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극심한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우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정주인구 5만, 생활인구 10만 창출을 목표로 4대 전략, 4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적극적인 정주인구·인적자원 유치▲살기 좋은 삶터, 놀터 조성 ▲사람 중심의 더 나은 돌봄, 교육환경 조성 ▲잠재적 미래인구 창출(관계인구, 생활인구)이다. 발굴된 사업은 부서별 사전 검토를 끝내고 ▲서천형 청년 정착30+ 프로젝트 ▲ 청년 땀, 미소, 축제단지 ▲이동식 편의점 서천황금마차 운영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정주인구의 급속한 감소는 당장 해결하기 어렵더라도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의 활력을 찾고 지속적으로 기초적 인프라가 작동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에 집중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축제로 수해 피해 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장 운영, 수재민 지원 축제 수익금 일부 기탁,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위로와 희망나눔 콘서트 등 금산삼계탕의 깊은맛처럼 아픔을 위로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더욱 빛나는 축제로 진행됐다. 기존 1동에서 2동으로 확대 운영된 삼계탕 판매코너는 대형송풍기, 에어컨, 고성능 덕트 등 무더위를 대비한 냉방시설을 확대해 여름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개막식 자리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특허 출원을 알리고 브랜드화 포부를 밝히는 금산삼계탕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10개 읍면의 개성이 담아 준비한 금산삼계탕을 선보여 음식으로의 인삼의 진가를 확인했고 깻잎떡, 인삼판나코나, 홍삼밀크티 등 색다른 간식류 먹거리도 먹는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전국 푸드트럭 간편 음식 경연대회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인덕건설(주)이 성금 천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덕건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재민들의 생계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덕건설(주)은 1993년 창립 이후 건축․토목․주택건설․부동산개발 등 모든 건설 사업 부문에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주요 공공시설 공사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늘 앞장서며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발맞춘 논산시의 ‘미래인재 육성 정책’이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2024년 논산시 여름방학 꿈드림 코딩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코딩캠프는 미담장학회(KAIST에 소재한 교육기부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관내 11개교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디지털교육과 진로교육을 테마로 ▲파이썬으로 배우는 코딩교실 ▲AI 버츄얼 캐릭터 제작 및 VR체험 ▲메타버스 만들기 ▲4차 산업혁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KAIST 재학생 멘토와 함께한 진로 멘토링 및 진로강연은 학생들의 진로 및 공부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업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디지털 교육이 필수화된 지금 논산시에서도 선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미래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7월 25일부터 2주간을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대응기간 중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했다. 특히, 마을 이통장과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파트너의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고령 농어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안전 확인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이 심할 경우 야외 활동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이달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19일간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법인, 회원 조합, 지역농협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품)로서 농·특산물의 경우 개별 생산자의 신청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신청서와 계획서, 품질의 우수성,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해당 경영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3단계 심사를 거쳐 12월 초까지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에 2년간(2025.1.1.부터 2026.12.31.)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사용승인 권한을 부여한다. 더욱이 올해 상반기 강화된 심사 기준을 반영하여 △CEO 리더십 △경쟁력 및 매출액 △유통상태 △국가인증마크 획득 △품질관리 확보 △고객만족 등의 세부 항목을 두고 내부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소비자와의 소통 의지를 면밀히 살피는 등 정량·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경영체를 최종 선정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서천군 서면을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이 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매우 안타깝다”라면서 “수해를 입은 서천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립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상반기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총 7개 분과 39개 사업에 대한 총평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 및 대책을 점검했으며, 향후 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방향과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군 인구는 6월 기준 8만1642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이 늘어났고 출생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인구증가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의 다양한 의견과 상반기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관 △1100년 기념관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방치된 쓰레기 집하 시설 ‘크린넷’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LH 대전·충남 본부에 건의했다. 아산신도시 탕정역 인근에 위치한 크린넷은 배방·탕정택지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가 건설한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면적 293.96㎡ 규모의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이다. 2013년 6월 준공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무용지물로 전락했고, 인계·인수를 두고 아산시와 LH가 소송을 벌이면서 방치됐다. 이번 방문은 2022년 관련 소송에서 아산시가 최종 승소한 이후 LH가 추진하고 있는 ‘크린넷 처리방안 수립 용역’에 아산시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양치훈 LH 대전·충남 본부장 등과 함께 크린넷 시설을 둘러본 뒤 “이순신대로, 탕정역, 매곡천 등 신도시 중심부와 인접해 있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면 만족도 높은 시설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소송으로 시설이 방치되어 시민께 큰 손실을 드린 만큼, 아산시와 LH가 머리를 맞대고 건물의 공공기여 방안을 논의하자”는 시의 입장을 전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공식 사과서한을 전달받았다. 이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회식 중 우리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국가명을 ‘북한’이라고 잘못 표시한데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과 조치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7월 28일 5시 40분(현지 7월 27일 22시 40분) 경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강선 한국 선수단장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통해 깊은 사과의 의견을 표했다. 이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