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대회 장소인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박상현(41.동아제약)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23.CJ),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챔피언 허인회(37.금강주택),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우승자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31.볼빅)까지 6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먼저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에 참여한 뒤 각각 포카리스웨트홀과 박카스홀로 명명된 4번홀과 11번홀로 이동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는 공을 던져 지정된 구역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공할 때 마다 박카스 100병이 적립됐다.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을 포함해 공식연습일에 출전한 선수들이 도전했으며 총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16일(수) 오후 3시부터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공식 기념 점퍼와 모자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점퍼와 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 한국시리즈 공식 엠블럼과 우승 트로피를 재해석한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념 점퍼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 점퍼는 실제 한국시리즈 시구자가 착용하는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기념 모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격은 3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기념 상품은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과 프로-스펙스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인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에서 오후 3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4 울산-KBO Fall League가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3년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울산 덕신 초등학교 학생들의 개막 선언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15일 열린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약 2주간 울산과 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웃은 팀은 NC 다이노스였다. NC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롯데에 4-3으로 승리했다. NC는 롯데 선발 현도훈의 호투에 눌려 7회까지 1-2로 뒤졌으나, 8회초 터진 김범준의 역전 3점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다. 결승 홈런을 때린 김범준은 울산-KBO Fall League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고, 8회 2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태현은 승리투수가 됐다. NC 1번타자 천재환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롯데 선발 현도훈은 5이닝 1실점 6탈삼진의 인상적인 호투를 선보였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와 도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16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현안회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예산 편성과정에서 지역경제 활력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비롯해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항만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대통령께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와 같은 제주의 정책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각 부처의 정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지사는 또한 “대통령께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개막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 요트·에어로빅힙합(전국체육대회) 총 2개 종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요트 종목은 지난 12일 시작해 16일 경기가 마무리됐고,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에어로빅힙합 종목은 16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6일 오전에 열린 에어로빅힙합 종목 개막식에는 정석원 거제부시장을 비롯해 이기영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온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같은날 오후에 열린 요트 종목 시상식에도 정석원 거제부시장이 시상자로 나서며 자리를 빛냈다. 한편 거제시는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주요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등을 설치했고, 시 홈페이지 배너 노출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거제시체육회와 연계하여 각 종목단체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요 경기장은 서포터즈를 활용해 응원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에서 치러지는 요트와 에어로빅 두 경기 모두 현재까지 큰 안전사고 없이 잘 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의 지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수상자는 삼성중공업 천명준 기술연수원장과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입상한 지도자인 전태영 프로(용접 부문), 유희재 프로(산업제어 부문), 양영훈 프로(전기제어 부문), 이만우 프로(통합제조 부문)이다.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소년의 기능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며, 한국은 47개 직종·57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특히 2022년에도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삼성중공업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 에서도 △용접 부문 금메달(이상혁) △산업제어 부문 금메달(장원형) △전기제어 부문 우수상(김민재) △통합제조 부문 우수상(김경민, 배경원, 예하성)을 배출하는 등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 2개, 우수상 2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은 “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면담을 통해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의 기틀이 될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이날 천영기 시장은 직접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박성택 차관에게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정을 건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시대 4대특구 중 핵심사업으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투자 유치를 통해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약 135만평) 부지에 오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으로 구성된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호텔·콘도미니엄을 비롯한 숙박·기업 체류시설(약 4,400여 실)과 UAM 관광투어, 인공해변, 수중미술관, 각종 전시관·전망대 등 문화·예술·관광을 망라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시는 해당 투자지역 중 67만 5천평 규모를 국내 제1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3천만 원)’ 2라운드에서 김준형(27)과 안지민(23)이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준형은 15일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 7,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준형은 “지난 주말 아버지가 쓰시는 드라이버를 쳐보고 느낌이 좋아 가지고 왔는데 이틀 간 티샷이 잘 맞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기만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플레이 했는데 퍼트가 잘 돼 10타를 줄일 수 있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안지민은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10개를 뽑아내며 김준형과 함께 13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안지민은 “보기 후 바로 버디를 잡아내 ‘바운스 백’에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형과 안지민에 이어 윤범훈(29), 배대웅(27)이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공동 3위, 통합 포인트 5위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5일 오후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거제시 선수단(경남대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25일부터 경남 일대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출전하는 거제시 소속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거제시는 총 12개 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경남대표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종우 시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선수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용기 있게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댄스스포츠(10/25~27, 거제시체육관), 휠체어럭비(10/23~30, 거제국민체육센터), 트라이애슬론(10/25~26, 지세포 일원) 등 총 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말의 고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말산업을 6차산업의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제주 말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의 옷귀마테마타운과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을 방문해 말산업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옷귀마테마타운은 의귀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농어촌형 승마시설로, 승마체험, 승마교실, 승마단 운영, 승마선수 육성 등 제주마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목장을 활용해 제주마 테마체험마을로 운영되며, 말산업 육성 및 발전에 마을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옷귀마테마타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도민과 관광객 대상의 승마체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엘리트 승마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승마산업을 학교체육부터 엘리트체육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확대한다면, 말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