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3월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현장소통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첫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 협조 및 홍보 사항 전달, 읍면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군정 발전을 위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각 읍면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원활한 행정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근 군수는 “읍면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행정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군정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읍면장은 본청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읍면 간 연계와 정보 공유를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3월 6일 고성군 산림조합 내 나무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예방캠페인을 병행해서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10년 중단 이후 15년 만에 고성군과 산림조합이 각각 10,000천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묘목을 구입하고 함께 준비하게 되어 그 의미가 각별한 행사였다. 행사 당일 참여 군민에게는 대봉감, 대추단감 2,600여주를 1인당 2주씩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나누어 주고 산불전문진화대원 30여 명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산불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장이 되었다. 해당 수종은 지난 1월 군민대상 선호도 조사에서 1위, 2위를 해당한 수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험을 통한 산림가꾸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성장날에 맞추고,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버스터미널과 연접한 고성군 산림조합에서 개최했으며 버스터미널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게 협의하였다. 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방문 5번째 일정으로 지난 5일 구좌읍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구좌농공단지를 찾아 입주기업인들과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경월 구좌농공단지 협의회장은 “구좌농공단지는 지리적으로 시내권과 떨어져 있어 정주여건 등 근로자들의 고충이 많아 지난 2022년부터 단지 내 기숙사를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센터가 들어서면 침대나 가구 등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해야 하는데 지금 예산으로는 부족한 실정이어서 앞으로 행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워낙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이라 지방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 “농공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입주기업들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필요한 논리적인 근거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외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채인병 행정안전부 과거사지원단 제주4·3사건처리과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교육청, 4·3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 수립된 추념식 추진계획의 진행 상황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점검했다. 특히 △추념식 의전·행사장 배치 △교통관리 계획 △사후행사 준비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실무적 논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추념식은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4·3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특히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 허구연 총재와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수) 성남시 종합운동장을 야구전용구장으로 개조하는 등 프로야구 경기 개최를 위한 성남시 야구전용구장 조성 MOU를 체결했다.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소재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2만석 이상 관람석 규모의 KBO 리그 최신 구장 수준으로 리모델링하는 야구전용구장 건립 공사를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KBO는 협약서 체결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와 국제대회 및 유소년 관련 행사 등이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KBO 야구장 관리지침에 따른 건립 자문과 실무협의체에 참여하여 야구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프로야구 경기 개최는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이며,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남시의 발전과 스포츠 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성남시가 야구전용구장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야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 회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로 상징되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벤트로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했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단위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 고민 상담 우체통 운영, 자매도시인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 교류사업 등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 서시는 서귀포시 모든 여성단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서귀포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읍분회(분회장 장정도)는 3월 5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성읍 47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종림 노인회 고성군지회장과 이상근 고성군수, 도의원 등이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율촌경로당과 교동경로당을 시상하고, 새로 임명된 무학경로당과 장계경로당 신임 회장에게 등록증을 전달했다. 이어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따른 회계 교육, 2024년 회계감사 결과와 2025년 예산 심의를 했다. 장정도 분회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헌신적 봉사를 해온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각 마을 경로회장과 총무를 격려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도에는‘노후가 활기차고 존중받는 노인복지 실현’과 ‘어르신들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소통하며 부족함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국궁 145 협동조합(이사장 임채훈)회원들이 인재육성기금 5백만원(▲국궁 145 협동조합 3백만원 ▲하림닭고기·비촌치킨본부 대표 정건영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궁 145 협동조합은 통영에서 전통무예 활쏘기에 대한 계승·발전에 앞장 서고 있는 단체로, 이번 기탁식에는 연합회의 임채훈 이사장과 정건영·김상덕 이사가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임채훈 이사장은“기탁금이 젊은이들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삼도수군통제영 이순신 장군의 후예답게 통영지역 활쏘기 전통문화 브랜드화에 이바지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통영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궁 145 협동조합의‘145’라는 숫자는 사대에서 과녁까지의 거리로 우리 전통활 국궁의 공식 대회용 사거리 145m를 의미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가 경남에서는 최초로, 관내 고교에서 수학여행을 해외문화체험으로 할 경우 소요경비를 지원하는 ‘통영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본 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이후 관내 고교 교장 간담회, 학생 학부모 수요조사, 통영시의회 간담회 등 여론 수렴을 거쳐 2025년 당초예산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편성한 뒤, 지난 3월 4일 통영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원회를 개최한 결과 충무고를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를 꿈꾸는 통영시의 비전과 학생들의 선호도 및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는 교육지원 혁신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으로,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 1인당 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30만 원과 함께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 1인당 실제 지원금은 100만 원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비용 부담은 거의 해소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학생들이 꾸는 꿈의 크기가 미래 통영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통영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송민혁(21.CJ)은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 선수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송민혁은 “’명출상(신인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목표했던 것을 모두 이루지 못해 아쉬운 시즌이었다”고 소회했다. 아마추어 시절 총 15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송민혁은 KPGA 투어 QT 우승자 자격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19개 대회에 출전해 13개 대회에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기록한 준우승이었고 4차례 TOP10에 진입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8위(2,507.26P), 상금순위 31위(220,233,420원)에 위치했다. 송민혁은 “시즌 초 왼쪽 손목에 부상이 있었다.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부터 7월 ‘KPGA 군산CC 오픈’까지 9개 대회 중 6개 대회서 컷탈락했다”며 “특히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던 대회였던 만큼 잘 할 것이라는 자신감과 기대 모두 컸다. 하지만 스스로 과대평가를 했던 것 같다”고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