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기업 두 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와 화재 및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제조기업 ㈜에쓰엔과 미래 첨단 모빌리티 선두기업 ㈜현대로템을 방문했다. ㈜에쓰엔은 침수에도 가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수전동기 개발·제작과 신재생에너지원을 위한 소수력, 파력, 조류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기술혁신을 인정받는 유망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에쓰엔, ㈜현대로템 등 각 기업 근로자들과 함께 사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비업자 및 건설근로자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예방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세션 주제발표를 가졌다.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는 내년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대주제로 처음 개최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13개 시도 시장·도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콘퍼런스는 기조세션 주제발표, 공동선언문 채택, 일반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저출생 위기와 도의 대응 현황, 대정부 제안 등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우리나라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정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18년 간 3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이제는 국가의 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10일 이용록 군수가 공무원 노조와 함께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경계하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명절 선물 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을 예방하며,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등 청렴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의지를 전하고, 청탁금지법 안내 홍보물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청렴 마스크’를 배부하며, 상반기 동안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렴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대·내외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 대상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여 청렴 홍성 구현을 위한 동참 요청 및 의지를 표명했으며, 추석 명절 전후로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점검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은 10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새로운 청사의 성공적 준공을 기원하는 첫 삽을 힘차게 떴다. ‘새로운 천년의 영광을 이어가는 신호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공싱은 홍성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와 함께 시삽식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축포가 터지며 신청사 건립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청사는 총 27,6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24,401㎡ 규모로 걸쳐 건립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토목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본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될 신청사는 군민과 직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직장어린이집, 근로자 휴게실 등 법적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7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직장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9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나 “지역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경필 강경젓갈축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문경시청을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오는 10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를 앞두고, 자매결연도시로서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다가올 강경젓갈축제와 문경사과축제 등에 상호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논산딸기와 문경사과, 강경젓갈 등 지역의 특산물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행정적으로, 문화적으로 더욱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도 “서로 공통점이 많은 논산과 문경 간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3년차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부서별 주요 현안 등 신규시책 232건, 보완시책 91건 등 총 323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2027 K-전통주 박람회 in(인) 예산’ 계획 수립 △군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 ‘현문현답’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다정다감 공동육아놀이터 운영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덕산온천관광지 관광자원시설 고도화 △예당호 물빛 뮤직 페스티벌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도는 민선 8기 군정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을 통해 군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발굴된 신규 시책사업에 대해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10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한가위를 맞아 쌀 1000포, 컵라면 1000박스, 초코파이 10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나눔연맹 안미란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기운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사)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유공자 가족을 직접 찾아 명절의 정을 나누며 애국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명절에는 이웃들의 온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군민 모두가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유공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명절이면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이 일대일 결연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156가구를 찾아 위문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9일 마서면 송석리에 위치한 반공오열사 묘역에서 유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반공오열사 추모제를 개최해 반공 오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육군8361부대 장병들의 조총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종교의식, 추모사 및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반공오열사는 6.25전쟁 당시 서천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에 대항해 구국동지회를 결성하고 적의 동향을 아군에게 알리다 체포돼 대전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장항농업중학교 재학생 양태순, 임상덕, 김달식, 최승상, 신윤식 열사 등 5명이다. 군은 반공오열사들의 애국 충정과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평화에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오열사의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청양군이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부터 2023년 연속 종합대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4개 점포),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셰어하우스(함께살아U, 62억)와 청년센터(내일이U센터, 30억)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주거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