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다. 롯데는 2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현도훈의 호투와 구원 등판한 김도규, 진승현의 깔끔한 마무리로 LG에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일 경기에서도 선발 박준우 등 투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장수 휴즈홀쓰(중국)를 7-1로 꺾은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도 영봉승을 기록하며 최근 18이닝 동안 단 1점만 허용하는 탄탄한 마운드를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1회초 롯데의 공격에서 승패가 갈렸다. 1회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롯데는 신윤후의 내야안타 때 장두성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롯데는 계속된 공격에서 추재현과 김동규의 연속타점으로 2점을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3점을 뽑은 롯데는 9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으나, 현도훈(5이닝)-김도규(2이닝)-진승현(2이닝)이 9이닝 동안 실점없이 11개의 삼진을 잡아 LG에 완승을 거뒀다. 선발 현도훈은 이번 대회에서만 10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롯데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신윤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1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대회장인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70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41.동아제약)을 필두로 파블로 라라사발(41.스페인), 김주형(22.나이키), 안병훈(33.CJ),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 귀도 밀리오치(27.이탈리아)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와 18번홀 그린, ‘팬 엑티베이션존’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다음은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 일문 일답이다. Q : (파블로 라라사발에게) 한국에서 좋은 추억이 많다. 특히 지난해 이 코스에서 우승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다시 한국에 온 소감은? A.파블로 라라사발 : 다시 돌아와 기쁘다. 한국에서 우승한지 20개월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어제 첫 연습 라운드를 하면서 우승했을 때 샷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3일(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이자 광주광역시 출신인 제이홉이 시구를 한다. 제이홉은 지난 17일(목)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으며, 군 복무 중에도 유기견 쉼터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2차전 애국가는 파리 패럴림픽 골볼 국가대표 주장인 서울특별시청 소속 김희진이 맡는다. 김희진은 골볼 선수와 뮤지컬 배우를 겸하며 ‘노래하는 국가대표’로 무대와 코트를 누비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는 26일(토)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CGV ScreenX 특별관에서 생중계된다. ScreenX 특별관은 좌우 벽면의 윙 화면을 포함한 3면 스크린으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극장 야구 중계에서 Screen X 생중계 상영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좌우 확장된 파노라마 화면으로 포수 뒤에서 경기 전반을 바라보는 듯한 폭넓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중앙 화면에서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윙 화면에 관중석 장면과 경기 기록 데이터를 표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새로운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24 KBO 한국시리즈 ScreenX 생중계는CGV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대구월성, 광주터미널, 등촌, 상봉 등에서 진행되며, 티켓가는 ScreenX 최초 생중계 상영 이벤트가인 24,000원으로 2D 생중계와 동일한 가격에 특별관 상영을 즐길 수 있다. 본 상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소셜 미디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8일 오후 4시 30분 ‘2024년 고성군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대표의 출국 보고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 보고는 고성고 3학년 조의진, 고성중앙고 2학년 장주희, 고성중앙고 1학년 김민장 학생이 참여학생을 대표하여 ‘2024년 고성군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소감과 향후 일정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조의진 학생은 “평생 해보지 못할 귀한 기회를 주신 군수님과 고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우리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번 ‘2024년 고성군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고성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수참여자와 면지역 중학교 추천자를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통해 미국 명문대학(UCLA, 버클리大, 스탠포드大)과 그리피스 천문대, 요세미티 국립공원, 실리콘밸리 등 현지 문화·산업시설을 엿볼 기회 가질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명문대학 견학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2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과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고성읍주민자치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화재진압과 복구를 위한 2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토론훈련은 군수 주재로 재난상황실에서, 현장훈련은 부군수 주재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간 통합연계로 진행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각 훈련상황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여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의 목표는 유관기관과 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초기에 신속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서 모든 참가자가 실전처럼 바쁘게 움직이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대형재난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현실에서 안타까운 재난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고,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한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에서 주관하는“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 대상, 관광디자인 분야”대상 시상식을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 이연택 회장님 외 3명의 전문 위원이 참석해 통영시 수상을 축하하고 통영시 관광디자인 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 시상식은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개발· 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 관광산업·관광마케팅·관광디자인 등 7개 분야에 공모를 거쳐 9월 24일 결과를 발표했으며, 오늘에 이르러 찾아오는 시상식을 개최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2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투나잇, 통영’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상반기는 ‘나이트 프린지’공연, 하반기는‘모던보이즈’.‘캔들라이트’로 등 통영만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상설 운영해 야간관광도시 통영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또한‘투나잇 통영! 99투어(오싹투어, 선셋힐링투어, 야간예술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지난 23일 통영시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통영시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농촌건강반의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상,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숟가락난타 △라인댄스 △하모니카 △전통가요 △장구 등 각 단위별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또한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 시음·시식회를 비롯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딸기잼·고추장 나눔, 반려식물 문화 촉진을 위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강정 체험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여성 리더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체적인 여성 리더십으로 농업·농촌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정책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성주류화 정책의 혁신과 성과’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제주도가 주최·주관하고 국회의원 위성곤·김한규·문대림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원내대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위원장, 서영교 국회의원, 김선민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학계,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언론 및 민간의 성평등정책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에서 “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공존과 상생의 근본 토대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목표”라며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원정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성주류화 추진방식 다각화와 추진체계 발전 전망’ 주제발표로 포럼이 시작됐다. 이어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박은선)는 지난 18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3기 통합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1부 순서로 진행된 도시재생 특강에서 ‘향후 거제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석환 교수(경성대학교)는 “거제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지방도시의 공통된 문제점이며, 거제시의 도시재생을 위하여 시민의 역량강화와 거점시설의 공공성과 사업성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며, 도시재생 이해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13기 통합 도시재생대학은 12기 교육내용을 기반으로 4과목의 심화수업을 12월 초까지 운영하며 과정별 특화수업과 그룹별 워크숍, 선진지 답사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마을미디어 전문가 양성과정 △특화자산발굴 및 문화예술 창작과정 △재미난 골목여행 콘텐츠 과정 △그래픽 및 드로잉 프로그램 교육과정 총 4개의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도시재생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