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 오늘(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김혜성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김혜성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김혜성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3일 서귀포시 장애인복지단체(7개) 및 장애인센터(2개소)회장 및 센터장 등 20여 명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복지단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서귀포시에는 지체, 신장, 시각, 지적, 농아인, 제주노인장애인회 및 장애인부모회 등 7개 장애인단체에 회원 1,78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복지단체 및 센터의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복지단체 업무를 수행하면서 힘든 점과 개선할 점 등을 건의하고 더 나은 장애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25년에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서귀포시, 다함께 성장하는 행복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기업의 기술 혁신과 상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오후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김종호 이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2022년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장 희망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투자 및 융자 프로그램, 상장 준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제주기업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2024년 4월에는 제주 혁신기업 IPO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수 기업들의 상장 전략과 기술보증기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며 기업 성장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기술보증기금 제주영업소를 통한 기업 지원 성과도 주목받았다. 올해 11월 기준 제주지역 437개 기업에 총 1,32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특허기술가치평가와 벤처기업 확인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었다. 오영훈 지사는 “김종호 이사장의 공헌으로 제주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승택(29)과 최승빈(23.CJ)이 나란히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나선다. 이승택과 최승빈은 미국 시간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CC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택은 2024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시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 선수에게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택은 “11월 26일에 미국에 도착해 시차와 현지 적응을 마쳤다”며 “골프를 시작한 이후 꿈에 그리던 무대에 도전하는 순간인 만큼 후회 없이 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잘 준비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최승빈은 지난 달 12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공동 7위에 올라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 응시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3일(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년이 머물고 싶은 고성: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와 정책 분석’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동남지방통계청이 실시한 예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얻은 값진 결과다. 통계청은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작성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지자체, 시도 연구원, 한국은행 지역본부 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을 선정했다. 특히, 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신규사업 추진은 물론, 기존 사업의 존폐 및 확대 여부를 객관적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관내 청년의 주거, 혼인, 일자리 등 사회·경제적 삶의 실태를 파악하여 청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고성군 특화 통계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활용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신설 △존폐 위기 ‘청년부모 복덩이통장 사업’ 지속 추진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고성형 청년일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심정지・뇌혈관・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등 총 126명(일반인 21명)을 올해 하반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적정한 처치·이송으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는 3대 인증 제도다. 이 중 올해 9월 28일 웨딩홀 주차장과, 10월 26일 탑동광장 행사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용기 있는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6인에게는 지난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하트세이버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도 의회사무처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 소속 김지희·양기훈 씨, 웨딩홀 관계자 황시욱 씨는 웨딩홀 주차장에서 쓰러진 20대 남성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 서무반장 박성숙, 현장관리반장 고미나, 삼도2동 연합청년회 회장 강원근 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틀에 걸쳐, 고성읍 일원을 무대로 하는 ‘제2회 읍내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길목에서 만나는 거리예술’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2회 읍내아트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며, 제1회 축제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진 공연을 선보인다. 고성읍을 떠들썩하게 만들 이번 축제는 △첫째 날인 12월 6일 금요일에는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군민들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주제: 내 속의 종이인간)와 대토론회(주제: 지역에서 예술하기)가 개최되고, △둘째 날인 12월 7일 토요일에는 고성공룡시장, 청소년센터 온 일원을 무대로 길놀이, 거리무용 '목적', 공중공연(퍼포먼스) '시, 선', ‘고성농악한마당 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사)고성오광대보존회를 비롯한 고성의 여러 전통예술단체(연희누리뭉치락, 고성읍풍물단, 놀이패휘몰이 등)들이 협업하여 펼쳐내는 ‘고성농악한마당’은 지난 11월 함안군에서 열린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공연으로, 내년에는 경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번 축
불탑뉴스신문사한기석기자 | 순천경찰, 참여와 협력치안의 진가를 보여주다 - 치매노인 실종문자 전송 반시간도 안 걸려 발견, 가족인계 -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올해 순천지역 1개 기관, 6개 사회단체와 참여·협력치안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5,600여명의 치안파트너를 확보하였다. 더불어 순천지역 대중교통(버스 120대·택시 1,140대)회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들 모두와 치안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교류를 하고 있다. 이렇게 구성된 치안 네트워크는 실종자 발생, 중요범인 도주 등 시간을 다투는 사건 발생 시 진가가 나타난다. 순천경찰은 지난 2일 순천 A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치매노인이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관내 전 경찰 경력에 실종수배를 하달하였다. 동시에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포함한 문자를 협력단체는 물론 대중교통(버스 및 택시)운전원 등에게 전송 하였는데 채 반시간도 안되서 문자를 확인한 동신교통 88번 버스 운전원이 버스에 탑승한 실종자를 보성 벌교에서 내려 주었다고 112에 신고, 보성경찰과 신속하게 공조하여 야산으로 올라가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이에 순천경찰서장은 신고를 해준 버스 운전원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감사장과 소정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4 생태관광 포럼, 남원에서 성료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소통의 장, 생태관광의 미래를 논의 지난 11월 29일~30일 이틀간 남원시에서 개최된 2024 생태관광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4 생태관광 포럼」에는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강미희 박사가 「생태관광의 세계적 흐름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거버넌스 기반 글로벌 협력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 조영훈 사무관이 「생태관광 제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였다. 우수 생태관광지역 사례로는 고창 운곡습지, 창녕 우포늪, 서귀포 하례리의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2023년 국가생태관광지역 신규지정지역 중에서는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의 국가생태관광지역 사례가 소개되었다. 환경부, 한국생태관광협회,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생태관광지역 관계기관 담당자 등 생태관광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태관광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생태관광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