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탈리아 넥소 디지털과의 협업 아래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온 아트온시네마가 선정한 아홉 번째 작품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웅장한 ‘성베드로 대성당’을 앞세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루카 비오토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전 세계 여행자들과 성지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라테라노 성 요한 대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성 밖 성 바오로 대성당’ 등 교황청 소속 로마 4대 대성당과 그곳에 간직 되어있는 걸작 예술품들을 세계적인 건축가와 미술사가들의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는 예술 여행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최고의 휴가 패키지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베르니니가 건축에 참여했던 ‘성 베드로 대성당’은 건축물 길이만 220m에 달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며 미켈란젤로가 24살의 젊은 나이에 남긴 걸작 ‘피에타’ 상, 베르니니의 거대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1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폭락’이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으로 큰 화제인 가운데, 사업의 흥망성쇠에 대한 주인공들의 고뇌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제목: ‘폭락’│감독: 현해리│출연: 송재림, 안우연, 민성욱, 소희정│제작: ㈜무암│배급: ㈜무암/영화로운형제] 공개된 ‘폭락’의 캐릭터 포스터는 세상을 삼키려 했던 청년 사업가 양도현 역의 송재림과 도현의 사업 파트너 강지우 역의 안우연, 그들의 투자자이자 전환점이 된 케빈 역 민성욱의 모습을 담았다. 송재림 배우는 마치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검정 상의에 동그란 안경을 낀 채 화면 너머를 응시하고 있다. ‘제가 그렇게 잘못했어요?’라는 문구가 코인 폭락 사태 이후까지 궁금증을 더한다. 송재림 배우는 MOMMY 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이자 사업천재라 불리는 양도현 역을 통해 필모그래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안우연 배우는 ‘정부지원금? 망하라고 주는 거지’라는 말로, 가산점의 허점을 악용해 창업 지원금을 부정 수급하고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며 투자금을 불린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수상한 그녀’ 김해숙과 정지소의 1인 2역 대활약이 본격 시작됐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하루아침에 젊어진 할머니 오말순(정지소 분)이 자신의 70대 모습을 한 자넷(김해숙 분)을 마주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70대 오말순(김해숙 분)은 의문의 택시 기사(김병옥 분)를 만난 후 20대로 회춘했다. 그 시각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데뷔조 연습생 에밀리(정지소 분)가 사라졌고, 프로듀서인 대니얼 한(진영 분)은 그녀를 찾아 헤맸다. 에밀리와 똑같이 생긴 젊은 말순을 에밀리로 착각한 대니얼은 그녀와 계약까지 했다. 어릴 적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니스 엔터에 입성한 말순은 본격 데뷔를 위해 맹연습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김해숙과 정지소가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새로운 캐릭터 자넷과 에밀리의 관계성을 되짚어봤다. # 자넷과 에밀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영희가 딸 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오늘(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1회에서는 신여진(나영희 분)이 황진구(최상 분)와 함께 비밀리에 움직인다. 앞서 여진은 실종된 딸 윤유진(민하람 분 / 아역 이소윤 분)이 아들을 남겨두고 사망했다는 의문의 우편물을 받았다. 편지를 본 여진이 큰 충격과 혼돈에 빠지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21회에서는 20년 넘게 찾아 헤맨 딸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여진은 형용할 수 없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사망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로 결심한다. 또한, 여진은 유진의 아들이자 손자 이은총(김건우 분)을 찾기 위해 최명지(지수원 분)와 윤세영(박리원 분) 몰래 진구를 호출한다. 유진의 사망 소식을 접한 진구는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여진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다. 여진은 비밀리에 은총의 행방뿐만 아니라 뜻밖의 인물까지 찾아달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특별한 5형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그 가운데 30일(오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이끌어 갈 이필모(오장수 역),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의 스틸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당당히 걸어오는 5형제의 모습과 함께 개성이 뚜렷한 각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독수리술도가 아래 모인 5형제는 풀리는 것 하나 없이 꼬이고 꼬인 현실에 고단한 인생을 살아간다. 그 가운데 뿔뿔이 흩어져있던 이들이 마광숙(엄지원 분)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잊고 지냈던 형제애를 복원하고 성장해 나가는 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 안정과 서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비비 48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연말연시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올해 예산의 연내 집행을 적기에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에는 상반기 조기 집행을 중점 추진하고 필요시 1분기에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검토한다. 민생경제 활력 핀셋 대책 = 창원특례시는 예비비 48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시민,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을 핀셋으로 지원하는 민생경제 활력 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우선 시는 연말에 300억 원 규모의 누비전을 긴급히 발행했다. 누비전 발행으로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내년에는 총 700억 원을 발행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지류형 상품권 5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총 150억 원을 집중한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 융자를 추가 실행한다. 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로, 업체는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최대 5,0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2025. 1. 1. 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규모는 4급 4명, 5급 승진 5명을 비롯해 총 96명의 승진과 전보 280명, 신규임용 59명, 직제개편 241명 등 총 760여 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경력과 업무성과, 직무역량,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인사와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통해 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시정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한 능동적 대응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민선 8기의 후반기를 맞아 주요 공약사업, 양산방문의 해 추진, 스포츠마케팅 및 공공의료체계 강화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요 보직에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발탁·전진 배치했으며, 시정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한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유지를 위해서는 일부 전보기간이 경과됐더라도 전보를 유보하여 민생경제 회복과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해당직위 직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역량 및 고충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전보 인사와 신규직원 배치를 통한 결원 보충으로 직원들의 가중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2025 김해시민의종 타종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슬픔에 잠겨있다”며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2025 김해시민의종 타종식]은 김해시민들의 화합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행사였으나,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오는 31일과 새해 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30일 시는 전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비상회의를 열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시는 제야의 타종 행사(창원중앙도서관 뒷산 대종각, 마산합포구 불종거리 코아양과 앞, 진해구청 내 종각)와 해맞이 행사(3・15해양누리공원, 진해루 등)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새해에는 모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차분하게 보낼 계획"이며 “참사 수습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맞이 행사는 취소했지만 인파 밀집이 우려되어 안전관리요원은 기존 계획대로 배치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오는 31일과 2025년 새해 첫날 개최 예정이었던 2024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2025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대폭 축소해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발생한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정부가 새해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면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적극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양산시의 설명이다. 양산시는 당초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양산대종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열어 새해맞이 축하공연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2025년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천성산 정상 해맞이 공간인 천성대 일원에서 새해 첫날 오전 6시 20분 양산라이온스클럽 주관 시민안녕기원제와 함께 다채롭게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는 이벤트성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시민안녕기원제 위주로만 엄숙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양산라이온스클럽과 협의를 마치고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축소하는 행사라도 안전사고 예방에는 빈틈이 없도록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