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국가산단 기계·방산 디지털전환(DX)을 위한 경영자 컨퍼런스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남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창원국가산단 경영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DX 분야 전문 공급기업, 지역혁신기관, 학계, 기업 등이 참석했으며,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 지원사업 소개 및 DX 확산을 위한 지역산업 동향 공유와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DX Total Solution 패키징 지원시스템으로 창원국가산단 내 중소 제조기업에 One-stop 지원을 통하여, 제조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국가산단 내 디지털 제조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창원시, 경상남도, LH, 경남개발공사 간 협력을 다짐하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23년 3월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방위·원자력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15개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사업시행자는 창원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로 예정되었다. 현재 주관사업시행자인 LH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협력 사항을 정하는 것으로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행정 절차의 이행과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성공적인 국가산단을 조성하도록 체결하는 협약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청인 경남도와 창원시는 민원해소, 기업 유치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사업 시행 예정자인 창원시, LH, 경남개발공사는 기본구상,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제반 업무 수행과 사업 조기 추진에 적극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는 지난 12일 양산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4년 노동자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부 산하 노동자 조합원 및 가족 650여 명이 참여하여 황산공원 내 황톳길 위를 맨발로 걸으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양산시와 지부 산하 사업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사전행사를 치른 후 황톳길 1km를 왕복으로 조합원과 가족이 한 단위가 되어 담소를 나누며 맨발로 보행을 진행했다. 보행 후에는 점심식사 및 경품권 추첨행사를 진행한 후 이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안광진 의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조합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고 설명하며, “참가자들은 단순히 걷기에 그치지 않고 조합원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조합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노동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정부기념식이 ‘부마의 불꽃, 시대를 넘어’라는 주제로 1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연제구 연산동 소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이 유신 독재에 반대하여 발생한 대규모 시민항쟁이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한국 현대사에서 4대 민주화운동의 하나로 인정받는다. 정부기념식은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부산과 창원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45주년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수용 부마민주항쟁진상 규명 및 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 주요 인사와 부마항쟁 관련자 및 가족, 시민단체,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하구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공식행사와 더불어 부마민주항쟁 상황을 재현한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 가수 윤선애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그날이 오면’ 가창 공연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5일 가곡동 소재 밀양시 장애인복지관, 가곡동 벽화 거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제2회 가곡동 온(ON)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가곡동 마을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등 14개 민·관 단체와 기관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개회식은 △식전공연(장구, 크로마하프) △개회식 △문화 공연(댄스, 하모니카 등)이 이어졌고, 2부 기념식은 △다양한 문화공연(댄스, 합창, 통기타 연주, 풍물, 색소폰 등) △추진위원회, 내빈 소개 △기념 축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먹거리, 홍보 및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가곡동 온(ON)마을 축제가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로컬브랜딩 축제로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가곡동 온(ON)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40대 청춘' 페퍼톤스가 'TV조선 대학가요제' 무대에 출격, 1020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희망찬 응원송을 선사한다. 17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대학생들의 치열한 음악 전쟁 1라운드 1:1 매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본선에 오른 54팀 중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고 2라운드 진출권을 따낼 참가자는 누구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밴드계 대표 스타' 페퍼톤스가 청춘의 풋풋함과 경쟁의 열기가 불타는 'TV조선 대학가요제' 대기실을 습격, 대학생 참가자들과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페퍼톤스는 'TV조선 대학가요제' 합격의 상징인 '과잠'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 20대로 회춘한 '청량 비주얼'은 물론 대학생 참가자들과의 끈끈한 케미마저 과시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V조선 대학가요제'를 이끄는 '오디션 명MC' 전현무가 함께해, 그의 목소리로 들려줄 페퍼톤스의 노래는 어떨지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나섰다. 페퍼톤스는 카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정건주와 최희진이 ‘모퉁이를 돌면 : 드라마 스페셜 2024’에 출연한다. 오는 11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모퉁이를 돌면’(연출 이해우, 극본 석연화)은 길눈 밝은 로드뷰 촬영팀 남자와 로드뷰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발견한 길치 여자의 동행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정건주와 최희진은 ‘모퉁이를 돌면’에서 아픈 이별을 겪은 한 남자와 사라진 아버지를 찾는 여자가 이별의 길을 더듬어 사랑의 골목으로 진입하는 스토리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정건주는 극 중 로드뷰 제작사의 촬영팀에서 근무하는 원서후 역을 맡았다. 길눈은 밝지만 감정 표현에는 서툰 서후는 떠나간 연인을 가슴에 꾹꾹 눌러 가며 사는 인물이다. 이별 후 무심하게 길 위를 오가던 중, 서후는 1층 약국의 약사 은하에게 로드뷰에 찍힌 한 남자의 얼굴을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최희진은 약사 성은하로 분한다. 가슴 아픈 사연으로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밝고 따뜻하게 성장한 인물이다.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결혼하자 맹꽁아!’ 양미경과 전수경이 한 남자를 두고 또다시 불붙는다. 오늘(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강명자(양미경 분)와 정주리(전수경 분)의 신경전이 절정으로 치솟는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명자와 맹경복(윤복인 분), 오드리(최수린 분), 주리가 시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에 모여 있다. 그 가운데 명자와 주리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명자는 노트를 꽉 껴안은 채 경계하는 태도를 보이고 주리는 그런 그를 흘겨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날 선 기류가 꽤나 흥미롭게 다가온다. 명자와 주리는 강의실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엔 왜 왔냐며 서로를 향해 들이댄다. 이들은 주변의 시선은 신경도 쓰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옥신각신하는데. 나아가 이날 강의자인 시인 류시철(정의갑 분)이 등장한지도 모른 채 목소리를 높인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수업 시간에도 계속된다. 명자와 주리는 시인으로부터 받은 노트를 껴안으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유쾌하고 따스한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온다. 오는 11월 4일(월)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16일, 상큼하게 설레는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다.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신 작가와 손잡고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유쾌한 상극 남녀 채용주, 윤민주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6일간)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과 현안사업의 추진 가속화를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양산시 전체 간부 공무원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2025년 핵심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2025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를 위해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출된 총 515건의 사업을 확인하고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확보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인 △양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 △1028지방도 국도 승격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양산수목원 조성 △웅상센터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