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폭염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지난달 20일부터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아산시 전역에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아산시는 관내 폭염저감시설 65개소를 추가 설치(기존 186개소)하고, 무더위쉼터(576개소) 운영 및 생수 지원, 임시버스 승강장(24개소)·쿨링포그(6개소)·도로살수차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낮 시간 야외 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78명,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75명이 안전 확인 전화와 주기적인 방문 확인을 통해 독거노인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에서도 가두방송과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특별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10~12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키로 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등 미취업자를 교육생으로 모집했다.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을 교육기관으로 정해 6~8월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총 20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교육은 태안군이 3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까지 3년간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군민 모두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체육공간을 위해 추부면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나선다. 이 시설은 추부면 마전리 347-7번지 일원 947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200㎡ 규모로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매점, 카페, 용품점, 헬스장, 다목적실, 소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은 7월 말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형 국민체육건립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기금 40억 원과 군비 150억 원 등 총 190억 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추진 일정은 올해 충남도 투자심사와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인 금산 추부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관내 4600여 장애인의 복지 개선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케이디솔루션(대표 윤희진)에서 7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케이디솔루션(대표 윤희진)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1천만원은 양촌면 저소득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며, 이번 기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서 시민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논산으로 나아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얻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8월에서 9월까지 한 달간 청렴 집중 기간으로 선정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직원들의 청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청렴 집중 기간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군수님이 전하는 청렴 메시지를 방송할 예정이다. 청렴 방송은 공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활동이다. 5일 박정현 부여군수는 첫 방송에서 백제시대의 정사암(政事巖) 이야기를 통해 “청렴은 특별한 날의 가치가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어야 하는 기본 가치로, 청렴을 다반사(茶飯事)처럼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청렴 메시지 방송은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 후 청사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이 방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관장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 민·관청렴소통간담회, 청렴군민감사관 내실화, 청렴 원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오는 8월 15일 예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군민과 함께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 의지를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광복절 기념식 및 기념촬영 후 오전 6시부터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예산초등학교를 출발해 예산군 평생학습관을 지나 예산상설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3.7㎞ 코스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에 참여하는 군민에게는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가 선착순 지급되며,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송계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장은 “많은 군민이 통일을 염원하는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가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나라 사랑의 마음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통일 기원 한마음 걷기대회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을지연습 기관 협조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2025년 예비군육성지원사업 예산(안), 통합방위 주요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14개 기관 등 6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 점검하고, 을지연습의 목표와 각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으로 시는 이번 훈련에 일반 시민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보장비 전시 관람, 심폐소생술 체험 코너, CCTV관제센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의장은“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가 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를 공개모집한다. 지난 7월 인천에서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KBO는 내년도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올스타전 개최지 공개모집은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공개모집 참가를 원하는 지자체는 필수 제출 서류를 작성하여 9월 23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KBO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올해 올스타전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개최하여 예년보다 더 풍성한 잔치가 됐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내년 올스타전에도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갖길 바라고, 개최를 원하는 지자체가 올스타전을 개최하여 지역 사회가 활기를 띠길 바란다. 이를 통해 야구팬 여러분께서도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4 시즌 상반기 막판 2개 대회서 반등에 성공한 서요섭(28.DB손해보험)이 하반기 각오를 밝혔다. 서요섭은 “자신감을 되찾은 만큼 하반기에는 꼭 시즌 첫 승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KPGA 투어 데뷔 후 통산 5승을 쌓고 있는 서요섭은 올해 상반기 부침을 겪었다. 개막전부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까지 9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실패했다. 이어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6위에 올랐지만 다음 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또 다시 컷탈락했다. 서요섭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간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정말 골프가 뜻대로 안 됐다”라며 “올 시즌은 개막 전에 전지훈련을 가지 못했다. 국내서 머물며 훈련도 열심히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힘 쏟았지만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국 그 부족함이 성적으로 나타났다”고 소회했다. 서요섭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이후 열린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서요섭이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2023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해미경애요양원(원장 위경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위경애 해미경애노인요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위경애 원장은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위안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경애요양원은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