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30일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당 청다움 7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문화체험과 휴식,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천안시의회 시의원, 학부모, 주민대표,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소년 2명의 기타와 플롯연주 식전공연에 이어 청다움 1호부터 6호점 소개영상, 주요내빈 인사말씀, 축하 기념떡 컷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에 또 하나의 새로운 청소년 공간이 개소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하고 쉼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은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자유공간이 정답고 아름다운 곳이 되길 소망한다는 뜻으로 쌍용·문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30일 연무읍사무소에서 개최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주민설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치훈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윤기형 도의원, 허명숙 논산시의원,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방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LH에 따르면 주민설명회 이후 8월 지장물조사용역 발주, 10월 부터 11월에 걸쳐 출입통지 및 토지・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시행한 이후 올해 말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보상협의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중 공공시설 용지는 향후 지자체에 기부채납하여 논산시민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및 발표 이후 속도를 내지 못하던 사업은 2022년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1년 5개월 여 만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이끌어냈으며, 이에 따라 2026년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IA 김도영이 KBO 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 - 30도루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 6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통산 57번째로 20홈런 - 20도루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7월 30일 현재 28홈런 29도루를 기록하며 30-30까지 홈런 2개와 도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30홈런 – 30도루를 기록한 타자는 총 8명으로, 김도영은 9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30일(화) 기준 20세 9개월 28일의 나이인 김도영이 이번 시즌 30-30을 달성할 시, 종전 최연소 기록이었던 박재홍(전 현대)의 22세 11개월 27일을 약 2년 앞당기며 최연소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시즌 KBO 리그 최초 월간 10-10,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전반기 월간 MVP 2회 선정, 최소 타석 사이클링 히트 등 화려한 기록과 함께 선두 질주의 선봉장이 되고 있는 김도영이 2015년 테임즈(전 NC) 이후 9년 만에 30홈런 - 3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가 29일(월) KBO 사무국을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 체코에서 야구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얀차렉 대사는 KBO와의 협조를 통한 야구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야구회관을 내방했다. 이날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체코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3 WBC에서 활약하며 체코에서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야구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외교 협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한국-체코 양 국간의 스포츠 외교에 야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로 답하며 야구 발전을 위해 체코야구협회(CBA)와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등 공주지역 충남도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공주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청룡천·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4개면(의당·정안, 이인·탄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1단계) ▲국도23호(신공주대교) 연결로 설치 ▲유관순 교육관 건립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과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정책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진석·이재관·이정문·박수현·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1조 원을 확보하고,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설명회는 도 간부 소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및 도정 현안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확보 건의 20건 △지역현안 및 주요 법안 25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협력R&D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지난 8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산시를 비롯한 도내 여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센터는 서산 관내의 피해 상황 예찰과 봉사활동 전개 여부를 확인 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천군과 논산시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활동 방향을 정하고 △14일 서천군 마산면 호우로 인한 토사물 범람 주택 토사 제거 △15일 서천군 한산면 산사태로 인한 매몰 가옥 토사 제거 △21일 논산시 성동면 수박과 멜론 재배 농가 비닐 및 농작물 수거·폐기 △24일 논산시 양촌면 딸기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27일 논산시 벌곡면 딸기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및 침수가정 도배·장판 시공 △28일 논산시 이재민과 복구지원 봉사자를 위한 도시락 300개 직접 조리 전달 및 벌곡면 침수가정 도배·장판 시공 등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비오듯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잠깐의 휴식 시간도 아끼면서 조금이라도 더 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푸른 꿈! 푸른 도전! 힘찬 미래! ’라는 주제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제15회까지 누적 선수 및 관람객 270만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및 핀수영 총 4종의 공식경기와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종의 번외경기가 열린다. 총 945개의 메달(금메달 315개, 은메달 315개, 동메달 315개)을 놓고 2천명 이상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펼친다.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트라이애슬론)과 핀수영 2개 종목은 순위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선수 및 일반인(동호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또한,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씨카약, 오션카누, 요트 등 해양레저체험과 오션타투, 공예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9일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부여군 남면의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3년 극심한 수해로 힘들었던 우리 지역 수해복구에 도움을 준 부여군에 온정의 손길로 보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원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호우 피해 농가의 하우스 고추대 제거, 부자재 정리 등 복구 지원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배상옥 연합회장은 “매년 거듭되는 집중호우로 도내 많은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를 복구할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작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우리 군에 부여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인접 시군의 주민자치회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준 것을 가슴 깊이 기억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하고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를 비롯한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긴밀히 소통해 피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열었다.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출연기관의 설립‧운영의 타당성, 경영실적 평가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전문가 9명을 위촉했고,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 의견으로 경영 효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윤여권 부군수(위원장)의 주재로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의 경영실적 평가 제외의 건과 (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재)청양군청소년재단의 경영실적 평가 결과 심의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군은 출연기관의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매년 경영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의 2개 영역, 25개 평가지표로 평가했고, 그 결과는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