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대응하는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중교통정책 발전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10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축, 양문형 버스 도입 등 제주도의 핵심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동수·양경호·송영훈 환경도시위원회 도의원, 국무조정실 규제심사 관리관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 교통분야 전문가, 버스운전원 및 도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섬식정류장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인프라 혁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오 지사는 “탐라장애인복지관 일대에 들어서는 섬식정류장이 제주 대중교통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며 “양문형 버스 도입과 함께 에어컨, 난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정류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9일 산학협력관에서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RISE 전국 시행에 대비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8월 제주대학교 설명회 이후 제주연구원 워킹그룹에 제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 특성화 방향을 연계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양제윤 혁신산업국장, 제주대학교 RISE 추진단장, 제주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발전 전략 과제로는 대학의 특성과 지역 사회환경을 고려한 지역산업 특화 직업평생교육 활성화, 바이오․디지털․에너지․항공우주 등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제주도의 대표과제인 ‘글로벌 K-교육․연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다. 제주도는 RISE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워킹그룹 운영, 교육부와의 협의, 산업계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 구간은 장애인 및 노인 관련 시설과 주택가가 밀집된 지역이다. 이 일대는 지역주민과 기관 방문객들의 보행량이 많지만,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고 도로변 주차차량으로 인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자치경찰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장애인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을 통한 현장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현장 회의, 유관 부서별 역할 분담, 지역주민 설득 등을 진행했다. 주민과 행정이 하나돼 보행환경의 안전성과 시인성 향상을 추진한 것이다. 지역공동체는 서광로 버스정류장에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까지의 주요 보행동선을 중심으로 도로 폭, 주차공간, 주택가 이면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가능 범위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대표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설득하는 한편, 제주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25일 개막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 요트·에어로빅힙합(전국체육대회), 휠체어럭비·댄스스포츠·트라이애슬론(전국장애인체육대회) 총 5개 종목이 거제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거제시 체육관에 1억 3천만원, 거제국민체육센터에 2억 5백만원 등 전체 약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경기장 보수 및 공인을 완료했다. 최근 거제국민체육센터 등 개보수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진행 사항, 시설상태, 안전사항 등 세밀하게 막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등을 설치했고, 시 홈페이지 배너 노출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거제시 체육회와 연계하여 각 종목단체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요 경기장은 서포터즈를 활용해 응원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거제시 박종우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거제를 찾아 주시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직원들은 경기장 안전과 여건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마인드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직원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2회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교육장을 빼곡하게 채워 정책홍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강의를 맡은 신국진 기자는 KTV 국민방송 취재기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정부기관 언론․홍보분야 강사로 활동 중이다. 신 기자는 “보도자료란 정책이 시민을 만나는 첫 인사”라며, ‘언론과 기자’를 주제로 언론환경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 방법, 인터뷰 대응요령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강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에서 시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에 대해 시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가 노플라스틱선데이(대표 이건희)와 협업하여 오늘(10일)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링을 출시한다. KBO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을 통해 KBO 친환경 캠페인을 확산하고, NFC 기능을 활용한 오늘의 야구 운세 확인 등 콘텐츠를 확장하여 팬들이 야구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KBO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을 출시하게 됐다. KBO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해 지구를 구하는 귀여운 굿즈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소소한 실천을 제안하는 브랜드인 ‘노플라스틱선데이’ 함께 지속 가능한 야구장을 만들고자 본 제품을 기획했다. 친환경 소재로 트렌디한 굿즈를 만드는 브랜드와 손을 잡은 만큼, KBO는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야구배트, 야구공, 네잎클로버 모형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패키지에 야구장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야구팬의 주목도를 향상시켰다. 더불어 해당 키링은 네잎클로버 모형에 NFC 기능이 탑재돼있어 핸드폰에 태그하고 생년월일과 이름, 응원하는 구단을 입력하면 매일 오늘의 운세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공동 선두 -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까지 샷 감이 좋다. 페어웨이도 잘 지켰고 그린 적중률이 높았다. 오늘은 퍼트까지 잘 따라줬다. 마지막 9번홀(파5)에서 어려운 상황의 어프로치였는데 그 어프로치마저 성공하면서 기분 좋게 끝난 것 같다. - 이번 시즌 4번의 준우승이 있다. 우승까지 이어지지 못한 이유나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경험적인 부분이 가장 아쉬운 것 같다. 아직 KPGA 투어에서 활동한지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챔피언 조에 갔을 때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실수도 나오고 긴장도 많이 했던 것 같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금메달을 딴 조우영 선수도 오늘 성적이 좋다. 평소 서로에게 도움이나 조언을 주는지? 지난 대회부터 (조)우영이 형이 잘 쳤다. 지난 대회와 오늘의 성적은 저의 도움이지 않을까 싶다. (웃음) 국가대표 때부터 (조)우영이 형에게 투볼 퍼터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하여 벼 수확이 한창인 영현면 친환경단지(신분, 침점)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재 영현면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신분, 침점 2단지 총 33ha 규모이며, 품종은 찰벼와 영호진미로 재배되고 있다. 우동완 침점단지장은 이날 “군수님께서 벼 수확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고성군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2008년 처음 조성됐으며, 현재 28개 단지 380ha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고성군은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단체부문 고성읍 독실단지가 대상을 수상하여 친환경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영현면 침점단지 우동완 침점단지장은 친환경벼, 국산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고성농협, 경남한살림협회에 납품하여 작년 총 170백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유례없는 폭염과 무더위로 기상 요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10일 오전 11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읍‧면 협의회장,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4분기 정례회를 개최하고, 2024년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개최 등 4개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4년 고성군이장협의회 모범이장 국내선진지 견학 정산 보고 △2024년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개최 △읍면회장단 국외연수 등 4개 안건을 가결하고 △군정홍보사항 전달,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이장협의회는 오는 10월 25일 제20회 고성군이장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14개 읍‧면 265명 전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이장 91명 표창, 이장활동영상 소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급 전달, 읍면 장기자랑 대회, 초청가수 공연, 효녀 가수 현숙을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그간 이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향심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대표먹거리 홍보 △고성 쌀 소비촉진 운동 참여 요청 △대상포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한산도와 부속 섬인 좌도를 연결하는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섬 발전사업 총사업비 변경(당초 320억원→변경 433억원) 및 2025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은 해상교량 400m, 접속도로 260m의 계획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20억원의 사업비로 계획됐으나, 타당성 조사 결과 물가 및 자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 500억원으로 증액이 불가피해 사업 추진이 난관에 부딪혔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교량형식 변경과 노선 변경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해 총사업비를 433억원으로 조정했고, 2025년 섬 발전사업 예산 10억원이 반영됨으로써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연도교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산도와 좌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로 좌도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국도5호선으로 노선 확정된 한산대첩교와 연계해 육상 교통망이 확보되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관광 형태의 다변화 및 다양화를 통해 통영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