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5일 제3기 양산시 옴부즈만 위촉식 및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양산시 옴부즈만은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감시하며 권익을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주요 업무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에 대한 조사, 합의 및 조정 등 처리 ▲행정제도 및 운영에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권고 등이다. 양산시는 2015년도 경상남도 최초로 양산시 옴부즈만을 구성해 비상근옴부즈만 3명으로만 구성된 1, 2기를 거쳐 올해 제3기 옴부즈만으로 상근옴부즈만 1명과 비상근옴부즈만 5명이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옴부즈만은 전직 고위공직자, 현직 교수,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전직 교사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출신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상근옴부즈만에는 지역의 치안과 현안에 많은 경험을 가진 양산경찰서장 출신의 한상철씨가 위촉돼 다양한 고충민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4일 지역 내 주요 농업, 임업 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교동정수장, 산외면 레몬머틀 재배지, 단장면의 육림 조성지, 감물리 저수지와 투명꽃 작은 도서관 등 지역 생활, 관광, 농업 자원과 사업 현장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인 교동정수장은 1982년에 만들어진 지역 상수도 시설로, 하루 16,000톤의 물을 9만 5천여 명의 시민에게 공급한다. 안 시장은 수질 관리와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깨끗한 물을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개선 방안이 있는지 살펴봤다. 안 시장은 이어서 산외면 레몬머틀 재배지를 방문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허브 작물인 레몬머틀을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곳으로, 밀양시가 특화 농업에서 앞서나갈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이다. 안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레몬머틀을 활용한 밀양 특산품 개발 및 재배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다음 일정으로 방문한 단장면 육림 조성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정동하가 연말을 기념해 단독콘서트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개최한다. 정동하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정동하의 PLAYLIST 시즌2(이하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지난 2023년 12월 열린 시즌1 이후 일 년 만에 개최되는 시즌2 공연으로,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별한 시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데뷔 이후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동하의 히트곡들과 2024년 발매된 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3년 ‘플레이리스트’ 시즌1 공연 종료 이후 관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별한 공연이었다” “정동하의 열정이 가득 담긴 감동의 무대였다” 등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이번 시즌2 공연에서도 알찬 구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변우민이 숏폼 드라마 ‘탐정 구해주’에 특별 출연한다. 드라마 제작사 클립케이는 4일 “배우 변우민이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에서 형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50부작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는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신체 조건과 엄청난 힘을 갖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던 ‘구해주’가 전직 형사였던 탐정 삼촌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코믹 수사 액션물이다. 변우민은 극 중 선배 형사인 강기만(장원영 분)의 후배로 출연한다. 그는 현직 형사로 적재적소에 나타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결정적인 역할로 극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변우민은 장원영 보다 나이 많은 후배로 등장, 환상의 형사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데뷔 38년차 배우 변우민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1, 2, 3’, ‘하늘의 인연’, ‘아내의 유혹’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국민 배우’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한편 ‘탐정 구해주’의 연출은 MBC 미니시리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KBS 2TV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영희와 최종환이 이소윤을 찾지 못해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어제(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3회에서는 실종된 윤유진(이소윤 분)을 찾기 위해 사활을 걸었던 신여진(나영희 분)과 윤성호(최종환 분)의 갈등이 최고조를 찍었다. 어제 방송에서는 파양 당하고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온 하나(김서헌 분)와 사고 전 기억을 모두 잃은 유진의 만남이 그려졌다. 하나는 유진에게 자신의 아지트를 소개해주며 가까워졌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 못 하는 유진은 수녀님이 지어준 두나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시작했다. 같은 시각, 유진을 애타게 찾던 성호는 해양 수색 작업 중단 소식에 좌절했다. 극도로 예민해진 여진은 “당신이 그러고도 아빠야? 다시 수색하라고 해”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그녀는 딸을 찾지 못하면 평생 저주할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과거 하나 친부의 친구 부부인 지석의 부모는 보육원을 찾아와 하나를 입양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원장은 파양 당한 하나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연말을 맞아 양산시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양산다솜’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영옥 회장은 “우리의 정성으로 학대받은 아이들이 후유증없이 건강하게 성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은 학대받은 남자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1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정원은 7명이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연말을 맞아 양산시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양산다슬’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일정조건 이상의 어린이집을 경상남도에서 지정하여 강화된 운영기준을 준수하여 양질의 보육인프라를 구축하고자 2011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현재 양산시에는 19개의 어린이집이 지정돼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방은영 회장은 “학대받은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슬’은 학대받은 여자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정원은 7명이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후원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학대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양산시는 아동들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월 27일 BNK 경남은행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2023년에 이은 세 번째로 이번까지 총 9,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지원금은 경제인, 기관, 정・재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김해경제포럼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된다. 김해경제포럼은 2003년 4월 1차 포럼을 시작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양숙 BNK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 상무는 “김해경제포럼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변화와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해경제포럼이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 되는 혁신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난 11월 28일에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경남 의료산업을 이끌어가는 컨트롤타워인 의생명센터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선도하는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결합한 지역 거점기관이다. 의생명센터는 2022년 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바이오헬스 김해지역센터로 지정되어 보건의료 기업을 대상으로 전주기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창업기업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보금자리인 K-바이오헬스 공유·가상오피스를 개소하는 등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 및 창업을 통해 보건산업을 진흥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한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하여 보건산업 분야 연구자·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과 성과교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 진행된 성과교류회에서는 보건의료 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355만뷰 음색 여신' 최여원이 준결승을 앞두고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해 걱정을 자아낸다. 또 '비전공 밴드' 더티슈를 향해 "준결승에서 탈락할 것"이라는 예언이 속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5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 준결승전이자 'TOP 10 결정전'의 뜨거운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된 준결승전 전반부에서는 '동국대 뮤지컬 프린스' 황건우가 심사위원 점수 1위를 기록했다. 과연 황건우는 끝까지 순위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강자들이 순위를 갈아치울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무결점 음색'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1라운드부터 심사위원단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서울예대 최여원이 준결승전을 앞두고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했다. 특히 최여원은 1라운드에서 보여준 '봄이 오는 길'의 단일 숏폼 조회수가 355만 회를 돌파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극찬 세례와 고득점 행진에 자신감을 얻을 만도 하지만, 최여원은 "긴장감에 심사위원들의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