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2024년 국외 배낭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도민 상생토크, 제47회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읍면 소통간담회 등 직원들의 노력으로 현안 업무들을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룡나라쇼핑몰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지난 한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치하했다. 이어서 “2025년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완성하는 해라며 직원들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을 힘나게 하려면 공직자가 더욱 힘을 내어야 한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도비사업 발굴과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민선8기 공약사업이 마무리 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통장연합회는 지난 6일 동홍동 소재 KMI 제주검진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5년 서귀포시 통장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통장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 통장 감사패 수여, 표창패 수여, 신임회장 및 임원진 합동인사, 김도연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시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퇴임하는 통장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오창훈 전 서귀포시 통장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큰 문제 없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여기 계신 통장연합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 덕분”이었다며, “취임하시는 김도연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2명의 서귀포시 통장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서귀포시 통장연합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 지부장들과 만나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류제강 정책2본부장,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김진홍 수석부위원장, 최호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관광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단체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한국노총 및 산별 노조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제주도와 한국노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조원들의 제주방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명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제주 방문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화답하며, “10월 유니동아시아대회 제주 유치를 추진하는 만큼 제주도의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서귀포시 민생경제 활력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내수진작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상반기에는 지역사회 전반적인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 소비실천, ▲신속집행 추진, ▲자매결연 도시 상반기 중 교류사업 등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새섬과 명동로 야간조명 조성, 칠십리야외공연장 리모델링 및 푸드트럭 운영, 차없는 거리 등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 ▲지역상권을 경쟁력 및 매력 제고 사업들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경제파급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세부계획으로, 첫째, 민․관합동 소비촉진 활동으로 지역사회 전반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분위기를 점화한다. 공직자 중심으로 ▲부서별 주1회 이상 전통시장, 골목상권, 착한가격업소 식사 및 장보기를 실천하고, ▲실국별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민관합동 캠페인을 지역 상권에서 상반기 중에 개최함과 아울러 ▲영세상인 영수증 리뷰로 가게 응원하기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읍면동과 자생단체별로 국내·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가 추진해 온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제주도 소속 공직자를 비롯하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등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3월 6일,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인 헌혈증 452매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자녀를 둔 공직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청 별관 앞에서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 헌혈 버스에는 총 9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그리고 제주도청 공직자들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등 제주 전역에서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여 총 452매의 헌혈증을 모았다. 또한, 오순문 시장과 시장 가족도 헌혈에 직접 참여해 헌혈증을 기부하며 이번 운동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가족이 과거 백혈병 투병을 겪은 경험이 있는 한 공직자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진심어린 응원과 함께 격려금을 전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직자를 비롯하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6일 세계여성의날 117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만덕상 수상자회 전귀연 회장 등 역대 수상자 13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의인 김만덕이 실천한 나눔과 가치경영을 계승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김만덕상 수상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덕상은 의인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김만덕상'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에 헌신한 여성을 발굴하여 매년 1회 수여하는 상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3월 6일 ㈜정성공조로부터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시설 및 위탁가정,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보호자)이 직접 저축하면 정부에서 적립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월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부터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하고 있다. 홍택근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홍택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영흔(55)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2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청정바이오, 우주산업, 미래모빌리티, 분산에너지, 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새로운 기회”라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흔 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무료법률상담관으로 총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관은 통영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법적 권리 보호와 실생활에 필요한 법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위촉된 변호사들은 가사, 민사, 형사 사건 등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기본적인 상담과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법률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통영시 무료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통영시청 기획예산실을 통해 미리 사전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무료법률상담관들이 법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법적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법률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레저‧행정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 9천만 원은 기존에 구축된 3개의 배송센터를 통해 15개 섬마을로 배송을 진행하는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추가로 2개의 배달점과 새로운 배송항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배송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간대에 정해진 비행경로를 따라 불법 조업 감시, 산불 예찰, 해양 쓰레기 확인 등 환경 보존 활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협업을 통해 공공안전과 재난대응 체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것은 미래 스마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