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 전일수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8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1998년 9월 1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쌍방울-LG전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전일수 심판위원은 2010년 5월 6일 잠실 두산-LG전에서 1,000경기, 2019년 10월 25일 고척 두산-키움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2,499경기에 출장한 전일수 심판위원은 17일(목) 잠실 삼성-LG 경기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전일수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32명을 승진 임용하고, 17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후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사무관은 ‘지방행정의 꽃’이라는 표현을 넘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리”라며 “조직의 리더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궂은 일과 빛나는 일을 도맡아 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도정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일을 어떻게 할지, 도정의 주요 정책을 어떻게 공유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개인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도정 업무 수행을 통해 쌓은 경험과 역량이 각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와 NPB(일본야구기구)는 오늘(17일) 오후 1시 30분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KBO 허구연 총재와 한국 대표팀 류지현 감독, NPB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총재와 일본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대표팀 평가전 개최를 발표했다. 11월 15일(토), 16일(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이번 평가전은 양국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간에 열리는 첫 평가전이다. 이번 평가전은 포스트시즌 종료 후 야구에 목마른 양국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2026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앞두고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실력과 컨디션을 점검할 무대가 필요한 양 리그 사무국의 뜻이 일치하며 성사됐다. KBO는 2023년 7월 발표한 ‘KBO 리그·팀 코리아 레벨업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팀과의 지속적인 교류전을 개최해 대표팀 전력강화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2025년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대표팀은 내년 3월 도쿄돔에서 개최될 WBC 1라운드에서 일본, 대만, 호주 및 체코와 C조에 편성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일본 선수 최초로 ‘KPGA 투어 QT’를 통해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선수가 있다. 바로 와다 쇼타로(29.일본)다. 와다 쇼타로는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에 올라 2025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와다 쇼타로는 17일부터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열린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경기에서 아침 8시 40분 김의인(26), 안준형(31.셀트리온)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와다 쇼타로는 후쿠오카 출신으로 9세 때 골프에 입문했다. 가족 여행 차 하와이를 방문했는데 그 때 우연히 하와이에서 골프를 접한 뒤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2013년 프로에 입회한 와다 쇼타로는 2014년 일본 2부투어인 ACN투어에 입성한 뒤 주로 ACN투어를 무대 삼아 뛰었다. 2016년 ACN투어 ‘LANDIC CHALLENGE 2016 DEUX RESIA MANSION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1부투어에서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읍 기월 안뜰 경관농업지구를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봄꽃을 자율개방하여 관람객들이 꽃도 관람하고 인근의 전통시장으로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봄꽃 경관농업지구는 9.6ha로 지난해 2025년 11월 15일 유채와 청보리를 파종했고 탐방로 가장자리에 △수선화 △상록사초 무늬모로위 △상록사초백록담 △상록사초에버골드 △상록사초에베레스트 △알부카 △페추니어, 양귀비 등을 조성했다. 이번 개방 기간 방문객에게 특별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리브, 만감류, 바나나, 무늬물칸나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유채와 청보리는 1월부터 3월 강우량이 예년에 비해 (2024년 306㎜) 극심한 가뭄이 있었으나 4월 중순부터 천금 같은 단비가 내려 봄꽃 작물의 생육이 재개됐다. 현재 봄 꽃밭은 가뭄으로 개화시기 보다 조금 늦게 개화가 되고 키 자람도 일부 불량이 있어 4월 하순의 기온에 따라 후기 개화로 완성도 있는 꽃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봄꽃 관람이 끝난 이후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추석즈음에는 봄꽃과는 전혀 다른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고성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시스템 개선, 임대사업 운영 조례 개정, 현장 맞춤형 자체배송, 농번기 임대사업소 탄력적 운영 등 새롭게 변화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에게 다양한 농기계를 임대해 고가 장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용법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농기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생활화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과 농번기 적기 영농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 농번기 신속한 민원처리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대시스템 개선 농번기 임대 수요 증가로 접수·결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장비 운영을 위해 고성군은 스마트대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대시스템 개선으로 기존의 복잡한 임대 절차인 접수와 결제방식을 간편결제로 변경해 농업인의 임대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한, 농업인이 직접 예약·결제할 수 있는 무인결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17일 상문동 벽산아파트 인근을 찾아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통학 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살피며,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변 시장은 “신학기 등교 시간대 버스 부족 문제로 인해 도착시간을 5분 간격으로 조정하고 증회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시 전반적인 통학시간 버스 운행 상황을 세밀히 살펴보고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 해법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의회는 17일, 제301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의안 처리가 이뤄졌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477억원이 증액된 7,408억 5,766만 6천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4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석한 의원이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제안’, 이쌍자 의원이 ‘고성군 내 일본식 한자어 지명을 우리말 고유 지명으로 복원 제안’, 김향숙 의원이 ‘베이비붐 세대 귀향귀촌을 통한 고성군 인구감소 위기 해법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석한 의원은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확대를 제안하며 ▲ 고성군 내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한 달 살기 숙소 활용 ▲ 빈집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숙박시설 확대 ▲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내에 남아 있는 일본식 한자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17일 아침 7시 시작됐다. 1번홀(파5. 583야드)에서는 유현준(23.골프존), 이재진(29.우림테이프), 이택기(33)가 1조, 10번홀(파4. 371야드)에서는 허성훈(22),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박도형(32)이 13조로 경기에 돌입했다. 이 중 허성훈이 첫 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025 시즌 KPGA 투어 ‘1호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허성훈은 티샷을 페어웨이 정중앙으로 279.37야드 보냈다. 허성훈은 홀까지 92.63야드 남은 상황에서 2번째 샷을 했고 홀 앞 2.26야드까지 보낸 뒤 버디 퍼트를 집어넣는 데 성공했다. 첫 버디가 나온 시간은 아침 7시 12분 18초였다. 이어 유현준이 5번홀(파5. 537야드)에서 이번 시즌 ‘1호 이글’을 적어냈다. 유현준은 티샷을 281.18야드 보낸 뒤 홀까지 223.09야드 남기고 2번째 샷을 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립된 이웃들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과 위기 대응을 돕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12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고성군, 고성우체국,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우체국공익재단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1천만 원의 기탁금도 전했다. 4월부터는 매월 2, 4주차에 생필품이 담긴 소포와 함께 복지정보와 ‘희망편지’가 전달되며 이 소포는 단순한 물품이 아닌,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이웃에게 전하는 작은 위로이자 희망의 인사로 의미가 크다. 집배원들은 소포를 전달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회신하고 있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