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주요 훈련계획과 민방위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24년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한편, 다가오는 2025년에 대비한 주요 안보 훈련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내년도 비상 대비 태세 정비와 지역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급변하는 지역 안보 환경 속에서 밀양시가 견고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다”라며“2025년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청소년수련시설-학교 네트워킹 지원 사업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지난달 29일에 서울특별시 SKY31 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활동 부문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두 성과는 밀양시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삼랑진중학교와 함께 운영한‘내 꿈에 Green Job’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환경 관련 직업군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태학습과 진로 개발을 결합한 청소년 진로 교육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밀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늘 6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포르테나가 오는 15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포르테나만의 독보적인 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싱글로, 오리지널리티 성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지난 3월 발매한 'Hard To Say I'm Sorry'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곡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 해의 끝자락에 발매되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다.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쩨로테너, 리릭테너로 구성되어 폭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 실력을 통하여 정통성과 신선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포르테나의 신곡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제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전위원 위촉, 축제유공자 표창 수여, 평가용역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기가 만료된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제전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위원장으로는 부원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주영길(75)씨가 호선됐으며, 이번 축제에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성공적인 축제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시장 표창도 주어졌다. 축제 평가 용역을 수행한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 지역경제효과 분석,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만족도 조사는 축제 콘텐츠 적절성, 축제 운영·관리, 전문성 및 완성도, 지역발전 기여도, 전반적 만족도로 총 26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31점을 기록했다. 특히, ‘내년에도 가야문화축제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12월 19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추격 액션 스릴러 '보이지 않는'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정희준 | 출연: 홍상진, 윤정열 | 제작: 별별창작소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빅브라더스] 1996년 남한에 침투한 남파무장공비를 추격하는 HID 북파공작원의 이야기 '보이지 않는'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로 다른 남과 북, 이 세상엔 우린 없다’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분할되어있는 남과 북의 인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몸을 숨기기 적합한 땅굴 앞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 단 한 명의 남파무장공비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북파공작원의 대비는 올겨울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추격 액션 스릴러 '보이지 않는'을 향한 기대치를 최대로 높인다. '보이지 않는'은 2021년 코스타 브라바 영화제(Costa Brava Film Festival)와 헤일로 국제 영화제(HAL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두며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 &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남녀 관계의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가 12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신유재ㅣ출연: 유화정, 박경복, 김도연, 김형근, 문재희, 김정은, 유영호, 유하리 ㅣ제작: 영화사 장전동ㅣ배급: 유한회사 영화사 반딧불 ㅣ제작 지원 부산영상위원회]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는 5년간 이어진 ‘해미’, ‘훈’, ‘효정’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현실 로맨스 코미디. ‘해미’(유화정)는 5년 전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훈’(박경복)과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관계를 이어 오며 지내오던 중, 결혼을 앞둔 ‘효정’(김도연)에게서 ‘훈’과 잤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부산을 배경으로 모텔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복잡한 삼각 관계를 다룬 영화는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들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어떤 시선', '플라이 미 투 미나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김해숙과 정지소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2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5일) 공개된 ‘수상한 그녀’ 2인 포스터에는 ‘국밥집 할매’ 김해숙(오말순 역)과 ‘아이돌 센터’ 정지소(오두리 역)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김해숙과 정지소는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함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할매 스타일로 깔 맞춤한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말순의 20대, 70대 모습을 보여준다. 환하게 웃는 국밥집 스타일의 두 사람 얼굴에는 말순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옥씨부인전’에 감성을 더할 OST 강자들이 뭉쳤다.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을 확실하게 사로잡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핫’한 OST 가창 라인업으로 남다른 화제성의 열기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살아남기 위해 아씨 옥태영의 삶을 살게 되는 과정을 속도감과 몰입도 있게 그려내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휘몰아치는 전개와 뛰어난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수도권 기준 첫 방송 4.7%에서 시작한 시청률이 2회 7.2%로 껑충 뛰어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여기에 대세 가수들이 총집합한 막강한 OST 라인업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일) 글로벌 히트메이커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가 가창에 참여한 ‘옥씨부인전’ OST Part.1 ‘헌정연서’가 발매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상황. 뒤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 OST 강자로 우뚝 선 에일리, ‘클래식계 아이돌’로 많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고현정, 려운이 서로의 인생을 건 절실한 계약을 맺는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다시 빛나고 싶은 강수현(고현정 분), 유진우(려운 분)와 그를 응원하는 심준석(윤상현 분), 심진우(이진우 분)의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손수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강수현과 2억 원이라는 빚을 떠안고 방출된 유진우의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시작된 영상은 빛이 사라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꿈을 놓지 않은 두 사람의 고군분투를 담아낸다. 제작자로서 돈이 되는 아이를 찾는 강수현과 돈을 벌어야만 하는 유진우가 손을 잡고 또 한 번 인생을 건 도전에 나서는 것. 특히 강수현의 남편이자 전직 음악 프로듀서 심준석도 유진우를 보고 “너 우리랑 같이 할래?”라며 두 사람의 재기에 동참해 든든함을 더한다. 강수현, 심준석 부부와 아들 심진우의 적극적인 지지에 “후회하지 않게 해 드릴게요”라며 연습에 매진하던 유진우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시그니아·조은소리 독일보청기(양산점과 덕계점)는 저소득층 난청 노인을 위한 보청기 13대(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이 2023년부터 종료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난청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보청기 박창문 양산센터장과 김보미 대표는 기탁식에서 “어르신들이 단절된 소통의 벽을 허물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귀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양산시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