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오스트리아 기업 슈타이어 암스(Steyr Arms)의 국내 에이전시 성우텍G.S가 공기권총 2정을 사격 영재 2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상은 성우텍G.S 대표,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이종식 서산고등학교 교장,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감독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된 공기권총은 슈타이어 암스의 제품으로 1정당 약 325만 원이며, 관내 우수 사격 영재인 최유리·김연우 학생에게 전달됐다. 서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유리, 김연우 학생은 각각 지난해 중등부 전국 사격 랭킹 1위,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상반기 고등부 전국 사격 랭킹 2위와 4위를 차지한 사격 영재다. 조상은 성우텍G.S 대표는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사격 영재에게 공기권총을 기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멋진 사격선수로 성장에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격 영재에게 큰 힘이 될 공기권총을 전달해 주신 조상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대산새마을금고 등 새마을금고 3개 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제현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문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는 관내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3개 지점의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럽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긴급복지대상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자’는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올해 추진 중인 농촌지도 시범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22일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 몽산리, 원북면 황촌리, 원북면 동해리 등 농촌지도 시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고추 명품화 단지 조성 시범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당부했다. 농촌지도 시범 사업은 새로 연구·개발된 품종·재배기술·농기계 등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 개발을 꾀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고추 명품화 단지 조성 시범 사업(안면읍 창기리)을 비롯해 △2024년 시설원예 생육 환경개선 기술지원 사업(남면 몽산리) △중소규모 양봉장 환경개선 시범 사업(원북면 황촌리)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보급 시범 사업(원북면 동해리) 등 33개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고추 명품화 단지 조성 시범 사업에 참여한 안면읍 한상일 작목반장은 “시설하우스 복합 환경제어와 연작장해 개선 기술 투입으로 고온기 3~4℃가량의 온도 하강과 작물의 초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가 22일 홍주읍성 북문 문루 광장(홍성읍 오관리 24-7번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조광희 부군수, 김덕배 군의장, 군의원, 이종화 도의원, 이상근 도의원, 유환동 홍성문화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군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시 30분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개문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참석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투어를 후 체험관 내 전통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홍주목의 위상 제고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 및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 전력을 다해왔다.”라며“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김종수 지부장이 홍성군청을 방문해 1,800만원 상당의 농작업 편의용품 다용도 우비 1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농협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수 지부장은 “7월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편의용품을 기증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의 기탁은 농업인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군에서도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과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지역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는 충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수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임기호 충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 임원 8명은 김태흠 지사에게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응원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시군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지원 및 교육 봉사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글로벌 첨단 특수금속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과 자동차 변속기 전문기업 ㈜무룡 그룹의 서산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관내 소재·부품 금속 제조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이 느끼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과 각 기업의 임원들은 인재 채용의 어려움과 교통 여건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치브이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협력업체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고성능 첨단금속 시장에 진입해 국내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중견기업이다. 특히 반도체용 고순도 금속, 나로호-누리호 로켓 등 소재의 국산화와 항공 및 잠수함 등 방산 분야 신소재 개발을 진행해 왔다. 또한 7월 대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확정해 서산 제1공장 인근 부지에 55억 원을 투입해 1천여 평 규모의 첨단금속 전문 용해 및 제조공장을 건축하고 2025년 상반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무룡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 시장은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용곡정수장 정비공사 ▲업사이클센터 설치 등 11개 핵심사업을 비롯한 도로개설공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 등 내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천안시는 앞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며 “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 서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계속되는 호우로 당진 어시장 침수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 부여 등 피해가 큰 곳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도록 행안부에 요청했다”며 “각 실국에서는 우선적으로 일상 복귀와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연계 관광코스 등을 함께 만들고,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보령에 3000세대 규모 주택과 교육의료시설 등을 갖춘 골드시티 조성에도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골드시티는 인구소멸 등 지방이 안고 있는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서울시와 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유럽의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협력과 공연예술 분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출국길에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이날 ‘현대미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찾아 작품 전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까지 살폈다. 제60회째 열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술전으로, 올해는 ‘이방인은 어디에나(Stranieri Ovunque – Foreigners Everywhere)’를 주제로 330명의 예술가를 초청해 4월 18일~11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답사하며 한국전시관의 김은정 총괄매니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괄매니저는 내년 한국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특별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아산시 전시 문화의 지향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총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를 방문해 축제 운영의 노하우에 대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아산시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