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엔젤봉사단(회장 정선희)은 지난 18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엔젤봉사단은 2017년 봉사단결성 후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일일 찻집이나 바자회를 통한 성금 기부, 반찬 나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2024년 3월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 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정선희 회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마련된 성금으로, 여름철 무더위로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철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엔케이시스템 전중현 대표(공동대표 서천수)가 지난 18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원 상당을 굿뜨래장학회에 재 기부할 의사를 밝히며 연이은 기부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를 시원하게 만들어주었다. ㈜엔케이시스템은 지난 1992년 부여군에서 설립된 LED조명, 경관조명, 조형물, 광섬유 조명 등 조명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중현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여러 지역에서 열기를 띠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지역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30%)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지난 18일 부여군과 인연을 맺은 부여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부여군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다. 첨단 기술 도입,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인프라 구축, 문화 창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여지사는 최근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행사의 일환으로 수질환경보전회 회원, 지역주민 등 50명과 함께 반산저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박수진 지사장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의사가 있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지역 발전과 부여군에 꼭 필요한 곳에 활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 행복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 구석구석에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직원들의 정성이 부여군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시작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총 18회, 1일 6시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ChatGPT를 활용하여 기획서 작성 등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 방법과 글로벌 시대 부여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공무원 23명이 참석하여 ChatGPT 4.o 버전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에서부터 보고서 등 문서작성 방법과 뉴스기사 작성 실습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ChatGPT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오늘 배운 것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부여군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곧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교육의 필요성과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교육이 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난해 홍콩을 찾아 딸기 세일즈로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이용록 홍성군수가 이번에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주 지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뉴욕을 찾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내 중소기업 9개 업체와 함께 뉴욕시장 개척 무역사절단을 꾸려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세일즈 군정을 전개하고 있다. 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맨하튼에 위치한 뉴욕경제인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사전간담회에서 이용록 군수는 자리를 마련해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께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세계의 중심지이자 최대시장인 뉴욕을 발판 삼아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뉴욕에서 K푸드의 70%를 외국인이 소비한다는 것에 우리가 집중해야 한다.”라며“홍성제품이 뉴욕에서 사랑받고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도록 경제시장의 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정학 회장은 “뉴욕은 800개 언어를 사용하는 정치 경제 문화를 이끌어 가는 도시이며 무한한 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18일 간부 공무원이 신입 직원 등 엠제트(MZ) 세대로부터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역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역멘토링은 직원 간 소통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슬기로운 소통방법’과 ‘조직 내 심리적안전감 높이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심리적안전감은 구성원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의미한다. 특히 이날 천안시는 심리적안전감을 높이고자 ERRC(업무를 제거·축소·강화·창조할 요소로 분류해 관리하는 기법를)을 활용해 소통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해나 갈등 상황을 확인하고 변화하길 바라는 소통 방법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신뢰감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길 바란다”며 “심리적안전감이 보장된 환경은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천안시의 공공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롯데 진해수가 개인 통산 8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8년 SK 조웅천, 2010년 LG 류택현, SK 가득염, 2019년 한화 정우람 총 4명으로 진해수는 5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며, 현역 선수로는 한화 정우람에 이어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던 진해수는 약 2년 반 만에 8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해수는 KIA 소속이었던 2006년 6월 8일 무등구장에서 현 소속팀인 롯데와의 경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2시즌 56경기를 시작으로 2022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65경기에 꾸준히 등판했다. 또한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 2017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하는 등 그 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은 2020시즌에 기록한 76경기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신정호 아트밸리를 찾아 야간 경관조명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4월 완료한 신정호 아트밸리 야간 경관조명 정비사업은, 공원 산책로가 어둡고 잦은 시설 고장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산책로를 중심으로 노후 조명시설을 개선했다. 총사업비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변 가로등 77개·노후 공원등 102개 교체, 특화조명(반디불이조명, 그림자조명, 수목 간접등) 9개소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공원 방문객들에게 밝고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시장은 경관조명이 새롭게 정비된 신정호 아트밸리 산책로를 관계 공무원들과 걸으며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박 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 여가 힐링 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에 걸맞게 조명 통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정호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사업비 50억 원 규모의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야간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정원분과 포럼위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마스터플랜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참석자들은 착수보고회 대비 주요 의견 조치 사항 등 국가정원 조성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2030년 국가정원 지정과 동시에 국가정원 박람회 개최 준비, 호수 건너편에서 산들바람언덕정원 앞 수상 무대 조망 가능한 디자인 고려, 정원과 어울리는 보물섬 부지 전망대 조성 방안 검토 등을 당부했다. 또 완성도 있는 국가정원 등록을 위한 전체적인 타임스케줄 조정, 예산 확보 방안, 인력 및 조직 운영, 연차별 사업계획 등 중장기 사업계획 마련, 예술의 정원 내 행궁가든에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조선의 정원 문화 표현 등을 주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 지원금 1억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김동일 시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물품구입 및 현장지휘소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령시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보령시와 협업으로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를 지원하고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구조선과 드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