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롯데 김상수가 KBO 리그 역대 17번째 700경기 출장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상수는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08년 6월 20일 문학 SK전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시즌에는 9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이듬해 2009시즌 43경기에 등판하며 1군에서 입지를 넓혀갔다. 김상수는 2010시즌 넥센으로 팀을 옮긴 뒤 본격적으로 출장 기록을 쌓기 시작했다. 넥센·키움에서 활약한 2010~2020시즌 동안 선발과 중간, 마무리를 오가며 총 404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2021~2022시즌에는 SSG에서 두 시즌 동안 58경기에 나섰다. 특히 이적 첫해인 2021시즌에 50경기에 출전하며 2016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6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10월 6일 잠실 LG전에서 개인 통산 500경기 고지에 오르며 2개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2023시즌 롯데로 이적한 김상수는, 2024년 5월 9일 사직 한화전에서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도 44경기에 출장하며, 개인 통산 699경기 출장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동안 소외될 수 있는 주거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25일 주거취약가구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과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26일에는 동부요양원,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제주애덕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탐나는전을 지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제주애덕의집에서는 점심시간에 맞춰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입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제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화 류현진이 KBO 리그 최소 경기와 최고령 1,500탈삼진까지 10개를 남겨두고 있다. 26일 기준 38세 6개월 1일인 류현진은 1,500탈삼진 달성 시 송진우(전 한화)가 2002시즌 세운 기존 최고령 기록 36세 5개월 26일을 경신한다. 또한 KBO 리그 통산 243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선동열(전 해태)의 301경기 1,500탈삼진도 경신할 전망이다. 2006 시즌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은 같은 해 4월 12일 잠실 LG전에서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2011년 6월 19일 대전 두산전에서 역대 최연소(24세 2개월 25일)이자 최소 경기(153경기)로 1,000탈삼진을 달성한 바 있다. 류현진은 KBO 리그 탈삼진 부문에서 많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2006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7시즌 동안 다섯 차례(2006~2007, 2009~2010, 2012) KBO 탈삼진상을 차지, 선동열과 함께 시즌 탈삼진 최다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11일 청주 LG전에서는 17개의 탈삼진으로 당시 9이닝 기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탈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26일(금) 2025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에서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7경기이며, 10월 3일(금)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 일요일 14시이다. 또한 10월 3일(금) 경기는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정규시즌 제1,5위 구단이 두 팀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소재 페럼클럽에서 개최되고 있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은 “선수를 위한 대회”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회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출전 선수 126명의 참가비 지원 및 야디지북 무상 제공, 무상 숙소 제공, 가족 식사 지원, 프로암 미개최 등 선수들의 경기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컷 통과 선수 중 61위 이하 선수들에게도 균등 지급되는 별도 상금 예비비(총 4,500만 원), 다양한 브랜드 볼 제공 및 드라이빙 레인지 타석 현황 모바일 서비스 운영, 홀인원 시 세라젬에서 제공하는 MASTER V9 + M6 + 세라봇S, 넥시스의 최고급 수입 주방가구, 덕시아나의 고급 침대 세트, 제네시스 GV60 차량 등 풍성한 부상을 준비했다. 2라운드 선수 제공 식사에는 대회 ‘호스트’ 최경주(55.SK텔레콤)가 직접 준비한 전복 요리 특식이 제공됐다. 최경주는 참가 선수들의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후배 선수를 가족처럼 챙기고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승빈 인터뷰] - 1R : 6언더파 66타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 T1 - 2R : 2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2 - 오늘 경기 돌아보면? 1라운드보다 그린이 많이 빨라지고 단단해졌다. 핀 위치도 어려운 경사에 있어 플레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1라운드보다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느낌이 들었다. 샷은 어제보다 페어웨이를 많이 놓쳤고 러프에서 플레이를 한 순간이 많았는데 다행히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웨지샷에서 기회가 있었을 때 찬스를 많이 못 잡은 것이 아쉽다. - 컨디션은 어떤지? 컨디션은 좋다. 샷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감도 많이 올라왔고 몸 상태도 나쁘지 않다. - 하반기 시즌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여름동안 쇼트게임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어프로치를 할 때 더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린을 놓쳤을 때의 부담감도 덜 해지면서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게 된다. - 주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8기 졸업식이 26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개최됐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KPGA 프로 및 투어프로를 대상으로 골프 코칭 및 교습 분야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고 골프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 있다. 2025년 3월 입학해 8월까지 총 4학기 15차의 교육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42명의 KPGA 회원들은 금일 졸업식을 통해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KPGA Class A PRO’ 지도자 자격 증명서와 명함, 뱃지, 바람막이 등이 지급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KPGA 회원들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해 골프 교습가로서 한층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골프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는 KPGA 경력개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26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을 위해 산림청을 찾아 김인호 산림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변 시장은 먼저 최근 36대 산림청장으로 취임한 김인호 산림청장에게 인사를 전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가덕신공항 건설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발맞춰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속한 재추진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산림관리 협력 방안 중 하나로,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지만, 끝내 최종 관문을 넘지 못했다. 이후 변 시장은 즉각 재추진 의지를 밝히고 산림청과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을 비롯한 국회·정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6일 서귀포시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서홍공영주차장 준공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서홍공영주차장은 2022년도에 구 한전사옥 부지를 매입한 후, 2023년도부터 노후 건축물을 해체 및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2024년도 착공, 2025년 9월 준공됐다. 건물은 지상·지하 주차장을 포함하여 연면적 2,808㎡로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공영주차장과 전기차 충전기, 통합 주차 관제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주차관제센터에서는 관내 21개 공영주차장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실시간으로 편리한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결제, 편리한 알림 서비스, 무정차 정산 등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주차장 이용객의 만족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서홍공영주차장은 지하 주차장 64면과 지상 주차장 33면 총 97면 규모로, 10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방된다. 오순문 서귀포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 보장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산불‧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방문객 불편 해소대책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19개 세부 대책을 마련한다. 18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대비체계를 구축하며 연휴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중앙시장·서호시장 등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경찰 및 공무원을 집중 배치하고, 추석 당일 추모공원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교통지도에 나선다. 또한 시 직영 유료주차장 11개소(1,072면)를 비롯해 총 44개소, 3,415면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