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현욱(20)이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에서 처음으로 시즌 2승 고지를 점령했다. 김현욱은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현욱은 전반 홀인 2번홀(파5)에서 이날의 첫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파5)과 8번홀(파4),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3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도 김현욱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김현욱은 10번홀(파4)과 13번홀(파4), 16번홀(파4),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상현(30.CM테크)과 동타를 이룬 김현욱은 김상현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15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3번째 홀에서 김상현이 파를 기록한 사이 버디를 때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현욱은 “사실 이번 대회는 우승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았다. 경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 코스인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 1번홀 티잉 구역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25.CJ),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23.CJ)가 참석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은 “지난 2개 대회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김홍택은 “경상도 지역 갤러리 분들의 응원은 굉장히 열정적이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신다면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이 발전하는데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3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도지사 출마 당시 첫 그림을 그린 베이밸리 메가시티에 예산군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경기도와 같이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입장만 전달할 수 없었는데, 마침 경기도에서 추가 선정 제안이 들어와 우리도 예산군을 포함시켰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예산군은 아산시와 지리적으로 붙어 있는 만큼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며 “예산군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을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다만, 예산이 발전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베이밸리는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예산군과 아산시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농업 전진기지를 꿈꾸고 있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예산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세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예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예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덕산온천 지역 개발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농생명 자원 기반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세대 농업인 육성, 미래 지향적 농촌 경제 구현 등을 위해 삽교읍 일원 166만 6000㎡에 2027년까지 3458억 원을 투입, 스마트팜과 산업단지, 연구지원 단지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49만 6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펼쳐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KPGA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32조다. 32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25.CJ)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이 포진돼 있다. 정찬민, 장유빈, 김홍택은 12일 낮 12시 4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PGA 투어 ‘장타자’로 손꼽히고 있는 이들의 장타 대결에 큰 관심이 간다. 장유빈은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313.211야드)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정찬민은 307.423야드로 3위, 김홍택은 306.226야드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침 8시 10번홀(파5)에서 플레이하는 20조도 주목할 만한다. 20조에는 876,667,469원의 상금을 쌓아 현재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규(23.CJ), ‘2024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고, 냉장고는 시설하우스 파손 등 피해 농업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한 충남농협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도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역 사회의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9월 1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읍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가 관 주도의 지방자치에서 탈피해 행정의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진호 홍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진정한 의미의 주민 중심 문화생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주민 대표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주체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추석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빈틈없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은 11일,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와 함께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가치를 높이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협약식은 홍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종수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장,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홍성군청에 지역 농협 쌀 제공 ▲임직원 대상 아침밥 할인 제공 ▲쌀 나눔 행사 추진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홍성군은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로부터 제공받은 즉석밥, 쌀 누룽지, 광천김 등 500여 개의 간편식을 활용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 쌀 소비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더 많이 소비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해진 엔에이치(NH)농협생명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엔에이치(NH)농협생명이 기부한 쌀은 1500포대로 총 1만 5000㎏에 달한다. 기부한 쌀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에 전달됐으며, 도는 기부받은 쌀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도내 아동복지시설 330개소(아동 7171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아동에 대한 엔에이치(NH)농협생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도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 기업들과 함께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