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협력하여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 특화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1단계 육성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인 전기추진시스템(e-모빌리티) 분야로의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8월, 창원 강소특구는 한국전기연구원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특구로 지정됐으며, 육성사업을 통한 기술이전·사업화로 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1단계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 3월 초까지로 총사업비 201억 원(국비 154억 원, 도비 14억원, 시비 33억원)을 확보하여 기술이전 129건, 연구소기업 설립 32개소, 신규창업 61건, 일자리창출 692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실 있는 기업지원을 통해 1,149억 원의 투자유치, 매출 1,354억 원을 기록하며 총 2,503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지원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창원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단계 성과평가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제106주년 3.1절 기념 양산출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서훈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대규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훈은 양산지역의 1932년 양산 농민조합원들의 양산경찰서 시위 습격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10여명의 의사들이 애족장(1명), 건국포장(1명), 대통령표창(8명)을 통해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양산경찰서 습격사건은 1932년 3월 양산 농민조합원들의 소작쟁의 투쟁과정에서 양산경찰서에서 농민조합의 간부를 검거함에 따라 이들을 석방시키고자 하는 시위 운동으로, 이 시위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검거되고 70여명이 기소유예처분, 20여명이 재판을 받는 등 양산지역 항일독립운동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다. 그동안 양산시는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를 통해 양산지역의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예산을 지원했고, 2025년부터는 신규 예산을 편성하여 미서훈 독립유공자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례처럼 양산지역에서 많은 독립유공자가 서훈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월부터 의창구 서상동에 있는 고향의봄도서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의봄도서관은 2002년에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와 위생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는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공사 기간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도서대출 기간 연장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월 ‘2025 창원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2025 책 읽는 창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2025 창원의 책’은 시민 및 유관기관의 추천 도서 중 제1차 선정위원회에서 5개 부문(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각 4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고, 2월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제2차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월 27일 최종 5권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2025 창원의 책’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찾아가는 작가 특강 △창원 북 페스타 등 다양한 연계 행사로 이어져 시민들이 선택한 책을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하는 ‘책 읽는 창원’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창원 북 페스타’는 창원시 최대 야외 독서문화축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작가 강연, 독서 관련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공공 및 작은도서관, 문학관, 창원지역서점 등 독서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독서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시민들이 창원의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 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등 4개 항목 1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기관의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시티 캠퍼스를 통한 도시 대전환 추진 글로컬대학 선정, 김해시 11求 가야행복충전사업,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디지털 기술을 통한 노인인구 대상 복합서비스 제공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부사업으로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과 ‘온(ON)골목 페스타’를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명칭에 포함된 ‘ON’은 ‘온’기(溫)를 더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다시 켠다(ON)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 3월 7일 오전 10시 15분부터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이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는 시민과 노동자단체, 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등이 각자의 분야에서 고통 분담 및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소비위축, 고금리·고물가, 고용 불안정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2025년 제1회 경남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는 김해한옥체험관을 새롭게 재구성한 복합문화공간 “명월”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김해시는 “2024년 김해 방문의 해 성과” 를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정 업무를 공유하며 도 관광마케팅 방향과 시군 간 연계 마케팅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서 김해시 우수관광자원 시찰을 위해 명월을 방문,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를 맛보며 공간을 둘러봤으며, 근처 봉황대길로 이동해 봉황예술극장과 회현연가 치즈스토리 설립 개요에 대해 봉황대협동조합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1935년에 건축된 적산가옥을 개조한 카페 봉황1935도 방문, 봉황대길의 조성 배경, 봉황대협동조합과 DMO(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봉황대길의 시작이 된 김해지역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인 회현종합상사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봉황대길에서 평범한 집들과 오래된 점집들이 새로 생긴 카페나 소품점과 공존하는 모습이 특별하고 신선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비즈컨벤션홀에서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기 협의회는 총 65명의 위원으로 임기는 2년이며 공동의장단, 6개 위원회, 사무국으로 조직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교육, 홍보,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분과별 자유토론을 통해 위원 간 의견을 나누고 2부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3부에서는 감사패,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념촬영 순으로진행됐다. 4기 임원진은 상임회장을 포함, 9명의 위원이 선출됐다. 4기 협의회는 올해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운영 및 심화과정 운영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운영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지속가능발전 토론회 및 역량강화 교육 ▲각 분과별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에 맞춰 우리 시 204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4월 편성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을 득근(筋)하게 할 갓벽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과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실력파 제작진들의 만남이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영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았다. 1.5kg 아령보다 작은 몸으로 태어나, 오직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킨 현중은 헬스인들의 꿈인 미스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제훈,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이 기업의 명운을 걸고 총성 없는 전쟁에 뛰어든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협상 계의 전설 윤주노(이제훈 분) 팀장과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 이성과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까지 팀원들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팀 M&A 포스터에는 기업 사이 전쟁에 발을 들인 네 사람의 남다른 포스가 담겨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팀장 윤주노와 변호사 오순영의 상반된 분위기가 흥미를 돋운다. 윤주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두운 톤의 착장으로 차가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반면 오순영은 밝은 톤의 슈트와 운동화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드러낸다. 또한 완벽주의자 성향의 곽민정은 딱딱한 표정으로 앞만 주시하고 있는 한편, 사방을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