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각본: 강풀)가 OTT 통합 검색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고 이어지는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각 캐릭터들의 사연과 “어디든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울린 '조명가게'는 디즈니+에서 공개 후 12일간 전 세계 시청 기준 2024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디즈니+ 런칭 이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두 번째로 최다 시청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지수 90.6%(12/20 기준)로 다른 작품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세계 최대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마지막 에피소드 평점은 무려 9.0을 기록하고 있어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첫 연출에 도전한 김희원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과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난 이후 완벽한 떡밥 회수, 그리고 모두를 놀라게 한 쿠키 영상까지 본 시청자들은 “롱테이크로 찍은 거 연출 돌았네. 와 김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원조 셰프들이 도전자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2회에서는 영탁과 침착맨의 냉장고 재료로 펼쳐진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의 대결이 3 대 1로 종료되며 원조 셰프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영탁의 보양식 대전에서 이연복이 이미영을 꺾어 원조 셰프가 앞서간 가운데 달걀 요리로 맞붙은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 부드러운 오믈렛 안에 볶은 게살과 굴의 맛이 퍼지도록 한 일명 ‘약은 요리법’을 사용한 최현석이 승리해 원조 셰프가 2승을 거뒀다. 다음으로 침착맨이 희망하는 지방간에 좋은 요리 대전에는 요리학교 선후배 사이인 정호영과 최강록이, 도파민 폭발 요리 대전에는 중식 대가의 제자들인 김풍과 박은영이 이름을 올려 흥미를 고조시켰다. 또한 침착맨의 냉장고에는 영탁의 냉장고보다 다양한 재료가 담겨 있었으나 음식 취향을 파악할 수 없어 셰프들을 고뇌하게 했다. 먼저 정호영과 최강록의 선후배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방간이 있는 정호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농협은행 양산시지부는 23일 양산시에 쌀 20kg 313포(1,500만원 상당)와 이불 545채(4,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농협은행 양산시지부 김원묵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농협은행의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과 이불은 양산시가족센터와 자원봉사센터와 읍면동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정국 혼란 속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 확대회의’를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산시와 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고용노동청, 상공회의소 등 30여 개의 주요 경제·안전·복지 분야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양산시는 이미 자체적으로 민생안정TF팀을 구성하여 위기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나 양산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번 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단체들과도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대응에 동참시키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경제분야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기업안정 대책 △산업 및 창업 분야 안정 대책 추진 △골목상권 공동체와의 소통 강화 및 사업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 운영 △안전한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영농활동 빛 수산분야 민생경제 안정화 등에 관한 업무를 공유했다. 복지분야는 △지역고용 상시 모니터링과 고용위기 사업장 및 취약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진해구 병암지구 뉴:빌리지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마을꾸미기 위주에서 민생중심의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에서 주차, 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하면 민간에서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져 소규모 블록단위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국토부의 도시재생 정책이 변화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여 격자형 도시구조에 블록 중심의 저층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는 병암지구를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적화된 대상지로 판단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해왔다. 병암지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260억 원 중 국·도비 17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기반시설 확보 △편의시설 조성 △주택정비사업 추진 등 단위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5년간 시행된다. 특히 주차장이 부족한 병암동에 공영주차장을 신규 확보하여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 보행친화가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3일 돼지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0박스(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안현태 대표는 삼방시장 내 돼지꿈 정육점을 2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복지관에 고기를 후원해 오고 있다. 안 대표는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4년 지역건설업체 수주지원실적 평가에서 18개 시·군 1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하도급기동팀 운영실적 △지역업체 참여비율 등 반영한 조례 개정과 시행 △하도급관리·MOU 체결과 서한문 발송 △경남도 시책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해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지난해도 하도급 수주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교부금 1억5,000만원을 확보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초부터 정책컨퍼런스 회의, 분기별 하도급률 점검회의 등에서 공사현장의 지역업체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했으며 특히 김해시는 매월 간부공무원이 직접 하도급률을 점검하고 있다. 김해시는 하도급관리팀을 조직·전담하여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시공사, 공공기관 본사 등을 방문해 지역업체 홍보, 공사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지역 건설사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민관 합동 하도급기동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3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기획•운영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안경원 부시장, 최석철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철훈 KNN 경남본부장 등 유관기관장, 지역예술인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과업수행 평가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수준높게 구현해낸 용역사 ㈜KNN의 이장희 부장에 대한 유공 표창, 홍보대사 은가은, 란민 주부산중국교민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경남 최초로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돼 지난 4월 개막부터 10월 폐막까지 3국의 청소년, 도자, 현악기, 공예, 조각,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서 20여 개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5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만찬장에 도자교류전 작품이 초청 전시되며 시의 위상을 높였고 11월에는 중국 선정도시인 다롄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며 외교적 성과를 이뤘다. 무엇보다 20여개 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 경제 산업 지형이 바뀌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기존의 방위, 원자력, 수소산업의 디지털전환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의료·바이오 산업이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 예산안에도 창원의 미래 먹거리 신산업 예산은 선방했다는 평가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거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46억 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59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21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2억 원)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15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30억 원) 등이다. 기계·방산의 디지털전환(DX) = 창원특례시는 올해 디지털전환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여럿 선정됐다. 이 사업들을 통해 대부분 기초 수준인 창원의 스마트 공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에 나선다. 양산시는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 3곳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의 심의 결과 접수된 3곳 모두 결격사유가 발견되면서 부결됐고, 연내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24일까지 91일간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 주민참여를 통한 자발적 유치경쟁에 의한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 또는 법인이 주민등록상 거주 70% 이상 동의한 주민동의서와 마을회의록 등을 첨부한 유치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하여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제출하면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고품질의 장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추모와 힐링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참여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최소의 민원으로 최적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