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여섯 번째 순서로 용화동에 위치한 아산줌파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아산더샵센트로 아파트, 탕정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여섯 번째 순서로 아산줌파크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노인회장,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남산 등산로 재정비 ▲공원 및 산책로 조성 ▲가로등 추가 설치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및 노선 증설 요청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가 평소 듣지 못했던 시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 공연을 앞둔 지난 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진행한 뮤지컬 ‘필사즉생’ 연습 현장에 방문해 아산시립합창단원과 배우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습에는 모든 출연진이 각각의 장면을 연습한 후 최종 런쓰루(Run Through, 마지막 전체 예행연습)를 진행했다. 연습 현장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뮤지컬 '필사즉생'은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의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룬 뮤지컬로 오는 8월 9일에 열리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개막공연에 참여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올해 4월 초연을 했던 뮤지컬 ‘필사즉생’을 통영한산대첩축제 주제에 맞게 한산대첩 스토리를 추가하고, 황두수 연출가의 새로운 연출로 재구성했다. 아산시립합창단을 필두로 이순신역인 김현수 배우, 어머니역인 이미경 배우와 무용수를 섭외해 더욱 화려하고 몰입도 있는 무대를 구성했다. 박경귀 시장은 “‘영원한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가 통영시에 초청받아 공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일본 야마구치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8명의 방문단은 지난 4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자매도시인 야마구치시와 나고미정을 방문해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일정은 양 도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6일 야마구치 시청에서 열린 공주시-야마구치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강현철·임규연 시의원, 이토 카즈키 야마구치 시장, 이리에 사치에 야마구치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와 야마구치시는 웅진 백제의 역사를 매개로 1993년 자매결연 체결한 뒤 지난 31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양 도시가 그동안 키워온 우정을 재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행정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협력교류도 더 활발히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6일‘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자발적으로 나서 개선하거나 제도 사각지대 업무에 스스로 뛰어들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는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5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 1개와 우수 2개, 장려 2개를 선정했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 세무과‘농어촌민박을 가장한 펜션·숙박업 과세 유형 정비를 통한 세원 발굴’이 선정됐다. ▲우수는 신산업전략과 ‘기업 유치의 문을 열다: 투자유치 보조금 산출 프로그램 개발’과 축산과‘한 번 해봐유~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장려는 도로과‘우리의 땀과 노력이 보령시의 도로가 됩니다’와 가족지원과‘가족서비스 시설 복합화를 통한 통합 복지 실현 및 예산 절감’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인‘농어촌민박을
[20240807084419-2518]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9월 천주교 대전교구 삽교성당(주임신부 최일현 루카)에서 보수공사 도중 발견된 성화의 복원 지원을 지난 6월 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삽교성당 제단화는 삽교성당 페인트칠 보수공사 중 십자가가 달린 벽의 갈라진 틈으로 채색된 벽화가 보임에 따라 보수공사 중단 이후 덧칠된 페인트를 벗겨내면서 우연히 확인됐다. 군과 삽교성당은 전문가 현장 조사를 거쳐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의 앙드레 부통 신부(André Bouton OSB, 1914-1980)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복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인천가톨릭대학교 정수경 교수에게 의뢰해 추진했다. 용역 결과 삽교성당에서 발견된 제단화는 1960-1970년대 전국적으로 예술선교 활동을 펼쳤던 앙드레 부통 신부의 작품으로 확인됐으며, 군과 삽교성당은 복원 방향 및 방법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발견된 제단화는 보존 상태가 양호해 덧칠된 페인트 퍼티를 제거하고 탈락된 부분에 한해 메움과 색 맞춤을 진행해 최대한 작품 원형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대륭개발 박종원 회장이 지난 2일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부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의 답례품 30%도 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회장은 양화면 오량리가 고향으로, 고향 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양화면 및 부여군 전역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에 옮겼다. 박 회장은 “부여는 제 인생의 뿌리로, 양화면 전 명예 면장으로서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명예 면장 시절에도 쌀 및 성금을 기부하는 등 부여에 진심 어린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대륭개발은 박종원 회장이 이끄는 기업으로, 콘크리트 및 철근 공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수해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부여군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박 회장의 통 큰 기부로 사이다와 같은 시원함을 선사해주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2024~2028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여건, 환경, 변화하는 관광 흐름을 분석하고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착수보고회는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온천·관광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 설명 및 여건 분석 ▲과업의 추진방향 및 기본구상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 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구진은 ▲침체된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웰니스 온천 치유 관광을 비롯해 3색 온천(아산·음봉·도고)의 특성에 맞는 관광 활성화 방안 ▲인간 이순신을 테마로 한 역사문화관광 ▲신정호를 중심으로 하는 예술 생태 관광 등을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 10월 신정호수공원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고 2025년 신정호 아트밸리키즈가든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야간경관 및 랜드마크 조형물 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및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사업’ 등 올 한해 역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일부터 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각 읍면의 주요 사업장 총 11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진행사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중반을 맞아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해 사업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일 소원면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은 가 군수는 5일 태안읍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사업지를 시작으로 남면 ‘공설 영묘전’ 편의시설 조성 사업지와 안면읍 삼봉해수욕장 해식동굴 연결데크 설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6일에는 근흥면의 ‘사신들의 바다 순례길’ 조성 사업지를 비롯해 △소원면 송현지구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지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지 △이원면 만대항 어촌뉴딜300 사업지 △태안읍 가족공감센터 등을 찾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여 군민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앞서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군민안전문화 확산과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해 실시한 양산쓰기 캠페인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하나로마트, 명동상가, 큰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군민들에게 양산과 얼음물,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누어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양산 사용 시 체감 온도를 약 10℃ 낮출 수 있고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외출 시 양산 사용을 권장했다. 지난 5일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조광희 홍성부군수, 관계 부서장 등 10여 명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주민 의견 청취 및 폭염저감시설 물안개분사장치 점검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마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이 지난 5일 홍성군4-H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 레피다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4-H야영교육 중에 실시되었으며, 미래 인재인 청년회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홍성군4-H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홍성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국외연수가 청년농업인의 시야를 넓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었다.”며“4-H회원들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의 생산력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청년의 연령과 영농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4-H회원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승현 홍성군4-H연합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관심가지고 참석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교환의 시간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