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황유민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를 한 선수 중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유민은 14번 홀(파4)에서 13.5m 장거리 퍼트를 집어넣어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4)에서는 까다로운 5.8m 슬라이스 경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더니 18번 홀(파5)에서는 6.2m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3타를 줄인 황유민은 후반에도 장타를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다. 방신실, 윤이나와 함께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히는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티샷으로 260m를 날린 뒤 핀까지 88m를 남기고 웨지로 두 번째 샷을 홀 20cm 옆에 바짝 붙여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다. 7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경기의정부UTD U18(이하 의정부UTD)을 제압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시축구센터가 작년 ‘U-17 월드컵 대표’ 백인우의 4골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골맛을 보며 의정부UTD에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시축구센터는 권역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해 경기 H-RESPECT 3권역 우승팀이다. 특히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승원(강원FC)과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 등을 배출하며 새로운 ‘유망주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진 감독이 창원FC(K3)로 떠나며 서영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팀을 만드는 중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서영석 감독은 “처음 팀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이 전술 이해를 훨씬 잘 하고 있다. 공격수도 수비를 하고, 수비수도 공격을 할 줄 아는 축구를 펼치려 한다”며 “올 시즌 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일부터 3일까지 시 공직자 65명을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하는 청렴체감도 평가 대상인 계약, 공사, 보조금, 재정 및 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 실천하기 위한 청렴 교육과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회계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청렴 트렌드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청렴 토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산회계 실무 달인이 직접 알려주는 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고, 관계의 중요성과 마음 경영, 소통의 힘을 교육하는 마음경영커뮤니케이션 등에 참여했다. 마음경영커뮤니케이션에서 참여자들은 업무 추진과 직장 인간관계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위로받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며, 투명하고 청렴한 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제33대 박찬주 예산군 재향군인회장 및 제5대 송진명 여성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박재운 재향군인회 시도회장 및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재향군인회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찬주 취임회장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며 “특히 읍면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재향군인회를 활성화하고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명 여성회장은 “지역 내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군 재향군인회와 여성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매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현물기탁 및 봉사활동, 안보 체험 및 안보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49명과 6급부터 7급으로 구성된 선배 공무원 24명 등 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후배 공무원 간 직장 내 소통 강화와 신규임용 직원의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박 2일 과정으로 구성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합숙하는 가운데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 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신규공무원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대를 강화했으며, 또한 신규공무원들에게는 별도 실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예산·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먼저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 공직자들의 디딤돌 역할을 맡아준 선배 공직자들에 격려와 지지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멘토링 교육으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후배 공직자가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하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비타당성조사(이하 신속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 대응’을 피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지난 2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신속예타 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55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계획된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4,32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500억 원 이상 사업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예타 조사를 신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6일 신속예타 조사를 신청했고, 이번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아산 경찰병원은 2022년 기획재정부의 예타제도 개편 이후 신속예타 방식을 건축분야에 적용한 최초의 사업이 됐으며, 이를 통해 예타조사 기간이 6개월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올해 안으로 예타를 통과하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2028년 12월 준공 등의 절차를 밟아 아산을 비롯해 충남 서북부지역 공공의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업무 담당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민원봉사과 직원 28명이 참석했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악성 민원 대응 시 필요한 비상벨 및 휴대용 보호장비를 점검했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한 미니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해 주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민원 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당진시에서는 3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생생 현장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헌신과 나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정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2년에 설립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은 대호지 산불 현장, 도내 수해복구 현장, 각종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군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교육했다.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이 서면 월리 김가공특화단지 인근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서면 농어촌도로 101호 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김가공특화단지 진입도로는 단지 앞 삼거리인 지방도가 4차선으로 확장됐으나, 특화단지 내 진입 도로 폭이 비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발생의 위험도 커 도로개선사업이 시급했다. 이에, 군은 설계, 공사 등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2023년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왕복2차선에 인도를 확보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제공과 관내 사업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