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13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979,297,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279,297,000원이 증액됐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55,859,4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는 195,859,400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본 대회 공동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및 기념품 판매 수입(매출 전액)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일인 14일 수입금은 2025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14일까지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5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오전 11시 40분 정재현(19), 이승택(29)과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강경남(41.대선주조)이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적어냈다. 13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강경남은 2번홀(파5. 574야드)에서 271.87야드를 남기고 3번 우드로 한 2번째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강경남의 KPGA 투어 통산 첫 번째 앨버트로스다. 2004년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투어 21년차’를 맞이하는 강경남은 그동안 홀인원은 7회를 기록했으나 앨버트로스는 단 1차례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KPGA 투어에서 앨버트로스가 나온 것은 2022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 17번홀(파5. 574야드)에서 문경준(42.NH농협은행)이 기록한 이후 약 1년 10개월만이다. 강경남은 이번 앨버트로스로 대회 공동 주최사인 군산CC에서 제공하는 리조트 연간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한편 강경남은 직전 대회였던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최종라운드에서는 홀인원에 성공한 바 있다. 강경남은 “처음엔 앨버트로스를 했는지 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난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24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올스타전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KBO리그 사상 첫 전반기 600만 관중 달성이라는 흥행 열기 속에 열린 이번 올스타전은 예매 시작과 함께 2만 2,5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열린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도 역대 최다인 11,869명이 입장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KBO는 썸머레이스, 입장 게이트 웰컴존 운영, 팬 사인회 등 장내 행사와 더불어 원 포인트 클리닉과 같은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스타전에 참가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의 관심은 여러 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당일 생중계된 케이블 5개 채널 합산 TV 시청률은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가 열린 5일(금) 1.22%, 사전 행사 및 KBO 올스타전이 열린 6일(토) 3.19%를 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과 함께 12일(금)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두산 경기를 관람하며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2일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운영을 시작한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도입됐다. 야구장에 방문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무료 대여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TV 중계 방송 음성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상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허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제2차관과 장애인의 야구 관람 경험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모든 사람이 야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논산시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4일 203여단 32사단 1대대와 해병대전우회 논산시지회, 적십자봉사회 등 280명에 달하는 인원이 농작물 복구지원과 침수 농막 정리,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공주시와 청양군 자율방재단 등 타 지역에서도 140여 명이 논산을 찾아 지역 내 피해가 많은 가야곡 일원 복구 활동 및 양계농가 피해 정리에 나섰다. 공주․청양방재단에서는 굴삭기 10대, 크레인 1대, 스카이 1대 등 복구장비 총 12대를 지원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주자율방재단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최원철 공주시장을 만나 함께 주변 피해 상황을 살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봉사 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을 방문해 “함께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수 있다. 복구 작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 지역을 재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4일까지 NDMS(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에 입력된 피해는 740건 피해액은 103억원에 이르며 전 직원이 광범위한 응급 복구에 대응하느라 피해입력이 다소 더딘 상황이다. 세부 피해 규모는 ▲ 도로 및 하천유실, 산사태 등으로 217건 ▲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 553가구 ▲ 이재민 91명 발생 ▲ 벼, 밭작물 등 농작물 침수 4716ha ▲ 축산(육계)농가 피해 13호 19만8550수 ▲ 도로 통제 19곳 등이다. 나흘간 굴착기 499대 등 장비 699대를 동원하는 등 순조로운 복구 활동 덕분에 불편했던 일상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전망이다. 보건소는 침수피해 지역 491개소에 방역을 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성산천 범람에 따른 도로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 공급망을 복구했다. 살수차를 동원해 서천 시가지에 쌓인 토사를 정비하고 도로파손, 지방하천 제방유실에 따른 응급조치를 취하는 한편 종천면 신검리 등 상수도 확인과 복구는 물론 단수 지역에 생수 등을 공급했다. 주말 동안 생활폐기물 차량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주말 동안 서천군 곳곳에는 공직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손을 보탰다. 12일에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청년네트워크 등 50여명은 종천면 피해가구를 찾아 침수된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토사 등 폐기물을 정리했다. 한산면 한산모시관과 피해가구 등을 방문한 충남연구원, 적십자사회, 여성단체협의회, 걸스카웃,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아이코리아 등 100여명의 봉사자들은 모시관 내부 집기를 정리하고 광장 등에 쌓인 토사를 일일이 치웠다. 문산면과 판교면 주택침수 현장에는 경찰기동대, 아산시 새마을회, 마산면에는 서천경찰서, 당진시 새마을협의회, 서산시 자율방재단 총 170여명이 주택 내외부 등을 청소했다. 서천군 자율방재단, 적십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명상협회 등 60여명은 비인면 침수주택과 시가지 도로 등의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서천읍에도 자원봉사센터, 새마을 부녀회, 해양선박 등 100여명이 장비 등을 동원하는 복구에 안간힘을 썼다. 아울러 육군 제97보병여단에서는 서천읍을 비롯해 6개 읍면에 900여명의 병력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에 감염병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실시한 방역소독에는 논산시보건소, 제32보병사단 99여단 이동방역반,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민․관․군이 합동으로 투입됐으며, 침수 피해 지역을 비롯해 주택가 외벽, 하수구, 폐기물 적치장소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보건소와 15개 읍면동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침수 지역 주변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병관리과 직원 3개소 6개반을 편성해 총 38개소의 일시대피자 주거시설에 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소독티슈, 기피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5종의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 주민들이 감염병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 1일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3년차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 문화복지국, 행정안전체육국 등의 소관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회의는 국소별 보고 후 박 시장의 당부사항과 함께 민간 전문가인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 분과별 위원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현황을 공유하고 역점 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시 출자출연기관도 함께 참여해 시정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벽 없는 행정, 협업 행정을 유도했다. 아산시 민선8기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32개 공약) ▲글로벌 산업경제도시(15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23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25개) ▲신바람참여도시(6개) 등 5개 ‘2030 미래도시상’에 9개 정책목표와 101개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시는 올해 2/4분기 기준, 31개 공약을 이행 완료했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에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배수장 증설 및 보수 사업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관내 수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은 관내 수박 하우스 농가주를 만나고 피해 규모 및 필요한 지원 절차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에도 호우 피해로 170억 원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추정 중인 규모만 작년 대비 2배가 넘는 300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습침수 지역 부근 배수장이 유수지 면적 및 펌프 용량이 부족하고 저지대에 설치되어 있는 문제가 있어 침수해결 요구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며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조희송 금강유역청장 역시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만큼 근본적인 시설 개선 및 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백성현 논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