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월 27일 청소년센터 온 1층 모이자 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27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가입단체 승인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내 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고성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고성군 자원봉사센터가 경남 도내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성진 고성군 자원봉사 단체협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고성군이 경남 도내 최우수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든든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디카시인협회는 2월 26일 고성읍 대웅예식장에서 한국디카시인협회 고성지회의 창립식을 가졌다. 한국디카시인협회 부산지부 등 인근 지부의 회원들과 고성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인 80여 명이 모여 열린 이날 행사는, 고성지회의 설립을 축하하는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의 인사말과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한국디카시연구소장(대표 이상옥)의 환영사 △지부창립 및 인준 안내 △ 정관 확정 및 인준서 전달 △고성지회장 인사 △축하기념 떡케이크 절단 △축하 공연(축가 및 시낭송) △기념촬영으로 이어졌다. 이날 한국디카시인협회 고성지회의 지회장으로 위촉된 정이향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디카시인협회 고성지회의 초대 지회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디카시의 발원지인 고성군을 책임져야 할 고성지회의 부재가 아쉬웠던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디카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은 자신을 고성군 영오면 출신이라 소개하며 “디카시의 본 고장인 우리 고성에서 늦게나마 지회가 창립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본부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국기원이 ‘202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에 박광일 전 부의장을 위촉했다.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박광일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심회 전 부의장으로 태권도 9단인 박광일 신임 의장은 2011년, 2016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기술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다년간 국기원의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감독관, 기술심의회 부의장, 자문위원, 지도위원을 맡아 태권도 심사와 기술 발전에 공헌했고, 현재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기술심의회 의장 등으로 태권도계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년간 기심회를 이끌게 된 박 의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기심회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기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기심회 의장단은 박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허의식, 김경섭, 임현순, 김수곤, 우규상, 이상기, 손제열, 황종철, 한용석, 이성용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오는 3월 6일 고성군 산림조합 내 나무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예방캠페인을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10년 중단 이후 15년 만에 고성군과 산림조합이 각각 10,000천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묘목을 구입하고 함께 준비하게 되어 그 의미가 각별하다 행사 당일 참여 군민에게는 대봉감, 대추단감 2,600여주를 1인당 2주씩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나누어 주고 산불전문진화대원 30여 명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수종은 지난 1월 군민대상 선호도 조사에서 1위, 2위를 해당한 수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험을 통한 산림의 소중함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성장날에 맞추고,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버스터미널과 연접한 고성군 산림조합에서 개최하고 주차편의를 위해 터미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전환해 운영하게 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충효)는 2월 26일 고성군 산림조합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우정욱 부의장을 비롯한 고성군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발전에 유공한 자에 대한 감사패 표창과 청결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 및 음식문화개선 등으로 위생 수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영업주 3명에게 고성군수 표창과 더불어 한국외식업중앙회장 및 경상남도지회장 표창도 각각 수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정민지 주무관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가야한우마을(김미정), 숙이네횟집(윤영숙), 먹자동네(최영미)가 고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짜장박사(김형규) 외 5명이 한국외식업중앙회창 표창을, 주원산오리명가(천명숙) 외 2명이 경상남도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는 7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접객업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개최, 선진음식문화견학 등 2024년 실시한 사업에 대한 결산 및 2025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월 25일 (가칭) 힐링공원 속 어린이 도서관 자문관으로 박형섭 아동문학 작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가칭) 힐링공원 속 어린이 도서관 민관 실무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가칭) 힐링공원 속 어린이 도서관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도서관 개관· 운영과 아동문학 특화를 위해 아동문학 작가 활동이 왕성한 전문가를 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 박형섭 자문관은 아동문학 특화를 위해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도서관을 만들고, 특화할 수 있는 공간이나 요소 등을 발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최고의 아동문학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아낌없는 자문을 부탁드린다”라며, “도서관이 지역의 명소가 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즐겨 찾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근 고성군수는 신년사에서 “(가칭) 힐링공원 속 어린이 도서관을 전국 최고의 아동문학이 특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성군이 직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이 8년 연속‘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소비자의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제정한 상으로 공룡나라쇼핑몰은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브랜드의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 평가, 호감도 및 신뢰도 평가에 따라 우수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룡나라쇼핑몰은 금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공룡나라쇼핑몰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고성군 직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이며 115개 업체에서 500여 종의 상품을 등록·판매하고 있다. 고성군수 품질보증, 고성군 직접운영, 전 제품 무료배송 서비스라는 3대 원칙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 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상품은 반드시 심사를 거쳐 입점을 승인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8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룡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59개 국가공공기관은 26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제주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제주시자장 박정웅 제주지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종현 제주센터장, 근로복지공단 고리경 제주지사장 등 59개 기관장과 지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제주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민의 버팀목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모든 공적 자원을 활용한 민생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 연대 추진 ▲제주 생산품 및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민생안정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 ▲소비심리 회복 및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전국 행사 제주 유치 적극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이 추진하는 5개 분야 62개 협업과제(제주도→국가기관 26개, 국가기관→제주도 36개)에 대해 총괄 설명하고, 2024년 우수협업사례로 ‘심야 공항 도착 여객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열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중심의 효과있는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해 도·행정시, 교육청, 경찰청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안전문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캠페인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단체간 협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첫 안전문화운동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도민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민 안전체감도 조사와 지역안전지수 공표결과를 토대로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2025년 안전문화운동의 핵심 주제로 정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2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궐위촉 탈북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2024년도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민주평통 의장표창 : 전병일, 유현정 자문위원 / 도지사 표창 : 김태균 자문위원),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주제보고, 2025년 통영시협의회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통일 비전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 방향’과 ‘북한인권 증진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필요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라며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남북관계의 긴장 속에서 민주평통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해야 할 때이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활동과 관심이 어느때 보다도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탈북민 자문위원의 참여는 민주평통 활동의 다양성을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통일정책 논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상황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