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군산시가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이 군산 새만금국가산업단지 5공구에 이차전지 양극재용 전구체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과 LS그룹 구자은 회장, 명노현 부회장, ㈜엘앤에프 허제홍 이사회의장, 최수안 대표,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정경수 대표 등 국내 굴지의 기업대표, 관계기관, 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공장투어 등이 진행됐다.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은 비철금속 및 전력산업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LS그룹과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술을 선도하는 ㈜엘앤에프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새만금국가산단에 2단계에 걸쳐 총 1조 493억 원 규모의 투자와 75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준공된 새만금공장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시설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구체의 국산화를 가속화함으로써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엘앤에프배터리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추석을 맞아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지회장과 함께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깜짝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부평구 열우물로에 위치한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유정복 시장은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했고, 이어 인근 더샵부평센트럴시티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생활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의례성 행사가 아니라, 스마트 경로당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장이 직접 어르신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디지털 프로그램의 효과를 체험함으로써 큰 관심과 격려를 전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2024년까지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를 구축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추가 100개소를 설치해 총 200개소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건강관리, 여가 활동,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디지털 환경 적응에 기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지난 24일,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에는 여주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족 명절 추석에 앞서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가스, 전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목장을 찾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 점검에서는 시장 내 호스릴비상소화장치, 소화시설 등 화재 예방 시설과 시장내 조명시설물 등의 안전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화재 발생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시장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교육법을 주기적으로 안내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말하며 상인회 회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여주시는 정기적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내 안전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 사회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의 취업처 발굴과 기업 연계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업 컨설팅, 현장실습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과 구인 기업 연계 ▲일자리 활성화 홍보 방안 마련 및 협력 ▲기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인적자원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직업계고와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이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학생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현장 중심 취업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한류(K-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9월 29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한류문화전문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류문화전문대학원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원은 기존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경북형 한류문화 고급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원은 ▵K-콘텐츠, ▵K-컬처테크, ▵K-헤리티지 3개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총 정원은 63명이며, 2025학년도 후기 입학생은 K-콘텐츠 전공과 K-컬처테크 전공 대상 총 15명이며, K-헤리티지 전공은 2026학년도부터 모집한다. K-콘텐츠 전공은 한류 콘텐츠 기획·운영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과정으로, 문화기획·예술경영·스토리텔링·K-pop·드라마·영화 등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글로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29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의료지원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의사 93명, 간호사 233명, 약사 7명 등 총 333명 구성된 의료지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협력병원장, 의료계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미디어 대북 공연은 장엄한 북의 울림으로 단합과 결의를 북돋우며 발대식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류현욱 경북대병원 교수가 에이펙 응급의료 총괄책임자(CMO)로서 응급의료 추진체계와 지원 전략을 발표하며 체계적인 의료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의사·간호사·구급대원 대표 3인이 결의선서문을 낭독하며 의료지원단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선언했고, 슬로건 퍼포먼스로 굳건한 결속과 성공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사 이후 보문헬기장에서 실시한 응급환자 헬기이송 훈련에는 현장 의료진, 119구급대, 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2025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했다.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에 나선 우수 기관과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급격한 인구 감소와 산업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겪어왔다. 1960년대 12만명에 달하던 인구는 현재 5만 명 이하로 줄었고, 학교·병원·문화 등 주민 생활의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기 위해 울진군은 군이 가진 강점인‘원자력 전력’을 활용한‘청정에너지 산업’이라는 새로운 답을 내놓았다. 울진군은‘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해 왔다. 초기에 기획한 연구 중심의 실증 단지를 넘어 기업의 본격적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국가산업단지로 과감히 방향을 전환했다. 중앙정부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북도면 장봉리 일원에 조성된 ‘장봉 참새 방앗간’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지역의원, 기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농산물 가공시설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장봉 참새 방앗간’은 고춧가루 및 떡 가공에 필요한 전문 설비를 갖춘 농산물 가공지원시설로,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북도면 장봉리 124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45㎡, 연면적 68㎡ 규모로 고추 및 떡 가공 기계와 휴게실 등이 함께 마련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장봉 참새 방앗간 준공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가공할 수 있게 됐다”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영농 소득 증대와 주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례소방서와 함께 지난 9월 29일 수확기를 앞두고 농촌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농촌 마을에서 빈번히 운행되는 교통수단(소형 화물차, 경운기, 이륜차 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야간·새벽 시간대 가시성을 높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20여 대의 교통수단에 후미등과 반사지를 부착하여 주행 중 눈에 잘 띄게 했으며, 농업인들에게는 등화장치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함께 안내했다. 참여한 농업인들은 “작은 장치 하나만으로도 도로 위에서 훨씬 더 안전하다는 것을 직접 느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촌 교통사고는 단순한 안전 문제를 넘어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 맞춤형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29일, 장흥군에서 열린 2025 통합의학박람회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폴짝폴짝 노르딕’ 팀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구례군 대표팀은 선금례 강사가 이끄는 24명(평균 연령 64세)으로 구성되었으며, 노르딕 스틱을 활용한 스트레칭과 단체 군무를 공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팀원들은 두 달여간 매일 연습을 이어가며 흘린 구슬땀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팀원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셨고, 호흡이 잘 맞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준비 과정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 주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함께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