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3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까지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6곳(△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단속 유예기간 동안 주․정차를 허용하는 만큼 시민들이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아 2025년을 환경교육 도약의 해로 삼고, 온라인 서비스 기반 강화, 기업과 시민의 참여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 포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환경교육 정보와 교육 신청 및 예약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부서별 산재되어 있는 환경교육 정보를 통합하여 시민들이 필요한 자료를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반딧불이‧나비 체험관을 분리‧확장하여 오는 3월까지 완료한다. 새롭게 조성된 체험관에는 생태 체험 교육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창원시는 기업인 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환경교육을 확대하고, 다문화가족센터와 청년비전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시민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200여 명에게 명절 위로금 5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훈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위문은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에도 명예 수당 지원, 보훈단체 지원, 보훈 행사 추진 등 약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조성 중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이 올 3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나노산단은 2014년 정부의 지역 특화산업단지 개발 정책 방향에 따라 2017년 7월 국토부의 국가산단 계획 승인 후 2018년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165만6,000㎡(50만평) 규모에 3,728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 중인 1단계는 현재 공정률 99%, 산업시설 용지 분양률 44%를 달성한 상태다. 이는 시가 2007년부터 나노융합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중점 추진해 온 나노 국가산단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으면서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고 미래 첨단 산단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 조성되었다는 평가다. △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집적화·성장 지원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을 지원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산단 착공 전부터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8년 12월 12만3,423㎡(3만7천평) 규모의 나노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3구역에 나노융합센터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탄탄한 드라마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배우 이레부터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손석구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오는 2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김혜영 | 출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 | 제작: ㈜투맨필름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설아’의 도도한 모습이 외로운 완벽주의자 마녀감독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만년 1등 ‘나리’와 순수함으로 무장한 유일한 남사친 ‘도윤’, 그리고 동네 친구이자 괴짜 약사인 ‘동욱’까지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다가올 2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여기에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행복한 주문’이라는 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셀린 시아마 감독과 배우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의 사랑에 관한 걸작 이 국내 개봉 5주년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 10번째 작품이자, 2025년 첫 번째 보석함 작품으로 선정되어 1월 16일(목)부터 특별 상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객 수 16만 명을 돌파했다.[제목: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Portrait of a Lady on Fire) / 감독: 셀린 시아마 / 주연: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보석발굴 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놓친 명작을 1만 원에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한 롯데시네마 기획전이다. 은 특별 상영을 기념하여 1주 차에는 롯데시네마 시그니처 티켓, 성냥, p.28 와펜, 렌티큘러 엽서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영화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2주 차인 1월 22일(수)부터는 롯데시네마 일부 극장에서 선착순으로 마리안느, 엘로이즈 캐릭터 엽서 2종 세트와 영화 속 아름다운 미장센이 담긴 엽서 9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정성호와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이 1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매력까지 성장한 오남매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월 22일(수) 방송되는 ‘슈돌’ 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한다. 이중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 ‘수아-수애-수현-재범-하늘’이 1년 만에 돌아와 대용량 식사량과 ‘자동 순환’ 집안일 스킬로 더욱 다채로워진 ‘다둥하우스’의 진면목을 예고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 가운데 정성호의 둘째 딸 14살 수애의 변화가 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설 명절 소외 이웃이 없도록 위문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만7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0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 1,383명이며 총 12억5,4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한림면 장애인거주시설인 도림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과거 시설 촉탁의로 활동했던 경험을 되살려 시설 거주자 건강상담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를 위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정성이 전해져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시민안전, 주민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의 내용을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사전 차단과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총 5대 분야 32개 세부대책으로 구성·추진된다. 먼저 시는 설 연휴 기간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물과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대형공사장 및 밀폐공간 사업장 특별점검,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등 빈틈없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한다.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은 시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콜센터(129)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차질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수도· 가스· 전기· 교통 등 공공서비스가 중단없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SNS 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113명 중 SNS 운영 능력, 사진·영상 촬영 및 원고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블로그 부문 15명, 유튜브 부문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우수 SNS 알리미 3명에게 표창장을, 신규로 선발된 20명의 SNS 알리미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SNS 알리미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숨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여 생생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SNS를 통해 구독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밀양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025년 밀양시 SNS 알리미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대신해 밀양시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