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1월 정례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과 협업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서비스인재양성연구소의 최지훈 소장이 진행했다. 최지훈 소장은 강의에서 소통 품질이 조직 성과와 문화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했다. 최 소장은 “효과적인 소통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는 결국 구성원들의 업무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협업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기법을 제시하며, 양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3가지 슈퍼파워로 존중, 대화, 신뢰를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환경이 어떻게 조직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문화가 조직 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산시를 더욱 일하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일 김해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쓰인다. 김해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는 2021년부터 매년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희자 총동창회장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적극 동참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아이들을 두루 살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 3일 우리나라 대표 3대 수리시설인 하남읍 수산제 역사공원에서‘2024 수산제 농경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 밀양새터가을굿놀이보존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농경문화 로컬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밀양새터가을굿놀이 정기공연 후 축제의 개막식과 함께 밀양백중놀이,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농악 등 밀양의 대표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지고, 3일에는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동호회의 프린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볏짚을 활용해 하남읍과 초동면의 주민들이 직접 만든 대형 미끄럼틀, 용 터널, 농부와 황소, 개구리, 수탉 등의 조형물과 짚신, 망태기, 도롱이, 짚 소쿠리 등 짚풀공예 작품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리깨, 탈곡기, 디딜방아, 지게 등의 전통 농기구 체험과 윷놀이, 굴렁쇠, 새총 쏘기, 사물놀이 등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법제 및 소송 실무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그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현재 법제처에서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 이날 전문강사로 나선 법제처 박상균 법제관과 김형도 사무관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 행정소송 실무 △ 자치법규 입안 원칙 △ 법령해석 방법론 등 행정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함으로써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갈수록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시 공무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무역량을 높여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리스본과 신트라 2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하는 10박 12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해외 출장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경제인들로 방문단을 구성해 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신기술 습득하고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자매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첫번째 일정으로 나 시장과 경제인들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도 EU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이 전망되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방문한다. 먼저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면담을 통해 스페인의 정치·경제 동향을 듣고 관내 기업의 시장 진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11월 5일부터 7일 개최되는‘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SCEWC24)’를 참관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최태준이 친아버지인 신현준을 찾아간다. 내일 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차태웅(최태준 분), 이차림(양혜지 분)의 불편한 만남이 펼쳐진다. 앞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지승돈(신현준 분)은 태웅을 찾아가 자신이 친아버지라고 밝혔다. 아버지의 존재를 처음 마주한 태웅은 충격을 받는가 하면 이내 할 말만 하고 차갑게 돌아선 승돈을 증오 섞인 눈빛으로 바라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 비장한 눈빛을 장착한 태웅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승돈에게 단단히 화가 난 태웅은 지승그룹 안으로 당당히 걸어간다. 태웅은 로비에서 강주와 마주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태웅을 만난 강주는 그가 차림을 만나러 왔다고 생각한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탄 강주와 태웅은 그 안에서 차림까지 만나게 되며 세 사람의 갑작스러운 만남이 이어진다. 분노한 태웅과 당황한 강주, 차림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극의 흥미를 더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2 신 예능 ‘더 딴따라’의 박진영이 그동안 오디션에서 후회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1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더 딴따라’의 박진영이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를 맡으면서 후회를 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스터들이 처음으로 상견례를 하던 자리에서 차태현이 박진영에게 대뜸 “난 박진영이 이걸 왜 하지? 라고 생각했었어”라고 밝히자 박진영이 그간의 고민에 대해 털어놓은 것. 박진영은 “옛날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할 때 분명히 스타성이 있지만 노래를 못해서 떨어뜨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어”라더니 “그게 항상 속상했어”라며 참가자에게 압도적인 스타성이 있음에도 노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본선 2라운드의 치열한 경쟁들 속에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넋을 잃게 만드는 화려한 무대들로 매회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 2라운드는 '연합 미션'으로 두 팀 혹은 세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꾸미지만, 결과는 각각 주어지는 잔인한 라운드다. 2라운드 경연곡의 선곡 방식은 랜덤 뽑기로, 50곡의 미션곡 중 하나를 뽑아 정해진다. 결과는 심사위원 7표 중 4표 이상을 받아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150만뷰 음색 여신' 최여원, 'MZ표 트렌디 사운드' 양치기소년단은 '목장 속 여원양'이라는 팀명으로 연합했다. 이들은 초고난도 록발라드인 더 크로스의 'Don't Cry'를 선곡해 걱정을 자아냈지만, 원곡의 매력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의 곡을 탄생시켜 극찬을 받았다. 김이나는 "고음 샤우팅의 매운맛을 기타가 충분히 해소해 줬다. 이 조합에서 이 곡으로 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답이 아니었을까"라고 평가했다. 최여원은 7표 만점, 양치기소년단은 6표로 합격했다. 섬세한 감성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최원영이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아빠로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가족의 정의에 대해 되새겨보게 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부모가 각기 다른 세 아이를 사랑으로 길러낸 아빠 윤정재 역을 맡은 최원영의 부성애가 매주 눈물샘을 자극 중인 것. 극 중 윤정재(최원영 분)는 오래 전 맞선에서 한번 본 강서현(백은혜 분)의 아들 강해준(배현성 분)을 데려다 친딸인 윤주원(정채연 분)과 같이 친자식처럼 키웠을 뿐만 아니라 이웃집 아들 김산하(황인엽 분)도 이사 온 직후부터 자신의 식탁에 앉혀 따뜻한 밥을 먹여왔다. 혈연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윤정재는 세 명을 모두 자식처럼 대하며 아버지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런 윤정재에게 강해준의 친 아버지 양동구(이종혁 분)이 찾아오면서 일대 혼란이 찾아왔다. 피가 섞인 가족이라는 점과 강해준의 재능을 더 키워줄 수 있는 능력을 앞세운 양동구의 무기는 윤정재에게 무력감을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정재는 여전히 강해준을 아들처럼 옆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 가요계 실력파 뮤지션들과 청춘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일(토) 방송되는 679회는 ‘청춘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음악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실력파 청년 뮤지션들의 ‘청춘마이크 특집’이 펼쳐진다.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 뮤지션들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청춘 아티스트들과 짝을 이뤄 펼치는 역대급 컬래버 무대. 이번 특집은 무대가 간절한 청춘 아티스트들을 대중 앞에 소개하는 특별한 기획으로 ‘불후의 명곡’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설렘을 자극하는 이번 특집 라인업은 마이클 리XC.I.K, 박기영X송클레어, 몽니X김나린, 스테파니X그룹 아나키스트, 김수찬X최찰랑이와 낭만밴드, 김기태X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로 꾸려진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표 뮤지션과 열정과 포부로 똘똘 뭉친 청춘 아티스트가 만나 실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