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장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유‧초등 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광복 80주년, 미래를 가르치고 변화를 이끄는 지속 가능한 교육의 길’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원)장들의 교육 리더십과 책무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심리‧정서 안전 지원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사례 발표 △교육감과의 대화(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KAIST 교수의 특강 ‘기후 위기 대응과 인공지능을 위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은 기후 변화 시대 학교 교육의 역할을 짚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강연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중심 지원과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전략, 학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방안을 함께 성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행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지난 7년을 되돌아보며 성찰과 도약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30일 현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월 4일 청송전통시장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군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군은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 과다 인상이나 담합행위를 집중 점검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킬 방침이다. 또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위축된 내수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시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남악과 오룡신도시 유휴지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남악 의료용지와 오룡 문화용지 일대 약 3만㎡ 부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은 현재 60%가량이 꽃을 피워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물결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명절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어,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꽃길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매년 유휴지를 활용해 계절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가꾸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추석을 맞아 무안군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께서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도시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입소자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연계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함안박물관은 지난 29일 『녹취록(鹿聚錄), 아라가야에 모인 사슴이야기』 기획전 개막식을 열고, 오는 9월 30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이어지는 특별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말이산 45호분에서 출토된 보물 ‘사슴모양뿔잔’을 중심으로, 시대와 지역, 그리고 유물의 종류를 넘어 여러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사슴 관련 유물을 대여‧전시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아라가야에 모인 사슴이야기’라는 주제를 다채롭게 풀어낸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의 이건희컬렉션 사슴모양토기와 대구약령시한의학박물관에서 대여한 사슴 박제 등 1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현대적 감각에 맞는 실감콘텐츠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기획전은 아라가야의 뛰어난 토기 제작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사슴모양뿔잔’을 비롯해, 국내 여러 박물관에서 대여한 다양한 사슴 관련 유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라가야의 역사와 정신세계를 탐구하는 학술의 장이자,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조근제 군수가 직접 관내 한센마을 3개소를 방문해 입주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함안군은 김, 라면, 휴지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상 어려움을 경청하고 불편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한가위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한센마을 등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9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군정 현안과 협조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각 읍면에서는 경로잔치와 체육대회 개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 귀성객들이 악양 생태공원 핑크뮬리와 악양 둑방의 코스모스 개화 소식을 접하고 직접 방문해 함안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2025 완주 지역발전 협의체' 통합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문화, 청년활동, 주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단위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완주형 지역발전 협의체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 문화 현장을 기록해 지역문화를 알리는 문화에디터 2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축제를 함께 기획 하는 봉동 활성화 청년 기획단 및 삼봉 주민 문화 기획단 ▲완주의 역사와 자원을 전달하는 로컬 퍼포머 ‘완주돌’ 등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해 온 핵심 주체들이 대거 참여해, 완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들 단체는 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DMO, 런케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완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완주는 최근 인구 10만을 돌파하며 문화와 청년이 살아 있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은 그 변화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9일 최훈식 장수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을 만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장수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최 군수는 장수군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 요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심화 △산업구조 편중 △재정자립도 취약 등을 대표적 어려움으로 꼽으며 대상지가 왜 장수로 선정되어야 하는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농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지원을 넘어 지역을 살리고 소멸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지향적인 정책이다”며 “장수군이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군수는 “장수군은 전북에서 선제적으로 기본소득 TF팀을 구성해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을 기반으로 인구유입과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준비된 장수군의 선정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업 대상지로 선정을 간곡히 요청했다. 장수군은 현재 기본소득 추진 T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농협봉화군지부는 지난 29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앞에서 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 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 확산을 통해 농업인이 존중받고, 소비자가 신뢰하며, 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자는 범농협 차원의 실천 캠페인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농업인 실익 증대, 지역사회와의 상생, 건강한 먹기리 공급, 농촌 봉사 확대 등 네 가지 핵심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권오규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농협봉화군지부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봉화군지부는 앞으로 농업·농촌 지원사업, 사회공헌 활동,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등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봉화군민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