보건위생과 신지혜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 응급처치 요령,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지킴이 교육, 감염병 예방 수칙 등 근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병구 시장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밀양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와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7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민생안전 대책과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병구 시장,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함께 폭염 대응체계, 호우 대비 취약지역 사전 정비,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감사 지적사례 교육 △인구 위기 전략적 대응 △밀양시 교육플랫폼 ‘밀양클래스업’ 운영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여름 물놀이장,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 등 행사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추진 △밀양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안내를 당부했다. 안병구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의 최일선이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며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개월간 시청 구내식당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7일 오픈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식사환경을 제공하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손민배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식당을 둘러보고, 첫 식사를 함께하며 조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내식당은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 확보 ▲위생 및 안전설비 강화 ▲바닥누수 보수 공사 등으로 재정비됐다. 특히, 이는 창원시 통합 이후 처음 실시한 전면 리모델링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활기찬 업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구내식당이 단순한 식사공간을 넘어 동료들과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 경제 살리기 캠페인 지역상품권 구매 동참확약서’를 전달하며 민관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길노 LG전자 상무,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확약은 지난 3월 21일 체결된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당시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날 총 35개 기업이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10억 원 상당의 구매 참여를 확약했으며, LG전자, BNK경남은행, 무학, 대주회계법인, 한국야나세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LG전자는 지역상품권 50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상생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7일 오전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칠산서부동 소재 ㈜대력 박상근 대표에게 ‘7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주)대력은 2016년에 설립한 식품 제조 기업으로 탄탄한 제품력과 획기적인 브랜딩으로 국내외 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기업 부설연구소 인증과 관련 특허를 획득해 꾸준히 품질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ITQI(국제식음료품평회) 6회 수상, 몽드셀렉션(세계식품품평회) 8년 연속 대상,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장관 표창, 2023년 김해상공대상 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광(고추냉이), 잘식비(소스류), 치엔(간장), 카쿠카쿠(초밥관련식품) 제품별·수요층별 브랜드를 다양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특히 ‘삼광 생와사비’를 고추냉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식품 제조업의 인지도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2020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윤숙(56)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0년부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급식봉사활동, 은석요양원 프로그램과 식사 보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한 달간 85시간(16회)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178시간(286회)에 이른다. 김씨는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했던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땀 흘리는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에 김해시가 조금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이 더 보람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정예우사업 개발과 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