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무등산 광주 평촌마을서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무등산 평촌마을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 포스터[광주 북구 제공] 생태 복원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반딧불이 생태체험'이 내달 7일부터 22일까지 광주 북구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생태체험 중 하나인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는 내달 7~8일, 21~22일 평촌도예공방과 평무뜰에서 4차례 운영된다. 또 다른 메인 행사인 '애반딧불이 유충 방생'은 내달 8일 충효동 일원에서 반딧불이 이끼 화분 만들기,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운영된다. 애반딧불이를 자연에 방생하면서 소중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29일 "무등산 평촌마을은 지역의 대표 친환경 명소인 만큼 지역민 모두가 생태 보전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이태희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선두로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보기를 하나 했지만 생각한 것보다 플레이가 잘 됐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무리하지 않고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 - 13번홀(파5) 이글 상황은? 티샷이 페어웨이로 갔고 3번우드로 세컨샷을 한 것이 핀에서 25야드정도에 떨어졌다. 짧은 거리 어프로치는 워낙 자신있고 좋아하기 때문에 생각한 대로 잘 쳤다. 핀에서 3야드 정도 떨어져 굴러 들어갔다. 정말 잘 친 샷이었다. - 오늘 전체적으로 실수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했다. 특별히 잘된 점은? 퍼트가 생각한 것 보다 잘 됐다. 상반기를 마치고 휴식기동안 허리가 좋지 않아 연습을 많이 못했다. 퍼트나 쇼트게임 연습도 잘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도 큰 목표를 가지고 나오기보다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플레이하려고 했다. - 휴식기는 어떻게 보냈는지? 원래 해외투어도 병행하고 있는데 몸이 좋지 않아 골프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매일매일 관중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900만 관중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7일(화) 경기까지 605경기 누적 관중 893만 1,345명으로, 900만 관중까지 6만 8,655명을 남겨두고 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불구하고 8월 103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 5,470명이 입장해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100만 관중을 넘긴 구단도 나오고 있다. 8월 8일 두산이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이어 삼성도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인 8월 14일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8월 16일 100만 관중을 넘겼지만 홈 경기 수 기준으로는 53경기만으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달성했다. KIA 역시 주중 경기 중에 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SSG도 95만 1,776명을 동원해 1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롯데는 홈 55경기를 치른 현재 91만 2,431명을 기록하고 있어 6개 구단이 시즌 100만 관중을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8일(수) 경기에 6만 9,559명이 입장해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8월 13일 54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8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61경기를 치르고 15일만에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8월 평균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높은 관중 입장 페이스를 유지했다. 2023 시즌에는 8월에 평균 관중 수가 다른 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2024 시즌에는 오히려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2024시즌 월별 평균 관중으로는 시즌 개막 시점인 3월 1만 5,529명에 이어 8월이 1만 5,398명으로 2위, 6월 1만 5,236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월 평균 1만 5,000명을 넘었다. 5월과 7월에는 각각 평균 1만 4,881명, 1만 4,832명을 기록하며 평균 1만 4,000명대를 기록했고 4월에 유일하게 1만 3,262명으로 1만 3,000명 대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전체 시즌 평균 관중으로는 1만 4,756명을 기록하고 있어, 시즌 평균 1만 5,000명 관중도 바라볼 수 있다. 요일별 관중 현황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스크린골프를 넘어 ‘필드위의 대세’로 떠오른 김홍택(31.볼빅)이 다가오는 2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개막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생애 첫 다승을 노린다. 김홍택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신규 대회인 만큼 우승에 큰 욕심이 난다”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우승해 다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홍택은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포함 11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6위(2,980.02포인트), 상금순위는 3위(471,855,198원)에 위치하고 있다. 김홍택의 역대 최다 획득 상금액은 2017년의 163,215,714원이다. 김홍택은 “상반기에는 정말 골프가 잘 됐다. 샷이나 퍼트 등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다”며 “휴식기동안 아시안투어 대회에도 출전하고 육아로 바쁘기도 했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1.동아제약)과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34년만에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에 도전하는 전가람(29),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2024 시즌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현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백준(23.team속초아이), 이승민(27.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7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포토콜과 함께 진행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기자회견에는 박상현, 함정우, 전가람, 장유빈, 김홍택, 김백준이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와 도내 발전3사 노동조합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도는 29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중부·서부·동서발전 노동조합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및 석탄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충남도 에너지전환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신동주(한국중부발전)·조인호(서부발전)·김성관(동서발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대체발전소 추진계획과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선진국가(독일)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발전3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일자리 전환과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관련된 노동전환 지원△공공기관의 공공가치 실현과 사회적 연대를 위한 석탄발전소 협력기업 노동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가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5월 아산시가 역대 최초로 기록한 4위 이후 6월 8위, 7월 10위로 주춤했던 순위가 다시 회복된 것이다. 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위에서 3위는 광역도시인 대전·서울·부산이 차지했다. 아산시는 지난 5월 4위 기록 당시, 인구 100만이 넘는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비수도권 39만 명 인구의 중소도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순위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이번 8월 4위 재진입은 아산시가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발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도시브랜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29일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원,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불당동 공원 내 6만㎡ 공간에 식생기반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 있는 수목을 식재해 도심지내 열섬을 완화하고 탄소흡수원을 늘려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사업지 분석 등 설계 진행 중이며 2025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이 전세계적으로 큰 화두로 떠오른 만큼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그린도시의 조성은 모두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면서 “불당동 공원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통해 도심과 조화롭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8월 29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김진완 새마을회장은 “범국민 온기나눔운동의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전 군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가 모범이 되자”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상호 간 단결을 굳건히 하고 새마을 정신을 함께 나누면서 성장하는 건전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6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2050탄소중립 실현, 수해복구 지원, 노인돌보미 자살예방멘토링활동,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