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6월 5일 비즈니스센터와 양산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다함께 탄소ZERO’'가 1천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단순한 기념을 넘어,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향한 지역사회의 결집된 역량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올해 행사는 양산시청 광장 일원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함으로써, 관공서의 문턱을 낮추고 환경보전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소속 어린이집 21곳에서 8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미래 세대가 주도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줬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도 함께 환경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미래세대와 기업,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에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1회용품 ZERO챌린지, 에코텀블러백 만들기 등 20여개의 환경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시에 ‘친환경 전기청소차’를 기증하는 기탁식도 함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기존 인사운영의 현실태를 분석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인사운영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인사구언 제도를 정비하고, 2025년 양산시 청렴 역량진단 조사결과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혁신, 공정한 전보인사 등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해 법령 범위 내에서 즉시 반영 가능한 인사운영 방안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시행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희망부서 신청제도를 운영한다. 현부서에서 2년 6개월 이상 근무해 전보기간을 충족한 7급 이하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개인별 적성, 능력, 업무역량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희망부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내역에 대해 부서 내 업무난이도, 직렬·직급, 보직경로 및 직무성과 등을 고려한 부서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인사상담 및 고충내용을 함께 접수해 직원들의 어려움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두번째로 국소관장 추천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각 국소관별 부서특성 및 업무성격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아 특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불꽃야구’가 2025시즌 첫 직관 경기를 통해, 오랜 시간 이들을 기다려온 ‘부싯돌즈’와 마주한다. 오는 9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6화에서는 드디어 팬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불꽃 파이터즈와 자신감 충만한 동국대학교 야구부의 첫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고척돔에 도착한 파이터즈는 직관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 가득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여유롭게 등장한 베테랑 멤버들과 달리, 뉴 파이터즈는 긴장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진행된 포춘쿠키 이벤트에서는 갑작스러운 ‘웃픈(?)’ 상황이 벌어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쿠키 속 메시지를 확인한 정의윤은 이대호에게 돌발 터치를 감행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라커룸에서는 질투의 불씨가 피어난다. 지난 경기에서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이대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도착하고, 신재영은 사진을 찍는 이대은을 향해 “그만하고 앉아”라고 장난 섞인 질투를 드러낸다. 여기에 뉴 파이터즈 김재호가 임상우에게 명품 선물을 건네며 라커룸 전체의 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아산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MC 남희석의 부친인 남성우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8일(일)에 방송되는 2119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편으로, 신정호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팀이 초여름 더위를 날리는 에너지 넘치는 흥의 축제를 펼친다. 이와 함께 스페셜 축하 공연을 위해 대세 가수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홍지윤이 상큼발랄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분내음'으로 오프닝을 활짝 열어젖힌다. 이어 '태권트롯 전사' 나태주가 '남자로 봐줘요'를 열창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이어 떠오르는 트롯퀸 김지현이 '나도 여자랍니다'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나아가 파파금파의 호소력 짙은 '부모님 전상서', 믿고 보는 박상철의 '삼수갑산'까지 이어지며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날은 충청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안재현이 특유의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금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안재현은 지난 6일(금)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작은 순간 하나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배려와 유쾌한 입담으로 경력직다운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안재현은 김재원에게 사과를 건네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앞서 아침마다 사과를 먹는다던 김재원의 한마디를 기억하고 있었던 것. 다정하게 김재원을 챙긴 후 바쁘게 몸단장을 한 안재현은 훈훈한 외모까지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환히 밝혔다. 이후 안재현은 마을 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동생들과 함께 시장 투어에 나섰다. 문어카르파초에 사용할 문어를 구매하던 그는 사장님에게 “예쁜 애로 해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시장 먹방도 빼놓지 않았다. 안재현은 빨간 어묵을 시작으로 호떡과 감자전까지 섭렵하며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정신없이 음식을 먹던 안재현을 시민들이 알아보자, 그는 벌떡 일어나 즉석 미니 팬미팅을 열며 시장 분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음악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 강승원 음악감독,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밀레나(Milena),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토크로 소통했다.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낭만밴드’ 엔플라잉은 히트곡 ‘옥탑방(Rooftop)’과 새 앨범 수록곡 ‘Songbird(송버드)’ 무대로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대 후 엔플라잉은 ‘옥탑방’이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렸다고 밝히며 “가문의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엔플라잉은 끈끈한 팀 케미스트리를 드러냈고 유회승은 멤버들과 편지를 주고 받는다며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서동성은 팬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멤버들과 같이 군입대를 했고 다시 뭉친 엔플라잉은 올림픽홀 입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에 김재현은 “콘서트 마지막 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JTBC ‘굿보이’가 박보검과 이상이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는 흥미로운 관계성이 존재한다. 지한나(김소현)를 둘러싼 윤동주(박보검)와 김종현(이상이)의 묘한 관계가 그 중 하나다. 그런데 오늘(7일)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승부가 예고돼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성경찰청으로 좌천되면서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한나와 3년만에 재회하게 된 윤동주. ‘지한나 바라기’답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똥강아지’처럼 졸졸 쫓아다닌 것도 잠시, 김종현의 등장으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바로 지한나의 전 남자친구였다. “내가 왜 여기로 왔는지 안 궁금해?”라고 묻는 걸로 보아, 김종현에게는 아직 미련이 남아 있는 듯 보였다. 과거 선수 시절부터 일편단심 지한나를 향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는 윤동주는 국가대표 특채 중에 제일 잘 나가는 김종현의 존재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미묘한 기류의 두 사람을 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5일 양산시청 앞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양산 청렴클러스터와 '청렴양산 함께하5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고용노동지청, 양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로 구성된 '양산 청렴 클러스터'는 유기적인 청렴공동체 활동을 통해 양산시 전역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추진체 역할을 하고 있다. '청렴양산 함께하5'운동은 청렴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청렴하면 빛나오 ▲금품은 사양하오 ▲부정부패 멈추오 ▲갑질은 손절각이오 ▲상호존중이 답이오의 5가지 약속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산시와 8개 주요 공공기관은 민간 부문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양산시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전파·홍보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청렴의지를 실천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행정에 AI(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접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혁신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4일 관리자회의에서 지방정부 AI(인공지능)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치하하며, “AI기반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산업, 재난, 복지, 정보통신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극 도입․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산일반산단과 덕계 경동일반산단에 대한 분양 활성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나 시장은 기업 및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열쇠임을 강조하며 “경기침체와 고분양가 등으로 산업용지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으로 업종제한 규제 완화와 업종별 유치전략 수립 등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및 폭염에 대한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재점검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사전점검, 그늘막 정비, 살수차 운영 등 생활밀착 폭염 대책 및 재난 발생시 취약지역 및 시설의 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5일 10시부터 자은3지구와 풍호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L=1.3km, B=25m, 4차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 이번 도로 개통은 2020년 12월 23일 착공한 이후 약 5년에 걸친 대규모 공사 끝에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에는 총 4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중 208억원은 도로 개설 공사비, 170억원은 토지 및 건물 보상비로 사용됐으며, 60억원은 설계와 행정지원 등의 부대비용에 투입됐다. 도로 개통 전, 자은3지구와 풍호동간 이동은 원거리 우회를 통해 이루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컸다. 특히, 인근의 주거지 확장과 산업단지 발달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도로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약 1.3km 구간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보행자를 위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포함해 설계됐으며,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신호등과 교차로 설비가 보강됐다. 이를 통해 지역 교통흐름의 원활화는 물론 보행 안전성도 확보했다. 도로 양측에는 가로수와 녹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